境界線의 自我所有量에 準한 刺戟障壁과 認知能力 : 대상중심이론을 배경으로 = Stimulus Barrier and Cognitive Ability in Accordance with the Proportion of ego Strength in Borderline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학업부진과 등교거부 그리고 본드흡입 등의 심각한 문제는 물론 난폭한 행동을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한 청소년(중2)을 위해서 상담을 의뢰해 온 가족을 대상으로 대상중심 가족치료를 시도하여 경 계선에 억류된 문제 청소년의 병리적 증후군을 제거하므로써 가족의 기능을 긍정적으로 강화시켜 줄 수 있는 가족응집력의 형성과정과 이를 위한 치료적 효율성을 예증하려 하였다.
이를 위해서 치료자는 대상에 의해서 양도되지 않고 있는 자기(문제 청소년)의 영유아 시절의 부족한 자아 소유량을 중심으로 자극장벽의 형성과정과 인지능력 결함과의 관계를 치료의 핵심 문제로 설정하고 이들의 붕괴와 만회를 위한 치료를 1993년 7월 7일부터 1994년 6월 23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치료적 접근은 지지적, 탐험적, 그리고 표현적 기법을 단계별로 동원 활용하였으며 치료효과에 대한 측정은 자기(문제 청소년)의 학업성취도에 준하였다. 그 결과 문제 행동의 조절이 가능하게 되고 학업성취도에 커다란 긍정적인 변화가 도출되어 치료를 종결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 Ⅱ. 경계선의 자아 소유량
• 1. 자극장벽과 인지능력
• 2. 치료적 접근
• 3. 치료 과정
• Ⅲ.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