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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잡지 『신천지』의 매체 전략과 문학 = Media Strategy and literature of a journal 『Shinche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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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Shincheonji』 is the representative media that shows the relativity of media after the liberation and the active changes from the ideological convert to standardized anticommunism. In 1949, there were dramatic changes of the editing route and the main production of magazines. In the first half - year, it aimed to build up an autonomous state so it collected the discussion, the ideological and the cultural atmosphere right after Korea's liberation, basing on democracy line. And in the second half-year, being a mouthpiece of the conservatism which reflected nonviolent anticommunism on a whim, it conducted as an opinion leader. 『Shincheonji』, as Seoul Publishing Company Journal, had received support. Also, it received enough material and human support so relatively it was able to reproduce stably on a favorable position. The editing policy of 『Shincheonji』 is to include internal and external sides called ‘Include Principle’ and it was on an extension of traditional editing of the publishing company journal, including 『Shincheonji』. Focusing on anti imperialism and popular foundation, 『Shincheonji』 stood on the progressive democratic view which tried to attain the national aim to build an independent nation democratically, rather than standing on the central position of the impartiality. The popularization strategy of 『Shincheonji』 was to enlighten people. With intellectual enlightenment, it showed continuously social phenomenon and events which were related to readers' daily life through the reportage. So It strengthened relationship with the readers with the way to promote the understanding of public reality. And it focused on before and after Liberation Korea and extended the creation of agenda to the worldwide area. In this progress, it introduced the flow of international ideology, situation and information intensely. So translation politics which strengthened the democracy functioned. All of these progresses emerged into literature. Likewise, combining politics, popularity and internationalism and making great synergy, 『Shincheonji』 could hold the hegemony in discussion ch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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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cheonji』 is the representative media that shows the relativity of media after the liberation and the active changes from the ideological convert to standardized anticommunism. In 1949, there were dramatic changes of the editing route and the ...

    『Shincheonji』 is the representative media that shows the relativity of media after the liberation and the active changes from the ideological convert to standardized anticommunism. In 1949, there were dramatic changes of the editing route and the main production of magazines. In the first half - year, it aimed to build up an autonomous state so it collected the discussion, the ideological and the cultural atmosphere right after Korea's liberation, basing on democracy line. And in the second half-year, being a mouthpiece of the conservatism which reflected nonviolent anticommunism on a whim, it conducted as an opinion leader. 『Shincheonji』, as Seoul Publishing Company Journal, had received support. Also, it received enough material and human support so relatively it was able to reproduce stably on a favorable position. The editing policy of 『Shincheonji』 is to include internal and external sides called ‘Include Principle’ and it was on an extension of traditional editing of the publishing company journal, including 『Shincheonji』. Focusing on anti imperialism and popular foundation, 『Shincheonji』 stood on the progressive democratic view which tried to attain the national aim to build an independent nation democratically, rather than standing on the central position of the impartiality. The popularization strategy of 『Shincheonji』 was to enlighten people. With intellectual enlightenment, it showed continuously social phenomenon and events which were related to readers' daily life through the reportage. So It strengthened relationship with the readers with the way to promote the understanding of public reality. And it focused on before and after Liberation Korea and extended the creation of agenda to the worldwide area. In this progress, it introduced the flow of international ideology, situation and information intensely. So translation politics which strengthened the democracy functioned. All of these progresses emerged into literature. Likewise, combining politics, popularity and internationalism and making great synergy, 『Shincheonji』 could hold the hegemony in discussion ch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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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신천지』(1946.2~1954.10)는 해방 후 매체와 문학의 상관성과 그 역동적 변화상을 가장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매체다. 1949년 전향국면을 경계로 잡지주체의 변용과 편집노선의 급격한 전환을 보이는데, 전반기는 자주국가 건설을 목표로 진보적 민주주의노선에 입각해 해방직후의 사상사적․문화사적 분위기와 담론을 수렴하고 있으며 후반기는 냉전적 반공주의를 즉자적으로 반영한 보수우익의 대변지로 기능하는 가운데 오피니언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천지』는 서울신문사잡지로 충분한 물적․인적 지원을 받아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안정적인 재생산이 가능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서울신문사 매체자본의 기능적 역할분담체계 속에서 편집방향과 담론영역의 조정을 받는다. 『신천지』의 편집방침은 국내외를 막론한 각 방면을 두루 포괄하는 망라주의로 1930년대 『신동아』를 비롯한 신문사잡지의 편집 전통의 연장선에 있다. 『신천지』는 단순히 불편부당의 중도의 노선을 걸었다기보다는 자주적 독립국가 건설이라는 민족적 대의를 반제반봉건 과제를 중심으로 민중의 토대 위에서 민주주의적으로 해결하려 했던 진보적 민주주의노선의 정론성을 견지했다. 『신천지』의 대중화전략의 핵심은 민중 계몽인데, 그것은 지적 계몽과 더불어 독자대중의 삶과 유관한 사회현상이나 사건을 르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중들의 현실이해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독자층과의 유대를 강화했다. 그리고 해방조선과 전후 세계체제의 유기적 연관성에 주목해 세계사적 지평으로 의제 설정을 확대시키는 가운데 국제정세와 사상․지식의 동향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민주주의노선을 강화하는 번역의 정치학이 작동했다. 이 모든 것은 문학에도 그대로 연동되어 나타난다. 이렇듯 정론성, 대중성, 세계성이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해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신천지』가 담론 장의 헤게모니를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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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1946.2~1954.10)는 해방 후 매체와 문학의 상관성과 그 역동적 변화상을 가장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매체다. 1949년 전향국면을 경계로 잡지주체의 변용과 편집노선의 급격한 전환을 ...

    『신천지』(1946.2~1954.10)는 해방 후 매체와 문학의 상관성과 그 역동적 변화상을 가장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매체다. 1949년 전향국면을 경계로 잡지주체의 변용과 편집노선의 급격한 전환을 보이는데, 전반기는 자주국가 건설을 목표로 진보적 민주주의노선에 입각해 해방직후의 사상사적․문화사적 분위기와 담론을 수렴하고 있으며 후반기는 냉전적 반공주의를 즉자적으로 반영한 보수우익의 대변지로 기능하는 가운데 오피니언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천지』는 서울신문사잡지로 충분한 물적․인적 지원을 받아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안정적인 재생산이 가능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서울신문사 매체자본의 기능적 역할분담체계 속에서 편집방향과 담론영역의 조정을 받는다. 『신천지』의 편집방침은 국내외를 막론한 각 방면을 두루 포괄하는 망라주의로 1930년대 『신동아』를 비롯한 신문사잡지의 편집 전통의 연장선에 있다. 『신천지』는 단순히 불편부당의 중도의 노선을 걸었다기보다는 자주적 독립국가 건설이라는 민족적 대의를 반제반봉건 과제를 중심으로 민중의 토대 위에서 민주주의적으로 해결하려 했던 진보적 민주주의노선의 정론성을 견지했다. 『신천지』의 대중화전략의 핵심은 민중 계몽인데, 그것은 지적 계몽과 더불어 독자대중의 삶과 유관한 사회현상이나 사건을 르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중들의 현실이해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독자층과의 유대를 강화했다. 그리고 해방조선과 전후 세계체제의 유기적 연관성에 주목해 세계사적 지평으로 의제 설정을 확대시키는 가운데 국제정세와 사상․지식의 동향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민주주의노선을 강화하는 번역의 정치학이 작동했다. 이 모든 것은 문학에도 그대로 연동되어 나타난다. 이렇듯 정론성, 대중성, 세계성이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해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신천지』가 담론 장의 헤게모니를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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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지영, "해방기 지식 場의 재편과 ‘번역’의 정치학" 대동문화연구원 (68) : 423-480, 2009

    2 이봉범, "해방공간의 문화사-일상문화의 실연(實演)과 그 의미" 상허학회 26 : 13-54, 2009

    3 한기형, "해방 직후 수기문학의 한 양상-오기영 [사슬이 풀린 뒤]의 경우-" 상허학회 9 : 253-279, 2002

    4 정진석, "한국현대언론사론" 전예원 1985

    5 한원영, "한국현대신문연재소설연구(下)" 국학자료원 1999

    6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1940년대편 1권" 인물과사상사 2004

    7 최덕교, "한국잡지백년3" 현암사 2004

    8 방기중, "한국근현대사상사연구" 역사비평사 1993

    9 이중연, "책, 사슬에서 풀리다" 혜안 2005

    10 윤민재, "중도파의 민족주의운동과 분단국가" 서울대출판부 2004

    1 박지영, "해방기 지식 場의 재편과 ‘번역’의 정치학" 대동문화연구원 (68) : 423-48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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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기형, "해방 직후 수기문학의 한 양상-오기영 [사슬이 풀린 뒤]의 경우-" 상허학회 9 : 253-27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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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한원영, "한국현대신문연재소설연구(下)" 국학자료원 1999

    6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1940년대편 1권" 인물과사상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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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방기중, "한국근현대사상사연구" 역사비평사 1993

    9 이중연, "책, 사슬에서 풀리다" 혜안 2005

    10 윤민재, "중도파의 민족주의운동과 분단국가" 서울대출판부 2004

    11 윤사순, "우리사상 100년" 현암사 2001

    12 김윤성, "신문부수를 육박했던 『신천지』" 1965

    13 오기영, "삼면불" 성각사 1948

    14 김득중, "빨갱이의 탄생;여순사건과 반공국가의 형성" 선인 2009

    15 이강국, "민주주의 조선의 건설" 범우사 2006

    16 오기영, "민족의 비원 자유조국을 위하여"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02

    17 한림대 아시아문제연구소, "미군정기 한국의 사회변동과 사회사1" 한림대출판부 1999

    18 김민환, "미군정기 신문의 사회사상" 나남출판 2001

    19 김현미, "문화번역: 근대적 성찰의 비판적 작업" , (27) : 2001

    20 이봉범, "단정수립 후 轉向의 문화사적 연구" 대동문화연구원 (64) : 215-254, 2008

    21 김준현, "단정 수립기 문학 장의 재편과 <신천지>" 한국비평문학회 (35) : 67-86, 2010

    22 신남철,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반동적 사상의 침식" 평양노동신문사 (11) : 1955

    23 김용섭, "남북 학술원과 과학원의 발달" 지식산업사 2005

    24 우승규, "나절로漫筆" 탐구당 1978

    25 유종호, "나의 해방전후" 민음사 2004

    26 최호진, "나의 학문 나의 인생" 매일경제신문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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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윤희상, "그들만의 언론" 천년의 시작 2006

    29 "『신천지』, 『민성』, 『서울신문』, 『주간서울』, 『대조』, 『상아탑』, 『자유신문』, 『경향신문』, 『1949년 경제연감』 등"

    30 이봉범, "1950년대 잡지저널리즘과 문학 - 대중잡지를 중심으로" 상허학회 30 : 397-454, 2010

    31 이봉범, "1950년대 신문저널리즘과 문학" 반교어문학회 (29) : 261-305, 2010

    32 파샤 이사악꼬브나 샤브쉬나, "1945년 남한에서" 한울 1996

    33 김준현, "1940년대 후반 정치담론과 문학담론의 관계 ―『신천지』에 나타난 ‘민족’과 ‘민족문학’ 기호를 중심으로" 상허학회 27 : 51-84, 2009

    34 최 준, "(增訂版)한국신문사" 일조각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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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4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ies in Korean Literature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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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 0.6 0.7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9 0.84 1.467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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