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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을 둘러싼 일본의 평화와 망각의 감성구조: 노로 구니노부의 「벽화(壁の絵)」를 중심으로 = Emotional Structure of Japan’s Peace and Fogetting surrounding the Korean War: Focusing on Noro Kuninobu's Kabe no E(壁の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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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49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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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article examines how the Korean War and colonialism were forgotten in Japan through a man who lost himself between a disconnected perception of history and a continuous life in Noro Kuninobu's Kabe no E(壁の絵). The ‘Peace Constitution’ and Japan's peace, which are discussed as if they were separate from the historical perception of colonialism, need to be through a discussion of the historical responsibilities and tasks resulting from colonialism, the end of the Asia-Pacific War, and the Korean War. It would be impossible to talk in isolation what kind of life and history the ‘peace’ across the sea and the ‘division/war’ on the other side created in each place. When we can concretely discuss the structure of forgetting about Japan's peace and historical responsibilities, a common sense of ‘peace’ in East Asia can be 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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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examines how the Korean War and colonialism were forgotten in Japan through a man who lost himself between a disconnected perception of history and a continuous life in Noro Kuninobu's Kabe no E(壁の絵). The ‘Peace Constitution’ an...

      This article examines how the Korean War and colonialism were forgotten in Japan through a man who lost himself between a disconnected perception of history and a continuous life in Noro Kuninobu's Kabe no E(壁の絵). The ‘Peace Constitution’ and Japan's peace, which are discussed as if they were separate from the historical perception of colonialism, need to be through a discussion of the historical responsibilities and tasks resulting from colonialism, the end of the Asia-Pacific War, and the Korean War. It would be impossible to talk in isolation what kind of life and history the ‘peace’ across the sea and the ‘division/war’ on the other side created in each place. When we can concretely discuss the structure of forgetting about Japan's peace and historical responsibilities, a common sense of ‘peace’ in East Asia can be 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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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은 노로 구니노부의 「벽화」속, 단절적 역사 인식과 연속적 삶 사이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인물을 통해 한국전쟁과 식민주의가 일본에서 어떻게 망각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식민주의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는 별개인 것처럼 논의되는 ‘평화헌법’과 일본의 평화는 식민주의-아시아태평양전쟁의 종결-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책임의 과제와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바다 건너의 ‘평화’와 그 맞은 편의 ‘분단/전쟁’이 각각의 장소에서 어떠한 삶과 역사를 만들어 냈는지는 따로 떼어서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의 평화와 역사적 책임에 대한 망각의 구조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을 때, 동아시아의 ‘평화’라는 공통 감각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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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노로 구니노부의 「벽화」속, 단절적 역사 인식과 연속적 삶 사이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인물을 통해 한국전쟁과 식민주의가 일본에서 어떻게 망각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식민주의에...

      이 글은 노로 구니노부의 「벽화」속, 단절적 역사 인식과 연속적 삶 사이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인물을 통해 한국전쟁과 식민주의가 일본에서 어떻게 망각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식민주의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는 별개인 것처럼 논의되는 ‘평화헌법’과 일본의 평화는 식민주의-아시아태평양전쟁의 종결-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책임의 과제와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바다 건너의 ‘평화’와 그 맞은 편의 ‘분단/전쟁’이 각각의 장소에서 어떠한 삶과 역사를 만들어 냈는지는 따로 떼어서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의 평화와 역사적 책임에 대한 망각의 구조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을 때, 동아시아의 ‘평화’라는 공통 감각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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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양영조, "주일미군기지 일본인노무자의 6·25전쟁 종군활동과 귀환"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111) : 47-88, 2019

      2 가와무라 미나토, "전후문학을 묻는다" 소화 2005

      3 정병욱, "일본인이 겪은 한국전쟁-참전에서 반전까지" 역사문제연구소 (91) : 212-231, 2010

      4 최범순, "일본문학 속 한국전쟁 - 1950년대 일본의 한국전쟁소설을 중심으로 -" 일본학연구소 58 : 359-382, 2022

      5 "일본 헌법 번역본"

      6 요시자와 후미토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전후 한일관계’의 원점 - ‘1965년 체제’를 둘러싼 고찰 -" 동북아역사재단 (22) : 42-59, 2021

      7 윤건차, "교착된 사상의 현대사" 창비 2009

      8 김호준, "美극비문서 “한국전쟁 때 일본 민간인 18명 전투에 참가”"

      9 野呂邦暢, "コレクション 戦争×文学1 朝鮮戦争" 集英社 2012

      10 "Weblio辞書国語辞典"

      1 양영조, "주일미군기지 일본인노무자의 6·25전쟁 종군활동과 귀환"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111) : 47-88, 2019

      2 가와무라 미나토, "전후문학을 묻는다" 소화 2005

      3 정병욱, "일본인이 겪은 한국전쟁-참전에서 반전까지" 역사문제연구소 (91) : 212-231, 2010

      4 최범순, "일본문학 속 한국전쟁 - 1950년대 일본의 한국전쟁소설을 중심으로 -" 일본학연구소 58 : 359-382, 2022

      5 "일본 헌법 번역본"

      6 요시자와 후미토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전후 한일관계’의 원점 - ‘1965년 체제’를 둘러싼 고찰 -" 동북아역사재단 (22) : 42-5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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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호준, "美극비문서 “한국전쟁 때 일본 민간인 18명 전투에 참가”"

      9 野呂邦暢, "コレクション 戦争×文学1 朝鮮戦争" 集英社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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