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르몬은 남성형탈모가 진행되는 전두부에서는 탈모를 일으키지만 수염은 오히려 더 잘 자라게 한다. 본 연구는 어떻게 하여 동일한 남성호르몬이 어떤 부위의 털은 자라게 하고 어떤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3089070
대구 :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3
2013
한국어
610 판사항(22)
대구
29, i p. : 삽화 ; 26 cm
지도교수: 김문규
참고문헌: p. 24-28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남성호르몬은 남성형탈모가 진행되는 전두부에서는 탈모를 일으키지만 수염은 오히려 더 잘 자라게 한다. 본 연구는 어떻게 하여 동일한 남성호르몬이 어떤 부위의 털은 자라게 하고 어떤 ...
남성호르몬은 남성형탈모가 진행되는 전두부에서는 탈모를 일으키지만 수염은 오히려 더 잘 자라게 한다. 본 연구는 어떻게 하여 동일한 남성호르몬이 어떤 부위의 털은 자라게 하고 어떤 부위의 털은 빠지게 하는지 그 기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모유두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수염이나, 탈모가 진행되는 전두부, 그리고 후두부의 모유두세포가 어떠한 차이가 있고 남성호르몬에 각각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아보았다. 배양된 모유두세포에 남성호르몬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남성형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인 DHT를 처치하여 각 세포의 유전자 발현 변화를 유전자 칩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유전자칩을 이용한 전두부와 수염의 모유두세포 유전자 발현비교에서, DHT를 처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염 쪽은 WNTs 신호 활성화에 관여하는 SFRP 단백질과 IGF 단백질이 많이 발현되었고, 또한 VEGF와 같이 혈관 생성을 촉진시키는 단백질이 많이 발현 되었다. 반면, 전두부쪽에서는 WNTs 활성화 단백질이나 IGF보다는 퇴행기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TGF-β2가 더 많이 발현되었으며,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thrombospondin과 heat shock protein, P21 activate kinases/Rb과 같은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들이 많이 발현되었다. 즉 전두부의 모유두세포는 배양 시 이미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노화된 세포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배양된 전두부 세포에서 DHT 자극에 반응하여 증가하는 유전자 중 하나가 DKK-1 이었다. DKK-1은 WNT 신호전달계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WNT 신호를 억제하는 주요한 인자 중 하나이다. DHT에 의해 전두부 모유두세포에서 분비되는 DKK-1은 수염에서는 전혀 증가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EGFL6와 EDA2 수용체와 같은 모발성장 인자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수염에서는 전두부 모발과는 달리 DHT에 의해 더욱 잘 자라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DHT는 수염에서는 EGFL6나 EDA2 수용체를 mediate하여 IGF-2를 많이 만들어 털을 더 많이 자라게 하고 전두부쪽은 DKK-1과 TGF-β pathway를 통해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여 탈모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유전자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는 모발 형성과 전두부 탈모로 나타나는 남성형 탈모의 기전을 밝히고 나아가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