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법은 20세기 초에 생긴 학문의 새로운 부문이지만 금일에는 어느 정도 그 윤곽이 밝혀지고 있다. 물론 비교법이 단순한 방법론에 지나지 않으며 하등 독립적인 과학이 아니라는 견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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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Korean
301.000
학술저널
120-144(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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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법은 20세기 초에 생긴 학문의 새로운 부문이지만 금일에는 어느 정도 그 윤곽이 밝혀지고 있다. 물론 비교법이 단순한 방법론에 지나지 않으며 하등 독립적인 과학이 아니라는 견해도 ...
비교법은 20세기 초에 생긴 학문의 새로운 부문이지만 금일에는 어느 정도 그 윤곽이 밝혀지고 있다. 물론 비교법이 단순한 방법론에 지나지 않으며 하등 독립적인 과학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지만 비교법은 비교방법이라는 점에서 統一性을 가지고 있는 법학의 일부분이며 이러한 점에서 법철학이나 법사학 또는 법사회학과 병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동양의 각 국가에서는 비교법이라는 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대학은 한 군데도 없다. 물론 英美法이나 대륙법, 로마법이나 게르만법의 강의는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外國法의 강의에 속하는 것이며 비교법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여야 한다. 물론 양자를 비교 연구하는 것은 비교법이라고 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대학들이 양자의 한쪽만 연구하거나 상호 관련성을 가지지 않고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東洋三國, 中國, 日本, 韓國에 있어서 市民社會의 형성과 西毆文化 수용자세의 特徵(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