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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사진에서 푼크툼 스투디움 연구 : 김기찬과 브레송 사진 반응에 대한 질적 분석을 중심으로 = Punctum Studium in the Doumentary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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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508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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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people experience Punctum and Studium in response to documentary photography. The concepts of the Punctum and the Studium are suggested by Roland Barthes. The 11 interviewees who are working in art industri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11 participants looked at five pairs of documentary pictures, one of which is by Kim Ki-chan’s and the other by Henri Cartier-Bresson, and were interviewed individually. The research processes were composed of three parts. The participants looked at the pictures for 10 sec., and talked about the similarities of two pictures. Then the participants looked at the pictures as long as they want and talked about what they felt and thoughts. At last, the participants talked about what they thought of the documentary photography in general. Transcripts of the interviews with the eleven participants were analyzed using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he studium and the punctum were extracted from the interview data. The studium came mainly from the similarities of the participants’ responses to each pair of the pictures, and the punctum from the differences. The result showed that the phenomenon of the punctum and the studium exist in documentary photography in various ways. The implications and the future direc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Key words : Doumentary Photography, Punctum, Studium, Qualitative Research, Kim Ki-chan, Henri Cartier-Br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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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people experience Punctum and Studium in response to documentary photography. The concepts of the Punctum and the Studium are suggested by Roland Barthes. The 11 interviewees who are working in art ind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people experience Punctum and Studium in response to documentary photography. The concepts of the Punctum and the Studium are suggested by Roland Barthes. The 11 interviewees who are working in art industri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11 participants looked at five pairs of documentary pictures, one of which is by Kim Ki-chan’s and the other by Henri Cartier-Bresson, and were interviewed individually. The research processes were composed of three parts. The participants looked at the pictures for 10 sec., and talked about the similarities of two pictures. Then the participants looked at the pictures as long as they want and talked about what they felt and thoughts. At last, the participants talked about what they thought of the documentary photography in general. Transcripts of the interviews with the eleven participants were analyzed using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he studium and the punctum were extracted from the interview data. The studium came mainly from the similarities of the participants’ responses to each pair of the pictures, and the punctum from the differences. The result showed that the phenomenon of the punctum and the studium exist in documentary photography in various ways. The implications and the future direc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Key words : Doumentary Photography, Punctum, Studium, Qualitative Research, Kim Ki-chan, Henri Cartier-Br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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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다큐멘터리사진를 본 참여자들이 어떻게 푼크툼 스투디움을 경험하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다큐멘터리사진에서 푼크툼 스투디움의 현상을 탐색하였다. 푼크툼은 관객이 사진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개인 경험에 비추어 작품을 받아들이는 경험을 말하고, 스투디움은 관객이 작가의 의도를 공통적으로 경험하거나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공통의 느낌을 의미한다.
      참여자의 푼크툼과 스투디움 경험을 위해 김기찬과 브레송의 다큐멘터리사진을 선정하였다. 김기찬과 브레송은 일상의 휴머니즘을 전달하는 동서양의 대표적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며, 이들의 사진은 다큐멘터리사진이 사진예술 영역으로 간주되는 데 기여를 하였다. 연구방법 면에서는 참여자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현실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는 질적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으로는 자신의 예술적 경험을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는 예술 영역 종사자 11명을 선정하였고, 참여자 한 명씩 인터뷰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자가 선택한 김기찬과 브레송의 사진 19개 중 다큐멘터리사진 전공자 2명, 비전공자 2명의 논의를 거쳐 유사한 사진 다섯 쌍을 선정하였다.
      실험 절차로는 먼저 각 참여자가 김기찬과 브레송 사진 한 쌍을 10초 동안 짧게 보고 두 사진의 유사점(7점 척도)과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후에 각 참여자는 이 사진 쌍을 오랫동안 바라보며 느껴지는 인상, 두 사진의 공통점 및 차이점, 붙이고 싶은 제목을 설명하였다. 각 참여자는 이 과정을 선정된 다섯 쌍에 대해 반복하였다.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사진에 대한 평소 생각을 자유롭게 설명하였다.
      연구 결과, 다섯 개의 사진 쌍에 대한 질적 분석에서 참여자들은 푼크툼과 스투디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참여자들이 짧게 사진들을 볼 때에는 순간적이고 전체적인 이미지, 인물의 행위, 시대적 배경, 상황, 구도를 기준으로 두 사진의 유사성 정도를 판단했다. 그러나 사진을 자세히 보면서 각 사진의 세부 특징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었을 때 참여자들은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투영하면서 다른 참여자들과는 다른 푼크툼적 경험을 이야기하였다. 사진 속 인물의 정서 상태에 대해서도 다양한 반응이 일어났다. 참여자들이 각 사진의 어느 세부 특징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다른 푼크툼적 반응이 나타났다. 나아가 자신의 경험과 연결된 인물, 사진 장면의 상황 등과 연결지어 설명하고 확장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사진에서 푼크툼과 스투디움 연구의 시사점과 사진 예술에서 질적연구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주요어: 다큐멘터리사진, 푼크툼, 스투디움, 질적연구, 김기찬, 브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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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다큐멘터리사진를 본 참여자들이 어떻게 푼크툼 스투디움을 경험하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다큐멘터리사진에서 푼크툼 스투디움의 현상을 탐색하였다. 푼크툼은 관객이 사진가의 ...

      본 연구는 다큐멘터리사진를 본 참여자들이 어떻게 푼크툼 스투디움을 경험하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다큐멘터리사진에서 푼크툼 스투디움의 현상을 탐색하였다. 푼크툼은 관객이 사진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개인 경험에 비추어 작품을 받아들이는 경험을 말하고, 스투디움은 관객이 작가의 의도를 공통적으로 경험하거나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공통의 느낌을 의미한다.
      참여자의 푼크툼과 스투디움 경험을 위해 김기찬과 브레송의 다큐멘터리사진을 선정하였다. 김기찬과 브레송은 일상의 휴머니즘을 전달하는 동서양의 대표적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며, 이들의 사진은 다큐멘터리사진이 사진예술 영역으로 간주되는 데 기여를 하였다. 연구방법 면에서는 참여자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현실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는 질적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으로는 자신의 예술적 경험을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는 예술 영역 종사자 11명을 선정하였고, 참여자 한 명씩 인터뷰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자가 선택한 김기찬과 브레송의 사진 19개 중 다큐멘터리사진 전공자 2명, 비전공자 2명의 논의를 거쳐 유사한 사진 다섯 쌍을 선정하였다.
      실험 절차로는 먼저 각 참여자가 김기찬과 브레송 사진 한 쌍을 10초 동안 짧게 보고 두 사진의 유사점(7점 척도)과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후에 각 참여자는 이 사진 쌍을 오랫동안 바라보며 느껴지는 인상, 두 사진의 공통점 및 차이점, 붙이고 싶은 제목을 설명하였다. 각 참여자는 이 과정을 선정된 다섯 쌍에 대해 반복하였다.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사진에 대한 평소 생각을 자유롭게 설명하였다.
      연구 결과, 다섯 개의 사진 쌍에 대한 질적 분석에서 참여자들은 푼크툼과 스투디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참여자들이 짧게 사진들을 볼 때에는 순간적이고 전체적인 이미지, 인물의 행위, 시대적 배경, 상황, 구도를 기준으로 두 사진의 유사성 정도를 판단했다. 그러나 사진을 자세히 보면서 각 사진의 세부 특징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었을 때 참여자들은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투영하면서 다른 참여자들과는 다른 푼크툼적 경험을 이야기하였다. 사진 속 인물의 정서 상태에 대해서도 다양한 반응이 일어났다. 참여자들이 각 사진의 어느 세부 특징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다른 푼크툼적 반응이 나타났다. 나아가 자신의 경험과 연결된 인물, 사진 장면의 상황 등과 연결지어 설명하고 확장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사진에서 푼크툼과 스투디움 연구의 시사점과 사진 예술에서 질적연구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주요어: 다큐멘터리사진, 푼크툼, 스투디움, 질적연구, 김기찬, 브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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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서론 1
      • 1.1. 다큐멘터리사진의 정의와 역사 2
      • 1.2. 예술 영역에서 푼크툼 스투디움 6
      • 1.3. 김기찬과 브레송 : 일상의 휴머니즘을 전달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9
      • 1.4. 푼크툼 탐색에서 질적 연구의 필요성 11
      • 1. 서론 1
      • 1.1. 다큐멘터리사진의 정의와 역사 2
      • 1.2. 예술 영역에서 푼크툼 스투디움 6
      • 1.3. 김기찬과 브레송 : 일상의 휴머니즘을 전달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9
      • 1.4. 푼크툼 탐색에서 질적 연구의 필요성 11
      • 1.5. 연구 문제 13
      • 2. 방법 14
      • 2.1. 연구 참여자 14
      • 2.2. 사진 쌍 결정 과정 16
      • 2.3. 연구 절차 21
      • 2.4. 질적자료 분석 과정 24
      • 3. 결과 26
      • 3.1. 첫 번째 사진 쌍 비교 26
      • 3.1.1. 첫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스투디움 경험 27
      • 3.1.2. 첫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푼크툼 경험 29
      • 3.1.3. 첫 번째 사진 쌍에서 푼크툼 스투디움 34
      • 3.2. 두 번째 사진 쌍 비교 36
      • 3.2.1. 두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스투디움 경험 37
      • 3.2.2. 두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푼크툼 경험 40
      • 3.2.3. 두 번째 사진 쌍에서 푼크툼 스투디움 47
      • 3.3. 세 번째 사진 쌍 비교 49
      • 3.3.1. 세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스투디움 반응 50
      • 3.3.2. 세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푼크툼 반응 54
      • 3.3.3. 세 번째 사진 쌍에서 푼크툼 스투디움 60
      • 3.4. 네 번째 사진 쌍 비교 62
      • 3.4.1. 네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스투디움 반응 63
      • 3.4.2. 네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푼크툼 반응 65
      • 3.4.3. 네 번째 사진 쌍에서 푼크툼 스투디움 74
      • 3.5. 다섯 번째 사진 쌍 비교 76
      • 3.5.1. 다섯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스투디움 반응 78
      • 3.5.2. 다섯 번째 사진 쌍 본 후의 참여자 푼크툼 반응 80
      • 3.5.3. 다섯 번째 사진 쌍에서 푼크툼 스투디움 84
      • 3.6. 다큐멘터리사진에 대한 생각 86
      • 4. 결론 90
      • 참고문헌 94
      • ABSRACT 96
      • 부록 1. 1차 선정 사진들 98
      • 부록 2. 참여자 인터뷰 동의서 103
      • 부록 3. 참여자 인터뷰 질문지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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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기찬』, 정진국, 열화당, , 2011

      2. 『차이와 타자』, 서동욱, 문학과 지성사, , 2000

      3. 『골목 안 풍경』, 김기찬, 눈빛, , 2003

      4. 『골목안 풍경 전집』, 김기찬, 눈빛, , 2011

      5. 질적연구: 방법과 사례, 조용환, 서울: 교육과학사, , 1999

      6. 질적연구핸드북. 최욱 외 역, Denzin & Lincoln, 아카데미프레스, , 2014

      7. <결정적 순간(The Decisive Moment)>, 앙리 브레송, , 1952

      8. 『카메라 루시다 : 사진에 관한 노트』, Barthes, Roland, 열화당, , 1986

      9. 「사진 미디어에 의한 장소성의 재현」, 옥한석, 『로컬리티 인문학』, 4, 247-264, , 2010

      10. 질적연구에서의 진실, 장단점, 주요과정, 도승이, , 『한국심리측정평 가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 , 2014

      1. 『김기찬』, 정진국, 열화당, , 2011

      2. 『차이와 타자』, 서동욱, 문학과 지성사,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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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질적연구에서의 진실, 장단점, 주요과정, 도승이, , 『한국심리측정평 가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 , 2014

      11. 「일상적 소재의 푼크툼적 표상화 연구」, 오영,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 2007

      12. 「예술로서의 다큐멘터리사진 미학에 관한 연구」, 이재구, 상명대학교 박사논문, , 2010

      13.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에서 드러나는 민중의 삶」, 박종현, 민병욱, 『기초조형학연구』, Vol. 14 No. 4, , 2013

      14. 「낯섦에 대한 푼크툼 연구-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김가연, 홍익 대학교 석사학위논문, , 2016

      15. 「사진의 언캐니(Uncanny)에 관한 연구 - 롤랑 바르트의 푼크툼을 중심으로 」, 한창훈, 상명대학교 석사논문, , 2012

      16. 「회화의 푼크툼(puncutum)적인 해석에 대한 연구 – Cy Twombly의 작품을 중심으로」, 엄정순, 『조형연구』, 제 4권, , 1996

      17. 「다큐멘터리 사진에 표상된 일상성 연구: 김기찬의 『골목 안 풍경 전집』을 중심으로」, 박경원,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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