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獨에서의 개방대학을 통한 學習社會의 實現 = Realization of a Learning Society through Open Universities in West Germany

국문 초록 (Abstract)

서독 대학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대학의 개방은 1873년 캠부릿지 (Cambridge) 대학과 1893딘 비인(Wien) 대학 교수인 모리츠(Moritz)의 아이디어가 독일에 받아 들여 진 것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뒤 20세기 전반 세계 제1·2차 대전까지 이 개방대학의 아이디어는 활기를 띠지 못한 채 뜻있는 사람들에 의하여 산발적으로 주장되어 오다가 본격적인 구상이 1955 / 56년에 괴팅겐(Go¨ttingen)대학에 의해서 실현되었다. 처음에는 대학교내에 세미나 과정 담당 사무직을 두어 단편적으로 지역 청년에게 대학을 개방하는 방안이 실천되었는데, 그후 세미나 센터를 두어 지역사회주민을 위하여 각종 성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대학을 개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