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제바달다 5法의 성립배경 고찰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6155740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提婆達破의 破法輪僧은 佛傳들에서 주장되는 것처럼 捔術爭婚에 의한 감정적인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律藏 類의 전적들에서 제시되어 있는 것처럼 5法과 관련된 수행방법론적인 관점 차이에서 제기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의 핵심이 되는 5법에 대한 내용적 고찰은 파법륜승의 이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타당성을 확보하게 된다. 5법의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관련전적들에 따른 편차가 크지만, 필자는 이에 관하여 「제발달다의 5法 고찰ⅠⅡ」를 통해 5법이 ‘ 衣糞掃衣, 食의 방법 乞食, 食의 금지 乳酪 肉魚, 住樹下露坐‘가 되어야 함을 고찰한 바있다. 본고에서는 이와 같은 항목적인 정리를 바탕으로 5법의 성립 來源과 내포의미를 검토한 이후, 제바달다와 붓다의 5법에 대한 관점차이 문제를 개진해 보고자 한 것이다. 5법은 新佛이 되고자 한 제바달다의 당시 불교교단에 대한 대안제시의 성격을 가지는 수행방법적인 측면이다. 그러므로 5법의 의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서 우리는 당시 승단의 상황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확보해 볼 수가 있게 된다. 또한 5법이 붓다에게 있어서도 일면 긍정되는 동시에 부정된다는 것을 통해서 붓다의 중도주의적인 관점의 특성과 5법의 차이를 파악해 보는 것이 가능해 진다. 이는 제바달다가 붓다의 계승자가 될 수 없는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는 동시에 제바달다가 파법륜승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 없었던 측면에 대한 이해를 도출케 해준다. 제바달다의 파승가는 불교적인 관점에서는 매우 문제가 많은 사건이다. 그러나 그 사건은 역사적으로 분명히 실재했던 교단사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명확한 정리는 필연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파법륜승에 대한 보다 정확한 내용 이해를 위해서라도 5법에 대한 올바른 파악은 반드시 요청된다고 하겠다. 또한 5법에 대한 학문적 접근은 우리로 하여금 붓다 만년에 관한 보다 사실에 근접한 인식을 확보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도 본 연구의 의의는 존재한다고 하겠다.
      번역하기

      提婆達破의 破法輪僧은 佛傳들에서 주장되는 것처럼 捔術爭婚에 의한 감정적인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律藏 類의 전적들에서 제시되어 있는 것처럼 5法과 관련된 수행방법론...

      提婆達破의 破法輪僧은 佛傳들에서 주장되는 것처럼 捔術爭婚에 의한 감정적인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律藏 類의 전적들에서 제시되어 있는 것처럼 5法과 관련된 수행방법론적인 관점 차이에서 제기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의 핵심이 되는 5법에 대한 내용적 고찰은 파법륜승의 이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타당성을 확보하게 된다. 5법의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관련전적들에 따른 편차가 크지만, 필자는 이에 관하여 「제발달다의 5法 고찰ⅠⅡ」를 통해 5법이 ‘ 衣糞掃衣, 食의 방법 乞食, 食의 금지 乳酪 肉魚, 住樹下露坐‘가 되어야 함을 고찰한 바있다. 본고에서는 이와 같은 항목적인 정리를 바탕으로 5법의 성립 來源과 내포의미를 검토한 이후, 제바달다와 붓다의 5법에 대한 관점차이 문제를 개진해 보고자 한 것이다. 5법은 新佛이 되고자 한 제바달다의 당시 불교교단에 대한 대안제시의 성격을 가지는 수행방법적인 측면이다. 그러므로 5법의 의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서 우리는 당시 승단의 상황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확보해 볼 수가 있게 된다. 또한 5법이 붓다에게 있어서도 일면 긍정되는 동시에 부정된다는 것을 통해서 붓다의 중도주의적인 관점의 특성과 5법의 차이를 파악해 보는 것이 가능해 진다. 이는 제바달다가 붓다의 계승자가 될 수 없는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는 동시에 제바달다가 파법륜승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 없었던 측면에 대한 이해를 도출케 해준다. 제바달다의 파승가는 불교적인 관점에서는 매우 문제가 많은 사건이다. 그러나 그 사건은 역사적으로 분명히 실재했던 교단사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명확한 정리는 필연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파법륜승에 대한 보다 정확한 내용 이해를 위해서라도 5법에 대한 올바른 파악은 반드시 요청된다고 하겠다. 또한 5법에 대한 학문적 접근은 우리로 하여금 붓다 만년에 관한 보다 사실에 근접한 인식을 확보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도 본 연구의 의의는 존재한다고 하겠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廉仲燮, "律藏의 破僧事 硏究" 成均館大 博士學位論文 2007

      2 사토 미츠오, "초기불교교단과 계률" 민족사 1991

      3 염중섭, "제바달다의 5法 고찰Ⅱ -5법 중 ‘食’의 항목을 중심으로-" 한국불교학회 (52) : 33-65, 2008

      4 權五民, "인도철학과 불교" 민족사 2004

      5 하인리히 짐머, "인도의 철학" 대원사 1992

      6 히로사찌야, "인도불교사상사上" 해인행 1996

      7 D. N. 자, "인도 민족주의의 역사 만들기;성스러운 암소신화" 푸른역사 2004

      8 崔鳳守, "원시불교의 연기사상연구" 경서원 1991

      9 水野弘元, "원시불교" 벽호 1985

      10 테오도르 체르바츠키, "열반의 개념" 경서원 1993

      1 廉仲燮, "律藏의 破僧事 硏究" 成均館大 博士學位論文 2007

      2 사토 미츠오, "초기불교교단과 계률" 민족사 1991

      3 염중섭, "제바달다의 5法 고찰Ⅱ -5법 중 ‘食’의 항목을 중심으로-" 한국불교학회 (52) : 33-65, 2008

      4 權五民, "인도철학과 불교" 민족사 2004

      5 하인리히 짐머, "인도의 철학" 대원사 1992

      6 히로사찌야, "인도불교사상사上" 해인행 1996

      7 D. N. 자, "인도 민족주의의 역사 만들기;성스러운 암소신화" 푸른역사 2004

      8 崔鳳守, "원시불교의 연기사상연구" 경서원 1991

      9 水野弘元, "원시불교" 벽호 1985

      10 테오도르 체르바츠키, "열반의 개념" 경서원 1993

      11 히로사치야, "소승대승" 민족사 1990

      12 廉仲燮, "사성제와 여래장" 부다가야 2001

      13 金東華, "불교학개론" 보련각 1984

      14 사이구사 미쯔요시, "불교철학입문" 경서원 1997

      15 藍吉富, "데바닷다, 그는 정말 악인이었는가" 운주사 2004

      16 자닌 오브와예, "고대 인도의 일상생활" 우물이 있는 집 2004

      17 竺佛念, "鼻奈耶. in:大正藏 24"

      18 法顯, "高僧法顯傳. in:大正藏 51"

      19 求那跋陀羅, "雜阿含經 in:大正藏 2"

      20 五百大阿羅漢, "阿毘達磨大毘婆沙論. in:大正藏 27"

      21 世親, "阿毘達磨俱舍論. in:大正藏 29"

      22 智昇, "開元釋敎錄. in:大正藏 55"

      23 佛陀耶舍, "長阿含經, in:大正藏 1"

      24 失, "薩婆多毘尼毘婆沙. in:大正藏 23"

      25 僧旻, "經律異相. in:大正藏 53"

      26 염중섭, "破僧伽에 대한 불교교단사적 관점에서의고찰: ‘進步와 保守’의 충돌양상을 중심으로" 한국종교학회 통권 (통권): 301-336, 2008

      27 釋道世, "法苑珠林. in:大正藏 53"

      28 失, "毘尼母經. in:大正藏 24"

      29 義淨, "根本說一切有部百一羯磨. in:大正藏 24"

      30 義淨, "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破僧事. in:大正藏 24"

      31 義, "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 in:大正藏 23"

      32 地婆訶羅, "方廣大莊嚴經. in:大正藏 3"

      33 渡邊照宏 著, "新釋尊伝" ちくま學藝文庫 2005

      34 陀跋陀羅, "摩訶僧祇律. in:大正藏 22"

      35 田賀龍彦, "提婆達多の五法について" (29) : 1964

      36 中村元, "慈悲" 平樂寺書店 1969

      37 佛陀什, "彌沙塞部和醯五分律. in:大正藏 22"

      38 龍樹, "大智度論. in:大正藏 25"

      39 玄奘, "大唐西域記. in:大正藏 51"

      40 瞿曇僧伽提婆, "增壹阿含經 in:大正藏 2."

      41 佛陀耶舍, "四分律. in:大正藏 22"

      42 僧伽跋陀羅, "善見律毘婆沙. in:大正藏 24"

      43 岩度, "印度佛敎의 三學 硏究" 東國大 博士學位論文 1998

      44 弗若多羅, "十誦律. in:大正藏 23"

      45 睦楨培, "初期佛敎僧團의 形成에 대하여" 3 : 1977

      46 申星賢, "初期 戒律成立에 대한 問題" 19 : 1994

      47 竺佛念, "出曜經. in:大正藏 4"

      48 佐々木閑, "出家とはなにか" 大藏出版 1999

      49 安世高, "佛說尸迦羅越六方禮經, in:大正藏 1"

      50 闍那崛多, "佛本行集經 in:大正藏 3"

      51 李羨林, "佛敎開創時期的一場被歪曲被遺忘了的路線鬪爭-提婆達多問題. in:李羨林學術論著自選集" 北京師範學院出版社 1991

      52 京性, "佛敎修行의 頭陀行 硏究" 藏經閣 2005

      53 瞿曇僧伽提婆, "中阿含經, in:大正藏 1"

      54 服部正明, "インド思想Ⅰ" 岩波書店 1988

      55 平川彰, "インド佛敎史上" 春秋社 2006

      56 "Vinaya"

      57 "Saṃyutta-Nikaya"

      58 염중섭, "Kailas山의 須彌山說에 관한 종합적 고찰" 불교학연구회 17 : 317-352, 2007

      59 Bhattacharyya, N. N, "History of The Tantric Religion" Manohar Pub. & Distributions 1999

      60 "Dhamma-pada"

      61 "Anguttara-Nikaya"

      62 廉仲燮(淨巖), "1. 제바달다의 5法 고찰Ⅰ - 5법 중 ‘衣’와 ‘住’의 항목을 중심으로 -" 한국불교학회 50 (50): 7-38, 2008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9 0.39 0.3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8 0.35 0.984 0.2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