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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光州)의 근대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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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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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근대성과 기억공간 - 광주 양림동을 중심으로 : 본 연구는 광주근대의 기억공간을 장소성이란 개념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내용은 우선적으로 초창기 식민시대의 양림동 지역의 ...

      ▶근대성과 기억공간 - 광주 양림동을 중심으로 : 본 연구는 광주근대의 기억공간을 장소성이란 개념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내용은 우선적으로 초창기 식민시대의 양림동 지역의 공간적 위치와 사회적 상황을 살피고자 한다. 둘째, 양림동 공간을 접근하는데 중요한 것은 당시 일본식민지배의 이데올로기가 어떠한 방식으로 광주의 근대공간을 침투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것이다. 이것은 일본이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근대화 정책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 셋째, 양림동의 교육문화공간과 의료문화공간에 관한 연구이다. 넷째, 양림동 공간은 광주의 근대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공간을 이루는 점적 인자인 건축물, 선적이며 면적인 요소인 가로 경관을 고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의미있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또한 광주읍성과 광주천 주변의 전통공간에 인접한 양림동은 물리적 공간으로 어떤 변화양태를 보이며, 서양의 의료, 교육, 종교시설을 한국의 근대 도시공간에 어떻게 정착시키게 되는가를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자 한다.▶광주의 근대적 공간- 공간의 변형과 새로운 삶의 양식 : 이 연구가 구체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는 1931년 광주읍으로 승격된 이후의 시기로 한정하여 광주의 공간적 변화를 추적할 것이다. 광주 지역의 공간적 변화에 대한 연구는 근대성을 구성하는 공간의 분할과 재배치, 기능의 변화 등을 포함한다. 둘째, 일제 하에서 근대적 공간으로 만들어진 광주읍은 상업도시적 성격과 농촌적 성격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이었고, 이러한 변화는 곧 새로운 근대적 생활양식의 출현을 가져왔다. 그리고 해방과 함께 대도시로 성장한 광주 지역은 그 자체가 전통적 생활양식과 새로운 생활양식이 충돌, 타협, 혼성되는 일종의 실험 공간이었다. 이러한 생활양식의 변화를 통해 광주 지역의 근대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셋째, 광주 도시의 공간 이용을 통해 드러나는 근대적 주체의 형성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도시의 근대적 삶은 도시를 삶의 정주지이자 동시에 소비의 대상으로 확립하는 과정으로, 이러한 모습이 지역 근대성에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이것은 도시 경관의 변천, 즉 역사적 유적의 소멸과 새로운 경관의 출현, 전통적 공간의 해체와 재구성 등의 주제들로, 광주 지역은 도시 간선로의 출현과 상업지구의 발전, 경양방죽의 매립, 태봉산 해체 등 주요 역사적 계기들을 담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광주 지역의 근대적 주체와 그들의 일상적 삶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였는지를 살펴 볼 것이다.
      ▶근대와 반근대 - 일제하 광주지역 문화예술단체 : 본 연구는 식민지 시대 광주의 문화예술 현상, 특히 광주지역에 그 근거지를 두었던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나 기관들을 주로 조사하고 분석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문화예술은 당대 사회와 역사의 반영이다. 그러나 문화예술은 당대의 조건을 보편성이나 개별성의 측면에서가 아니라 반드시 특수성 속에서 사유하고 반영한다. 그리고 그러한 특수성은 궁극적으로 역사적 삶에 내재한 다양한 차이들과 모순들에 대한 감각적 인식 혹은 생생한 경험에 바탕을 둔다는 점이 중요하다. 문화예술을 연구한다는 것은 결국 당대 사회의 보편성과 총체성이 구체적인 감각과 경험으로 번역(전환)되는 과정을 추적하는 일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식민지 시대 광주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 혹은 기관의 형성배경이나 활동들을 추적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근대사회에 대응하는 감각적이고 경험적인 인식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그것들을 종합하여 재구성함으로써 광주가 갖는 근대성의 특징과 단독성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근대교육과 여성 - 광주지역 중등과정을 중심으로 : 식민 근대는 여성의 역사에서 흔히 기념비적 시공간으로 일컬어진다. 여성이 가문이나 신분보다 자신의 섹슈얼리티에 비로소 눈뜨기 시작했던 것이 이 시기였던 때문이다. 이른바 여성이 행위의 주체로 탄생한 시점으로, 이를 가능케 했던 직접적 조건은 물론 학교 교육이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근대기의 ‘국민’과 ‘민족’이라는 서로 배치된 구도를 전제한 우리나라 근대 학교 교육이 갖는 다소 복잡한 양상 속에서, 여성교육은 전통적 인식을 반영한 여성으로서의 역할, 식민지 국민으로서의 여성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민족적 주체로서의 여성의 역할이 상호 중첩되는 지점에 놓이게 된다. 이렇듯 한층 중층화된 모순적 주체로서의 근대 여성이 ‘학교 교육’을 통해 어떻게 구조화된 개인으로 만들어지는가를 밝히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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