충남지역의 관광성향과 관광상품이용에 대한 실증적 연구 = The Empirical Study to the Use of Tourism Inclination and Products in Chungnam Area

국문 초록 (Abstract)

충남지역의 관광상품을 특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잠재된 모든 관광자원의 매력 극대화를 도모한다.
둘째, 관광거점도시의 관광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확충한다
셋째,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관광시설·공간을 개발한다.
넷째, 지역특성과 관광수요에 맞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다섯째, 관광수요를 파악한 표적시장별 관광마케팅을 전개한다.
여섯째, 관광개발에 민간과 지역주민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또한, 관광상품의 특화전략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자원을 시·군 특성별로 관광상품화를 위한 소재로 개발한다.
둘째, 역사문화·온천·해안관광자원을 결합한 시장성을 제고한다.
셋째, 동일한 자원은 집적 특화하고, 이질적인 자원은 보완 특화하여 개발한다.
넷째, 접근성 제고와 인터넷 관광홈페이지, 관광안내표지판으로 관광객 수요증가를 유도한다.
다섯째, 다양한 역사문화와 상품소재를 발굴하며 관광자원화와 관광상품화 한다.
여섯째,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각종 동적 관광소재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그리고 관광특화를 위한 시·군별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여건과 주변환경변화를 고려하여 중·장기 지역관광의 목표를 세운다.
둘째, 지역의 종합관광계획에 의한 관광특화의 방향을 설정한다.
셋째,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한 관광특화의 방향에 따라 지역 이미지화 작업을 추진한다.
넷째, 지역의 관광특화를 위한 세부사업을 발굴한다.
다섯째, 관광특화의 세부사업을 위한 면밀한 검토와 지역중심의 내발적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여섯째, 사업추진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된다.
다가오는 21세기는 새로운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는 관광상품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개발은 21세기 성장을 주도하는 국가와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환경 및 정보통신산업과 함께 고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와 지역이미지를 고양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에서는 '새문화관광정책', '7대 문화관광권 진흥방안', '관광비전 21' 등과 충남에서는 '충남장기발전비전 21'에서 '21세기 정신문화 창조'와 '도전적 관광자원의 입체적 개발' 등에서 관광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므로 충남이 가지고 있는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거점지역을 집중 육성하거나 고유한 지역문화의 발굴육성과 문화자원의 유형 및 특성별 테마를 선정한 관광상품화, 관광수요에 부응하는 체험과 교육형 관광프로그램의 개발, 향토문화축제와 기념품 및 특산물의 관광상품개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고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협조가 있는 관광자원의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때 21세기를 향한 충남지역 관광상품의 개발은 가능하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특화전략과 실천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Ⅰ. 서론 = 307
• Ⅱ. 관광상품에 대한 이론적 고찰 = 308
• 1. 관광상품의 개념 = 308
• 2. 관광지 선택과정과 선택요인 = 308
• Ⅲ. 충남지역의 관광현황 = 310
• 1. 충남지역의 관광자원 현황 = 310
• 2. 충남지역의 관광객 현황과 성향 = 313
• Ⅳ. 관광상품의 지역별 실태분석 = 316
• 1. 자연 및 인문관광자원의 지역분포 분석 = 316
• 2. 향토문화축제행사의 지역분포 분석 = 319
• 3. 기념품 및 특산물의 지역분포 분석 = 320
• Ⅴ. 지역별 관광상품이용에 대한 분석 = 321
• 1. 관광행태 분석 = 321
• 2. 관광지 선택시 영향요인 분석 = 322
• Ⅵ. 관광상품의 특화방안 = 323
• 1. 관광상품 특화의 기본방향 = 323
• 2. 관광상품의 특화전략 = 324
• 3. 관광상품 특화의 추진방향과 특화방안 = 325
• Ⅶ. 요약 및 결론 = 325
• 참고문헌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