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청량』에 수록된 경성제대 조선인 예과생들의 학술적 글쓰기 - 이숭녕의 「허부인난설헌」을 중심으로 - = An essay on Cheongnyang(淸凉) written by a pre-college student at Keijo(京城) Imperial University - It focuses on the Heobuin-Nanseolheon(許夫人蘭雪軒) written by Sungnyeong Lee(李崇寧) -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6075954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경성제국대학 예과생이었던 이숭녕이 『청량』에 투고한 「허부인난설헌(許夫人蘭雪軒)」은, 조선이라는 시공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출현한 여류시인 난설헌을 조명한 논문이다. 이숭녕은 이 논문에서 난설헌이 처한 유교 주심의 조선사회의 부정적인 면모를 적극적으로 부각시키는 한편, 그가 경험했던 고난과 시인으로서의 성취는 다소 과장하였다. 이숭녕은 근대 교육의 수혜자로서 과거 조선의 불합리한 현실을 인정하는 한편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문인이 배출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조선문학의 우수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기획은, 가깝게는 조선문화의 독자성을 부정하였던 경성제국대학 교수였던 다카하시의 논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고, 멀리 일본과 대만의 구제고등학교와 제국대학 예과생들을 향해 조선적인 것의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창간 초기의 『청량』은 조선인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잡지이다. 조선인 예과생들이 쓴 조선학 관련 논문을 살펴보면 유교를 적극 부정하고 서구지향적 교양주의를 추구하는 등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학술의 장에서 이루어진 이러한 대응은 제국주의에 대한 조선인 학생들 나름의 소극적인 저항의 방식이었고, 『청량』은 민족주의적 면모를 드러내는 창구의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본고는 이숭녕의 허난설헌 논의에 주목하였다.
      번역하기

      경성제국대학 예과생이었던 이숭녕이 『청량』에 투고한 「허부인난설헌(許夫人蘭雪軒)」은, 조선이라는 시공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출현한 여류시인 난설헌을 조명한 논문이다. 이숭녕...

      경성제국대학 예과생이었던 이숭녕이 『청량』에 투고한 「허부인난설헌(許夫人蘭雪軒)」은, 조선이라는 시공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출현한 여류시인 난설헌을 조명한 논문이다. 이숭녕은 이 논문에서 난설헌이 처한 유교 주심의 조선사회의 부정적인 면모를 적극적으로 부각시키는 한편, 그가 경험했던 고난과 시인으로서의 성취는 다소 과장하였다. 이숭녕은 근대 교육의 수혜자로서 과거 조선의 불합리한 현실을 인정하는 한편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문인이 배출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조선문학의 우수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기획은, 가깝게는 조선문화의 독자성을 부정하였던 경성제국대학 교수였던 다카하시의 논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고, 멀리 일본과 대만의 구제고등학교와 제국대학 예과생들을 향해 조선적인 것의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창간 초기의 『청량』은 조선인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잡지이다. 조선인 예과생들이 쓴 조선학 관련 논문을 살펴보면 유교를 적극 부정하고 서구지향적 교양주의를 추구하는 등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학술의 장에서 이루어진 이러한 대응은 제국주의에 대한 조선인 학생들 나름의 소극적인 저항의 방식이었고, 『청량』은 민족주의적 면모를 드러내는 창구의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본고는 이숭녕의 허난설헌 논의에 주목하였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Heobuin-Nanseolheon(許夫人蘭雪軒) on Cheongnyang(淸凉), written by Sungnyeong Lee(李崇寧), a pre-school student at Keijo(京城) Imperial University, is an academic essay about Nanseolheon(蘭雪軒), a female poet that appeared despite the time and space limitations of Chosun society. In this paper, Lee actively highlights the negative aspects of the Confucian-led Chosun society, which is under Nan Sul-hun, while exaggerating the hardships and achievements he experienced as a poet. As a beneficiary of modern education, he acknowledged the unreasonable realities of the past Chosun Dynasty, and tried to emphasize the excellence of Chosun literature through the fact that outstanding writers were still produced. The project was designed to counter Takahashi, a professor at Kyungsung Imperial University who denied the independence of Chosun culture. At the same time, it was also meant to show the Chosun Dynasty to the students of relief high schools and Imperial College in Japan and Taiwan. In its early days, Cheongnyang is a remarkable magazine in that it provides a glimpse of the efforts of Korean students. Looking at academic essayies about Chosun written by Chosun students, a common ground is found, such as actively denying Confucianism and pursuing Western-oriented liberal arts. This response made in the academic chapter was a passive way of resistance by the Chosun students to imperialism, and Cheongnyang served as a window to the nationalist side. To confirm this aspect, this study was focused on Lee's discussion of Nanseolheon.
      번역하기

      Heobuin-Nanseolheon(許夫人蘭雪軒) on Cheongnyang(淸凉), written by Sungnyeong Lee(李崇寧), a pre-school student at Keijo(京城) Imperial University, is an academic essay about Nanseolheon(蘭雪軒), a female poet that appeared despite the...

      Heobuin-Nanseolheon(許夫人蘭雪軒) on Cheongnyang(淸凉), written by Sungnyeong Lee(李崇寧), a pre-school student at Keijo(京城) Imperial University, is an academic essay about Nanseolheon(蘭雪軒), a female poet that appeared despite the time and space limitations of Chosun society. In this paper, Lee actively highlights the negative aspects of the Confucian-led Chosun society, which is under Nan Sul-hun, while exaggerating the hardships and achievements he experienced as a poet. As a beneficiary of modern education, he acknowledged the unreasonable realities of the past Chosun Dynasty, and tried to emphasize the excellence of Chosun literature through the fact that outstanding writers were still produced. The project was designed to counter Takahashi, a professor at Kyungsung Imperial University who denied the independence of Chosun culture. At the same time, it was also meant to show the Chosun Dynasty to the students of relief high schools and Imperial College in Japan and Taiwan. In its early days, Cheongnyang is a remarkable magazine in that it provides a glimpse of the efforts of Korean students. Looking at academic essayies about Chosun written by Chosun students, a common ground is found, such as actively denying Confucianism and pursuing Western-oriented liberal arts. This response made in the academic chapter was a passive way of resistance by the Chosun students to imperialism, and Cheongnyang served as a window to the nationalist side. To confirm this aspect, this study was focused on Lee's discussion of Nanseolheon.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하재연, "잡지 『신흥』과 문예란의 성격과 의의" 한국학연구소 (29) : 145-167, 2008

      2 맹문재, "일제 강점기 여학생들의 세계인식 고찰 - 여학교 교지에 실린 시작품들을 중심으로 -" 한국학연구소 (31) : 33-53, 2009

      3 박영미, "일제 강점기 在朝 지식인 多田正知의 한문학 연구에 대한 試論" 어문연구학회 65 : 181-205, 2010

      4 박지영, "식민지 시대 교지 『이화』연구" 한국여성문학학회 (16) : 31-78, 2006

      5 박광현, "다카하시 도오루와 경성제대 '조선문학' 강좌 -'조선문학' 연구자로서의 자기 동일화 과정을 중심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40) : 27-57, 2007

      6 이충우, "다시보는 경성제국대학" 푸른사상사 2013

      7 임미정, "국조시산 연구" 보고사 134-166, 2017

      8 여태천, "교지의 글쓰기 양식과 문학적 반응 - 1930년대 전문학교 교지를 중심으로 -" 한국학연구소 (31) : 163-186, 2009

      9 윤대석, "경성제대의 교양주의와 일본어" 대동문화연구원 (59) : 111-134, 2007

      10 김욱, "경성제대 예과 학생들의 1930년대 ‘조선(朝鮮)’상 연구-일본어잡지 『청량』의 소설을 중심으로 -" 동아시아일본학회 (62) : 69-92, 2017

      1 하재연, "잡지 『신흥』과 문예란의 성격과 의의" 한국학연구소 (29) : 145-167, 2008

      2 맹문재, "일제 강점기 여학생들의 세계인식 고찰 - 여학교 교지에 실린 시작품들을 중심으로 -" 한국학연구소 (31) : 33-53, 2009

      3 박영미, "일제 강점기 在朝 지식인 多田正知의 한문학 연구에 대한 試論" 어문연구학회 65 : 181-205, 2010

      4 박지영, "식민지 시대 교지 『이화』연구" 한국여성문학학회 (16) : 31-78, 2006

      5 박광현, "다카하시 도오루와 경성제대 '조선문학' 강좌 -'조선문학' 연구자로서의 자기 동일화 과정을 중심으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40) : 27-57, 2007

      6 이충우, "다시보는 경성제국대학" 푸른사상사 2013

      7 임미정, "국조시산 연구" 보고사 134-166, 2017

      8 여태천, "교지의 글쓰기 양식과 문학적 반응 - 1930년대 전문학교 교지를 중심으로 -" 한국학연구소 (31) : 163-186, 2009

      9 윤대석, "경성제대의 교양주의와 일본어" 대동문화연구원 (59) : 111-134, 2007

      10 김욱, "경성제대 예과 학생들의 1930년대 ‘조선(朝鮮)’상 연구-일본어잡지 『청량』의 소설을 중심으로 -" 동아시아일본학회 (62) : 69-92, 2017

      11 김욱, "경성제국대학 일본어잡지 『청량(清涼)』발간과 초기 작품 연구 :1920년대 재조일본인 학생의 글에 나타난 <조선>상을 중심으로" 일본학연구소 (27) : 141-173, 2015

      12 정선이, "경성제국대학 연구" 문음사 129-, 2002

      13 유정란, "多田正知 가집 연구의 방향 고찰" 열상고전연구회 (57) : 159-185, 2017

      14 신미삼, "『청량(淸凉)』 소재 이중어 소설 연구" 한민족어문학회 (53) : 99-130, 2008

      15 박헌호, "『연희』와 식민지 시기 교지의 위상" 한국문학연구학회 (28) : 271-304, 2006

      16 하재연, "『문우(文友)』를 통해 본 경성제대 지식인의 내면" 한국학연구소 (31) : 213-234, 2009

      17 노상래, "『淸凉』 소재 이중어 소설에 대한 일고찰" 현대문학이론학회 (35) : 73-96, 2008

      18 김욱, "‘외지’ 고등교육기관 학생들의 식민지 표상 연구: 일본어잡지 『청량(清涼)』과 『상풍(翔風)』을 중심으로" 글로벌일본연구원 (29) : 423-453, 2018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4 0.54 0.5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9 0.58 0.973 0.16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