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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전후 통계 공백기(1940-60) 경제통계의 정비, 추계 및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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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가 대상으로 하는 경제통계는 생산, 물가 및 임금, 무역, 국민계정 통계를 중심으로 한다. 각 통계의 정비는 자료 상황이나 접근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동연구원이 통계 분야별로 작업을 분담하여 진행한다. 그렇지만 각 분야의 작업이 서로 의존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이들 연구를 통합하여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계획서에는 통계 분야별 그리고 연차별로 나누어 상세한 연구내용을 서술하고 있지만 이를 짧게 요약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상세한 내용은 연구계획서를 참고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각 분야별 연구 작업에 공통된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한다.

      (a) 자료의 조사와 수집.
      이 시기의 통계 자료는 전시 및 혼란기에 공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통계의 조사 주체나 기준이 바뀌는 등 통계 편제방식이 이행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그러다 보니 총괄적인 통계집이 존재하지 않고, 공간되지 않은 형태로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 통계자료 상황의 전모를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일이 일차적인 과제가 된다.

      (b) 통계자료에 대한 상세한 검토와 해설.
      해방 전과 해방 후의 통계에는 통계 계열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해방 후 통계에서도 그것이 국제기준에 맞추어 정비될 때까지 분야에 따라 몇 차례 통계의 편제가 바뀐 경우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별 통계항목으로까지 내려가 그 통계 계열의 조사 기준이나 범위 등에서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일일이 검토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단절이 있다면 그 내용이 무엇인지 밝히는 등 통계자료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만들 필요가 있다.

      (c) 데이터베이스(DB)의 구축.
      본 연구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DB는 통계 공백기의 생산 및 무역 통계 DB, 1910-55년간의 물가 및 임금 통계 DB, 일제시기 도별 생산통계 DB이다. 이들 DB는 자료상황에 따라 분야별로 차이가 있지만 다음의 세 가지 점을 공유하도록 한다. 첫째, 가장 상세한 항목(생산, 무역, 가격 통계의 경우 품목, 임금의 경우 세부 직종별)으로 DB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통계자료의 모든 정보를 누락 없이 DB에 수록하는 방법이다. 둘째, 해방 전이나 해방 후의 통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DB의 포맷(format)을 짠다는 것이다. 셋째, 생산 및 무역 DB에 국제적인 분류 코드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이 코드에 따라 재분류하게 되면 해방 후 통계와 일관성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인 비교도 가능하게 된다.

      이상의 작업 중에서 (c)의 DB 구축이 가장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는 연구보조원뿐만 아니라 공동 및 전임 연구원 모두가 동원되어야 하는 매우 노동집약적인 성격의 작업이 된다. 그리고 (c) 작업의 진행은 실제로는 (a)와 (b) 작업과도 분리되기 어렵다. 이상의 작업은 제1차 연도에 수행될 예정이며, 이하는 제2차 연도의 작업이 된다.

      (d) 통계 결락 부분의 추계와 보완.
      DB 중에는 자료부족으로 통계 수치가 결락된 경우가 적지 않은데, 계열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를 보완하거나 추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방법은 통계 상황에 따라 다양하므로 여기에서 요약하기 어렵다. 예컨대 제조업의 경우 품목별 자료가 없는 1941-43년간은 업종별 산출액과 물가지수를 이용하여 생산추이를 드러낼 수 있으며, 품목별 수량 데이터가 있는 1946-52년간은 수량지수를 구하는 방식이다. 무역 통계의 경우에는 수입 통계에서 원조물자의 도입이 제외되었다가 1955년 이후 포함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 시기도 원조 수입을 포함하도록 조정되지 않으면 안 된다.

      (e) 장기통계의 작성과 분석.
      이상의 작업을 통해 공백기 DB가 보완되면 분야별로 장기 경제통계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물가 및 임금 통계 DB를 이용하면 해방 전과 해방 후를 잇는 생산자 및 소비자 물가지수 또는 임금지수를 추계할 수 있다. 이들 물가지수는 1955년 이후 정비된 한국은행 계열과 접속되면 장기계열이 만들어진다. 일제시기 GDP를 도별 통계를 활용하여 남북한으로 분리하면 1953년 이후 한국은행 계열과 일관성 있게 연결할 수 있다. GDP 추계가 결락된 1941-52년간에 관해서도 생산통계 DB를 활용해 그 생산 추이를 추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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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가 대상으로 하는 경제통계는 생산, 물가 및 임금, 무역, 국민계정 통계를 중심으로 한다. 각 통계의 정비는 자료 상황이나 접근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동연구원이 통계 분야별...

      본 연구가 대상으로 하는 경제통계는 생산, 물가 및 임금, 무역, 국민계정 통계를 중심으로 한다. 각 통계의 정비는 자료 상황이나 접근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동연구원이 통계 분야별로 작업을 분담하여 진행한다. 그렇지만 각 분야의 작업이 서로 의존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이들 연구를 통합하여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계획서에는 통계 분야별 그리고 연차별로 나누어 상세한 연구내용을 서술하고 있지만 이를 짧게 요약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상세한 내용은 연구계획서를 참고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각 분야별 연구 작업에 공통된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한다.

      (a) 자료의 조사와 수집.
      이 시기의 통계 자료는 전시 및 혼란기에 공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통계의 조사 주체나 기준이 바뀌는 등 통계 편제방식이 이행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그러다 보니 총괄적인 통계집이 존재하지 않고, 공간되지 않은 형태로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 통계자료 상황의 전모를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일이 일차적인 과제가 된다.

      (b) 통계자료에 대한 상세한 검토와 해설.
      해방 전과 해방 후의 통계에는 통계 계열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해방 후 통계에서도 그것이 국제기준에 맞추어 정비될 때까지 분야에 따라 몇 차례 통계의 편제가 바뀐 경우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별 통계항목으로까지 내려가 그 통계 계열의 조사 기준이나 범위 등에서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일일이 검토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단절이 있다면 그 내용이 무엇인지 밝히는 등 통계자료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만들 필요가 있다.

      (c) 데이터베이스(DB)의 구축.
      본 연구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DB는 통계 공백기의 생산 및 무역 통계 DB, 1910-55년간의 물가 및 임금 통계 DB, 일제시기 도별 생산통계 DB이다. 이들 DB는 자료상황에 따라 분야별로 차이가 있지만 다음의 세 가지 점을 공유하도록 한다. 첫째, 가장 상세한 항목(생산, 무역, 가격 통계의 경우 품목, 임금의 경우 세부 직종별)으로 DB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통계자료의 모든 정보를 누락 없이 DB에 수록하는 방법이다. 둘째, 해방 전이나 해방 후의 통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DB의 포맷(format)을 짠다는 것이다. 셋째, 생산 및 무역 DB에 국제적인 분류 코드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이 코드에 따라 재분류하게 되면 해방 후 통계와 일관성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인 비교도 가능하게 된다.

      이상의 작업 중에서 (c)의 DB 구축이 가장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는 연구보조원뿐만 아니라 공동 및 전임 연구원 모두가 동원되어야 하는 매우 노동집약적인 성격의 작업이 된다. 그리고 (c) 작업의 진행은 실제로는 (a)와 (b) 작업과도 분리되기 어렵다. 이상의 작업은 제1차 연도에 수행될 예정이며, 이하는 제2차 연도의 작업이 된다.

      (d) 통계 결락 부분의 추계와 보완.
      DB 중에는 자료부족으로 통계 수치가 결락된 경우가 적지 않은데, 계열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를 보완하거나 추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방법은 통계 상황에 따라 다양하므로 여기에서 요약하기 어렵다. 예컨대 제조업의 경우 품목별 자료가 없는 1941-43년간은 업종별 산출액과 물가지수를 이용하여 생산추이를 드러낼 수 있으며, 품목별 수량 데이터가 있는 1946-52년간은 수량지수를 구하는 방식이다. 무역 통계의 경우에는 수입 통계에서 원조물자의 도입이 제외되었다가 1955년 이후 포함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 시기도 원조 수입을 포함하도록 조정되지 않으면 안 된다.

      (e) 장기통계의 작성과 분석.
      이상의 작업을 통해 공백기 DB가 보완되면 분야별로 장기 경제통계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물가 및 임금 통계 DB를 이용하면 해방 전과 해방 후를 잇는 생산자 및 소비자 물가지수 또는 임금지수를 추계할 수 있다. 이들 물가지수는 1955년 이후 정비된 한국은행 계열과 접속되면 장기계열이 만들어진다. 일제시기 GDP를 도별 통계를 활용하여 남북한으로 분리하면 1953년 이후 한국은행 계열과 일관성 있게 연결할 수 있다. GDP 추계가 결락된 1941-52년간에 관해서도 생산통계 DB를 활용해 그 생산 추이를 추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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