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환경에 순응하여 자연 그대로를 상징하고 자연의 정서를 표현해 온 색채는 산업사회 속에서 계획되고 인위적인 환경으로 필연적 영향을 준다. 색채란 물리적인 현상으로 물체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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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Korean
658.05
KCI등재후보
학술저널
19-2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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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환경에 순응하여 자연 그대로를 상징하고 자연의 정서를 표현해 온 색채는 산업사회 속에서 계획되고 인위적인 환경으로 필연적 영향을 준다. 색채란 물리적인 현상으로 물체에서 보...
자연 환경에 순응하여 자연 그대로를 상징하고 자연의 정서를 표현해 온 색채는 산업사회 속에서 계획되고 인위적인 환경으로 필연적 영향을 준다. 색채란 물리적인 현상으로 물체에서 보이는 물체색을 말하며 빛의 반사에 의하여 색을 느낄 때 지각현상과 경험효과를 가리키는 현상이다. 이러한 색은 심리적, 생리적으로 인간에게 무한한 감적과 미적 연상을 일으켜 에너지를 갖게 됨으로써 디자인의 커뮤니케이션적 기능을 수행한다. 오늘날처럼 첨단과학과 현대적인 예술적 감각아래 전문화와 개성화를 필요로 하는 시대에는 색채의 다양한 발견과 심리학적 마케팅 전략을 요구한다.
이에 본 연구는 디자인에 있어서 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색채의 사회성과 정통성을 고찰하고, 청자기의 입체적 색을 도출하여 새로운 청색(비색: 翡色) 표를 만들었으며, 색채 상품 개발과 색채 마케팅에 비색의 창조적 활용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