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모의 우울성향이 자폐성장애 아동의 사회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의양육참여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자폐성장애로 진단되는 서울, 경기, 충청소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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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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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학술저널
1-16(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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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모의 우울성향이 자폐성장애 아동의 사회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의양육참여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자폐성장애로 진단되는 서울, 경기, 충청소재의...
본 연구는 모의 우울성향이 자폐성장애 아동의 사회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의양육참여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자폐성장애로 진단되는 서울, 경기, 충청소재의 7~15세 아동을 자녀로 둔 어머니와 특수학교 교사,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교사, 상담기관의 치료사를 통해 응답된 125부의 설문자료가 사용되었으며 기술통계 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 조절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모의 우울성향과 부의 양육참여도, 자폐성장애아동의 사회성숙도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사회지수(SQ)와 하위요인인 작업, 의사소통,사회화 영역에서 모의 우울성향과 부의 양육참여도의 유의미한 상대적 영향력이 나타났다. 셋째, 모의 우울성향이 자폐성장애아동의 사회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의 양육참여도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작업영역과 사회화영역에 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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