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ssiSamdaerok(유씨삼대록)> are a series of works from <Yoohyogong seonhaengrok(유효공선행록)>. From Yoo-baekkyung, Yoo-woosung, to Yoo-kwan, Yoo-hyun, the 3rd generation. It is a Korean literature full-length novel that co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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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고려대학교)
2019
Korean
유씨삼대록 ; 진양공주 ; 성현화 ; 대효 ; 가문균열 ; 갈등소거 ; 봉합 ; 요절 ; YoossiSamdaerok ; Princess Jinyang ; Become saint ; Family cleavage ; conflict eliminate ; suture ; die young
KCI등재
학술저널
323-360(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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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YoossiSamdaerok(유씨삼대록)> are a series of works from <Yoohyogong seonhaengrok(유효공선행록)>. From Yoo-baekkyung, Yoo-woosung, to Yoo-kwan, Yoo-hyun, the 3rd generation. It is a Korean literature full-length novel that conta...
<YoossiSamdaerok(유씨삼대록)> are a series of works from <Yoohyogong seonhaengrok(유효공선행록)>. From Yoo-baekkyung, Yoo-woosung, to Yoo-kwan, Yoo-hyun, the 3rd generation. It is a Korean literature full-length novel that contains various events and aspects of various characters in the Yoo family. The figures of saints and gentlemen who were sought at that time also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formation of a military figure in Korean novels.
In <YoossiSamdaerok> there is a unique character-type ‘Princess Jinyang(진양공주)’ that uses the military figure to seal the gap between ideology and reality that existed within the Yoo family. Princess Jinyang is an overwhelmingly powerful lyricist who can easily be traced back to the dictionary in <YoossiSamdaerok>. Therefore, many of the studies have discussed the existence of 'Jinyang Princess' in its operations. However, it was often mentioned in terms of the case of marital conflict, or explained in a special type of case called Princess Marriag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iscover the shape of the heroine ‘Jinyang Princess’ who is the center of the epic structure, and the function and meaning of the novel.
Depending on the location where Princess Jinyang becomes prominent, we will examine her works based on "Involvement into the Yoo-family." "The location of conflict and the location of the people who disappeared after the rite.", “an early death after (formal) deification.” Princess Jinyang has the gift of reading heaven and earth in the epic <YoossiSamdaerok> and appears as the only woman who can use her mysterious abilities.
In the event of she’s absence, she prepared an official letter to rescue the Yoo-family from danger in advance and utilize she’s ability to save a person's life or measure his life by acupuncture. Princess Jinyang also keeps trying to rule out the emperor even though she has an imperial power during her lifetime, and maintains her teachings and posture to her royal family as well as her family members. She also maintains a balance in the character relationship between husband and concubine who served as the most important conflict factor in the book. It also exerts great virtue beyond Yo․Shun emperor. and not only does this change the cause of conflict from the beginning to the right, but it is also meaningful that the person who is watching the conflict will have a life force that causes sensitization.
The location and shape of Princess Jinyang in <YoossiSamdaerok> can be understood through her life as a true manifestation of Princess Jinyang at each epic point. This effectively presents the form of saint and author thoughts on the topic of the narrative. Therefore, Princess Jinyang, which is depicted in <Yoossi Samdaerok> will also serve as a conduit to express the key elements that the work wanted to capture. The process of looking at the shape and function of Princess Jinyang of <YoossiSamdaerok> is an important work for various aspects of the work.
<유씨삼대록>은 <유효공선행록>의 연작 작품으로 1대인 유백경, 유우성 부터 3대인 유관, 유현 형제에 이르기까지 유씨 가문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과 다양한 등장인물의 양상들을 ...
<유씨삼대록>은 <유효공선행록>의 연작 작품으로 1대인 유백경, 유우성 부터 3대인 유관, 유현 형제에 이르기까지 유씨 가문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과 다양한 등장인물의 양상들을 담아내고 있는 국문장편소설 작품이다. 당시 추구되던 성인(聖人)이나 군자(君子)의 형상들은 국문장편소설에 등장하는 성현 및 군자형 인물유형의 형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유씨삼대록>에서도 최고 성인의 경지에 이른 성현(聖賢)을 전고로 활용하거나 인물에 군자형상을 대입함으로써 유교가 지향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별을 뛰어 넘은 성현적 존재로 유씨 가문 내에 존재했던 유교적 이념과 현실사이의 괴리를 대효(大孝)로써 봉합시키는 ‘진양공주’라는 독특한 인물유형이 등장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진양공주’는 <유씨삼대록>에서 서사전체를 추동하여 끌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압도적인 서사의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그간의 연구들에서도 ‘진양공주’의 작중 존재감에 대해 지적하여 적지 않은 논의를 전개해 왔다. 하지만 부부갈등이라는 사건의 측면에서 전체적으로 언급되거나, 공주혼이라는 특수유형으로 묶여서 설명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서사구조의 중심이 되는 여주인공 ‘진양공주’의 성현화된 형상과 이에 따른 기능 및 의미를 밝혀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고에서는 진양공주가 두드러지게 형상화 되는 지점에 따라 ‘유씨 가문으로의 개입과 대효의 수행자’, ‘갈등의 발생과 소거자의 위치’, ‘요절이후의 신격화된 위치’를 중심으로 작품을 살펴보고자 한다. 진양공주는 성현중에서도 효와 우애등을 중시하며 제위 이후 가장 이상정인 정치 및 대효를 실천한 요순과 같은 황제들에 비견되며 <유씨삼대록> 서사 내에서 천기를 읽을 수 있는 재주와 신이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등장한다. 훗날 자신이 부재할 경우를 대비하여 유씨 가문을 위험에서 구출할 봉서를 미리 준비해 두고 세상을 떠난다던지 침술로서 사람의 목숨을 구하거나 수명을 가늠하기도 하는 특수한 능력을 적시적소에 활용한다. 유씨 가문에서 죽음을 맞은 이후에도 추가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은 진양공주 뿐이다.
또한 진양공주는 살아있는 동안 황권을 지니고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황권을 배제하려는 노력을 지속하며 함께 지내는 가족 뿐 아니라 궁인들에게까지 몸소 성현의 가르침과 자세를 유지하는 면모를 보인다. 진양공주가 지닌 성현의 형상과 요소들은 유씨가문으로 의도치 않게 개입된 타인이자 한 나라의 공주라는 존재에서 더 나아가 성현보다 더 성현됨을 추구하는 대효의 존재로써 서사전반에 기능을 하게 된다. <유씨삼대록>에서 가장 핵심적인 갈등 요소로 작용했던 장소저와 유세형 사이의 인물관계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으며, 성현(聖賢)을 넘어서는 대덕을 발휘함으로써 갈등의 원인을 근본부터 바르게 바꾸어 놓을 뿐 아니라 갈등을 지켜보던 이들에게도 감화를 일으키는 인물로 생명력을 지니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요절 이후에도 공주는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회상할 때뿐만 아니라, 가문에 좋은 일이 있을 때, 가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등 곁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가문의 남아있는 인물들을 통해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대대로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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