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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 나타난 작가의 일상·의식·욕망 = Writer's Daily Life, consciousness, Desire represented in Choi In-Hoon's A Day of Writer Go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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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hoi In-Hoon is very unique writer having much parody novels in his all works on 1960's. A Day of Writer Goobo is his grand finale of his parody novels and also has meaning of mid account on 1960's creative works. This work opens a beginning as relating continuous complex of marginal intellectual to the west accomplished modernization earlier than the east. This work has such a last work certifying the value of Buddism and getting a peace of mind. The mid parts of this work is filled with fierce meditation for giving modernization to korean literature, arts and society in historical roughness like division. We find this work is a product of elaborate plan and composition mind not but endumerations of simple ideas because this work shows trace of so many days over toiling and laboring for getting modernization of korean literature, arts and society.
      When we consider these points, we can find his vigrous drama creating on 1970's is caused by this work accounting and recertifying on his 1960's writing novels. We also find His pioneering researcher's eye on literary history is caused from his academic talent and pioneering medation not having any other wri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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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i In-Hoon is very unique writer having much parody novels in his all works on 1960's. A Day of Writer Goobo is his grand finale of his parody novels and also has meaning of mid account on 1960's creative works. This work opens a beginning as relati...

      Choi In-Hoon is very unique writer having much parody novels in his all works on 1960's. A Day of Writer Goobo is his grand finale of his parody novels and also has meaning of mid account on 1960's creative works. This work opens a beginning as relating continuous complex of marginal intellectual to the west accomplished modernization earlier than the east. This work has such a last work certifying the value of Buddism and getting a peace of mind. The mid parts of this work is filled with fierce meditation for giving modernization to korean literature, arts and society in historical roughness like division. We find this work is a product of elaborate plan and composition mind not but endumerations of simple ideas because this work shows trace of so many days over toiling and laboring for getting modernization of korean literature, arts and society.
      When we consider these points, we can find his vigrous drama creating on 1970's is caused by this work accounting and recertifying on his 1960's writing novels. We also find His pioneering researcher's eye on literary history is caused from his academic talent and pioneering medation not having any other wri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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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최인훈은 패러디 소설이 1960년대에 활발하였던 그의 창작의 절반에 가까운 독특한 작가이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그의 패러디 소설의 대미이면서 1960년대의 소설 창작을 중간 결산하는 의미를 가진다. 근대를 일찍 연 서구를 끊임없이 대타적으로 의식하는 주변부 지식인의 열패감을 술회함으로써 시작하는 이 연작은 불교의 고유한 가치를 확인하고 마음의 평정을 얻는 구보의 관념의 여정으로 끝난다. 이러한 시작과 끝 사이의 중간 부분은 분단 상황이라는 시대적 험난함 속에서 우리 문학과 예술, 사회에 자율성과 주체성 ― 근대성을 부여하려는 치열한 사유들로 채워진다. 우리는 이로써 산만한 관념의 나열인 듯 보이는 이 소설이 실상은 우리 사회와 문화의 근대성 획득을 위하여 광장과 밀실을 부단히 오가며 고심한 수많은 날의 궤적을 마치 하루처럼 보여주는 치밀한 기획과 구성의식의 산물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찰을 참조하면 1960년대의 창작을 결산하고 재점검하는 이 작품이 있었음으로 하여 1970년대의 왕성했던 최인훈의 희곡창작이 가능했음 또한 알 수 있게 된다. 우리 문학의 근대성 획득에 대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타 학자보다 앞선 문학사가적 안목을 우리는 이 작품에서 짚어볼 수 있는데 이는 책 속으로 망명한 그의 학구적 기질과 진취적 사고의 소산이었다. 이 글은 이러한 이면에 숨은 그의 보수적 측면도 동시에 밝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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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훈은 패러디 소설이 1960년대에 활발하였던 그의 창작의 절반에 가까운 독특한 작가이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그의 패러디 소설의 대미이면서 1960년대의 소설 창작을 중간 결산...

      최인훈은 패러디 소설이 1960년대에 활발하였던 그의 창작의 절반에 가까운 독특한 작가이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그의 패러디 소설의 대미이면서 1960년대의 소설 창작을 중간 결산하는 의미를 가진다. 근대를 일찍 연 서구를 끊임없이 대타적으로 의식하는 주변부 지식인의 열패감을 술회함으로써 시작하는 이 연작은 불교의 고유한 가치를 확인하고 마음의 평정을 얻는 구보의 관념의 여정으로 끝난다. 이러한 시작과 끝 사이의 중간 부분은 분단 상황이라는 시대적 험난함 속에서 우리 문학과 예술, 사회에 자율성과 주체성 ― 근대성을 부여하려는 치열한 사유들로 채워진다. 우리는 이로써 산만한 관념의 나열인 듯 보이는 이 소설이 실상은 우리 사회와 문화의 근대성 획득을 위하여 광장과 밀실을 부단히 오가며 고심한 수많은 날의 궤적을 마치 하루처럼 보여주는 치밀한 기획과 구성의식의 산물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고찰을 참조하면 1960년대의 창작을 결산하고 재점검하는 이 작품이 있었음으로 하여 1970년대의 왕성했던 최인훈의 희곡창작이 가능했음 또한 알 수 있게 된다. 우리 문학의 근대성 획득에 대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타 학자보다 앞선 문학사가적 안목을 우리는 이 작품에서 짚어볼 수 있는데 이는 책 속으로 망명한 그의 학구적 기질과 진취적 사고의 소산이었다. 이 글은 이러한 이면에 숨은 그의 보수적 측면도 동시에 밝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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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최인훈, "회색인" 민음사 2003

      2 최인훈, "화두" 민음사 1994

      3 김우창, "해설 : 남북조시대의 예술가의 초상. In: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민음사 2002

      4 김성렬, "한국적 문화형의 탐색과 구원 혹은 보편에 이르기 -최인훈의 「서유기」연구-" 우리어문학회 22 (22): 279-308, 2004

      5 김한식, "한 근대 지식인의 고전 읽기" (14) : 2002

      6 최인훈, "크리스마스 캐럴" 민음사 2003

      7 김성렬, "최인훈의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연구" 한국문예창작학회 6 (6): 281-307, 2007

      8 최인훈, "최인훈의 최근의 생각들" (봄) : 1990

      9 김성렬, "최인훈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구" 국제어문학회 (42) : 369-402, 2008

      10 최인자, "최인훈 에세이적 소설 형식의 문화철학적 고찰" (3) : 1996

      1 최인훈, "회색인" 민음사 2003

      2 최인훈, "화두" 민음사 1994

      3 김우창, "해설 : 남북조시대의 예술가의 초상. In: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민음사 2002

      4 김성렬, "한국적 문화형의 탐색과 구원 혹은 보편에 이르기 -최인훈의 「서유기」연구-" 우리어문학회 22 (22): 279-308, 2004

      5 김한식, "한 근대 지식인의 고전 읽기" (14) : 2002

      6 최인훈, "크리스마스 캐럴" 민음사 2003

      7 김성렬, "최인훈의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연구" 한국문예창작학회 6 (6): 281-307, 2007

      8 최인훈, "최인훈의 최근의 생각들" (봄) : 1990

      9 김성렬, "최인훈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구" 국제어문학회 (42) : 369-402, 2008

      10 최인자, "최인훈 에세이적 소설 형식의 문화철학적 고찰" (3) : 1996

      11 김영찬, "최인훈 소설의 기원과 존재방식. In: 한국근대문학연구" 태학사 2002

      12 최인훈, "옛날옛적에 훠어이훠이" 민음사 2003

      13 양진오, "소설가소설의 한국적 모델의 완성과 계승" (14) : 2002

      14 최혜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에 나타나는 산책자 소설 연구" 1988

      15 최인훈,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민음사 2003

      16 최인훈, "서유기" 민음사 2003

      17 최인훈, "변동하는 시대의 예술가의 탐구. In: 꿈의 거울" 우신사 1990

      18 이태동, "문학의 인식작용과 야누스의 얼굴. In: 최인훈" 1979

      19 황종연, "모더니즘의 망령을 찾아서. In: 모더니티란 무엇인가" 민음사 1994

      20 최인훈, "꿈의 거울" 우신사 1990

      21 김성렬, "근대성의 구현을 위한 고전의 방법적 변용" 15 : 2000

      22 김윤식, "구보계 글쓰기의 기원과 그 변모양상. In: 90년대 한국소설의 표정" 서울대 출판부 1990

      23 최인훈, "광장과 밀실 사이 또는 예술가의 초상" 1991

      24 김성렬, "고전의 변용과 구원의 궤도" 27 :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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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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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03 1.03 0.8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93 0.96 1.437 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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