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소현성록> 연작의 ‘사위’ 형상화 연구 = The study on figuration of the son-in-law in the series Sohyeonseong-rok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8145934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focuses on figuration of the son-in-law in the series of Korean full-length novels Sohyeonseong-rok of the late 17th century, divi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laws and son-in-law in the family composition into four categories, and explored their respective meanings. In particular, this study examines cases where the son-in-law is alienated from or welcomed in relationships with the father-in-law, mother-in-law, and other sons-in-law, or where the son-in-law ignores his in-laws or the other sons-in-law.
      The son-in-law, like the daughter-in-law, as a new family member is often secretly alienated or ignored, and is often portrayed as an ugly or promiscuous person. By doing so, the family members attempt to reveal the superiority of their family and highlight their daughter’s qualities and personality. However, i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n-in-law and his in-laws is good, the marital relationship is good, but if not, it was the daughter, or the wife, who experienced suffering, being caught between her family and spouse. The victim of the conflict between husband and in-laws was often a woman. In particular, So Woon-seong is an overconfident male character who acted violently against his wives. Meanwhile, there are cases where members of the son-in-law’s family are presented as evil or inferior people, or the son-in-law himself is presented as a negative character, such as in the case of Kim Hyun.
      In short, the narratives related to the "son-in-law" in Korean-style novels, including Sohyeonseong-rok, reflect the status of sons-in-law in the family or family composition, and the influence mainly impacted their wives, and the related conflicts and resolution strengthened the fun and vitality of the work.
      번역하기

      This study focuses on figuration of the son-in-law in the series of Korean full-length novels Sohyeonseong-rok of the late 17th century, divi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laws and son-in-law in the family composition into four categories, and e...

      This study focuses on figuration of the son-in-law in the series of Korean full-length novels Sohyeonseong-rok of the late 17th century, divi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laws and son-in-law in the family composition into four categories, and explored their respective meanings. In particular, this study examines cases where the son-in-law is alienated from or welcomed in relationships with the father-in-law, mother-in-law, and other sons-in-law, or where the son-in-law ignores his in-laws or the other sons-in-law.
      The son-in-law, like the daughter-in-law, as a new family member is often secretly alienated or ignored, and is often portrayed as an ugly or promiscuous person. By doing so, the family members attempt to reveal the superiority of their family and highlight their daughter’s qualities and personality. However, i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n-in-law and his in-laws is good, the marital relationship is good, but if not, it was the daughter, or the wife, who experienced suffering, being caught between her family and spouse. The victim of the conflict between husband and in-laws was often a woman. In particular, So Woon-seong is an overconfident male character who acted violently against his wives. Meanwhile, there are cases where members of the son-in-law’s family are presented as evil or inferior people, or the son-in-law himself is presented as a negative character, such as in the case of Kim Hyun.
      In short, the narratives related to the "son-in-law" in Korean-style novels, including Sohyeonseong-rok, reflect the status of sons-in-law in the family or family composition, and the influence mainly impacted their wives, and the related conflicts and resolution strengthened the fun and vitality of the work.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에서는 17세기 후반의 국문장편소설 〈소현성록〉 연작의 사위의 형상에 주목하여, 가족 구도 속에서 처가와 사위의 관계를 네 가지로 나누어 그 양상을 살피고 그 의미를 탐구하였다. 〈소현성록〉 연작은 삼대록계 국문장편소설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창작된 작품으로, 초기 장편소설의 면모와 사대부 계층의 독서 상황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국문장편소설사에서 대표적으로 언급되므로 연구 성과가 풍부하지만 인물에 관한 논의는 부부관계 내에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
      이에 기존의 연구에서 소홀했던 남성 인물 중 하나인 ‘사위’의 형상화를 고찰함으로써 사위와 처가의 관계, 사위에 대한 인식이나 평가, 사위가 느끼는 처가의 분위기 등에 대해 논하였다. 가문이나 가족이 사위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어떻게 대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 것이다. 처가의 다른 인물과의 관계도 안에서의 사위의 위상이 드러나 있으므로 이를 세밀하게 분석함과 동시에 그 의미를 탐구하려 하였다. 특히 장인, 장모, 다른 사위들과의 관계 속에서 소외되거나 인정받거나, 반대로, 사위가 처가를 무시하거나 동렬의 다른 사위를 무시하는 경우들을 고찰하였다.
      그런데 처가와 사위간의 관계가 좋으면 부부 관계도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그 사이에서 고통 받는 것이 아내 즉 딸이었다. 남편과 처가와의 갈등의 희생양은 거의 여성이었다. 특히 소운성은 호걸형 남성인물형인데, 자신의 호기를 표출하면서 아내들에게 폭력적으로 행동하였다. 한편, 사위 가문의 구성원을 악한 사람 또는 열등한 사람으로 설정하거나 사위 자체를 흠 있는 사람으로 설정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김현 같은 경우이다.
      요컨대, 〈소현성록〉 연작에서의 ‘사위’관련 서사는 가문이나 가족 구도 안에서의 위상을 반영하는 면이 크고, 그에 따른 영향은 여성인물인 아내들이 주로 받았으며, 관련되는 갈등과 해소를 통해 작품의 재미와 활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내었다고 할 수 있다.
      17세기 작품인 〈소현성록〉이나 18세기 작품인 〈조씨삼대록〉에서 사위 혹은 사위의 가족들이 부정적으로 그려지면서 무시 받는 양상이 주로 펼쳐지는 것과 다르게, 후대의 작품들에서는 사위보다는 장인 혹은 장모 등이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또 〈완월회맹연〉에서는 고집불통 사위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위의 유형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대인들이 이상적이라고 여길 만한 사위상이 등장한 것과는 다르게, 〈소현성록〉에서는 이상적 사위상이 소략하게 다루어졌다. 중심가문이 완벽하므로 사위에 기대하거나 의지할 필요가 없어서인 듯하다. 이러한 모습은 시대에 따른 변화 양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소현성록〉에서 사위의 모습 특히 김현의 모습이나 딸 수빙에 대한 친정 식구들의 도움은 서류부가혼의 잔존 형태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번역하기

      본고에서는 17세기 후반의 국문장편소설 〈소현성록〉 연작의 사위의 형상에 주목하여, 가족 구도 속에서 처가와 사위의 관계를 네 가지로 나누어 그 양상을 살피고 그 의미를 탐구하였다. ...

      본고에서는 17세기 후반의 국문장편소설 〈소현성록〉 연작의 사위의 형상에 주목하여, 가족 구도 속에서 처가와 사위의 관계를 네 가지로 나누어 그 양상을 살피고 그 의미를 탐구하였다. 〈소현성록〉 연작은 삼대록계 국문장편소설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창작된 작품으로, 초기 장편소설의 면모와 사대부 계층의 독서 상황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국문장편소설사에서 대표적으로 언급되므로 연구 성과가 풍부하지만 인물에 관한 논의는 부부관계 내에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
      이에 기존의 연구에서 소홀했던 남성 인물 중 하나인 ‘사위’의 형상화를 고찰함으로써 사위와 처가의 관계, 사위에 대한 인식이나 평가, 사위가 느끼는 처가의 분위기 등에 대해 논하였다. 가문이나 가족이 사위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어떻게 대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 것이다. 처가의 다른 인물과의 관계도 안에서의 사위의 위상이 드러나 있으므로 이를 세밀하게 분석함과 동시에 그 의미를 탐구하려 하였다. 특히 장인, 장모, 다른 사위들과의 관계 속에서 소외되거나 인정받거나, 반대로, 사위가 처가를 무시하거나 동렬의 다른 사위를 무시하는 경우들을 고찰하였다.
      그런데 처가와 사위간의 관계가 좋으면 부부 관계도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그 사이에서 고통 받는 것이 아내 즉 딸이었다. 남편과 처가와의 갈등의 희생양은 거의 여성이었다. 특히 소운성은 호걸형 남성인물형인데, 자신의 호기를 표출하면서 아내들에게 폭력적으로 행동하였다. 한편, 사위 가문의 구성원을 악한 사람 또는 열등한 사람으로 설정하거나 사위 자체를 흠 있는 사람으로 설정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김현 같은 경우이다.
      요컨대, 〈소현성록〉 연작에서의 ‘사위’관련 서사는 가문이나 가족 구도 안에서의 위상을 반영하는 면이 크고, 그에 따른 영향은 여성인물인 아내들이 주로 받았으며, 관련되는 갈등과 해소를 통해 작품의 재미와 활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내었다고 할 수 있다.
      17세기 작품인 〈소현성록〉이나 18세기 작품인 〈조씨삼대록〉에서 사위 혹은 사위의 가족들이 부정적으로 그려지면서 무시 받는 양상이 주로 펼쳐지는 것과 다르게, 후대의 작품들에서는 사위보다는 장인 혹은 장모 등이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또 〈완월회맹연〉에서는 고집불통 사위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위의 유형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대인들이 이상적이라고 여길 만한 사위상이 등장한 것과는 다르게, 〈소현성록〉에서는 이상적 사위상이 소략하게 다루어졌다. 중심가문이 완벽하므로 사위에 기대하거나 의지할 필요가 없어서인 듯하다. 이러한 모습은 시대에 따른 변화 양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소현성록〉에서 사위의 모습 특히 김현의 모습이나 딸 수빙에 대한 친정 식구들의 도움은 서류부가혼의 잔존 형태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허순우, "현실적 문제 제기와 낭만적 해결법의 모색 -<영이록>의 작품 성격 재 고찰-" 한국고전연구학회 (25) : 269-306, 2012

      2 이숙인, "한국 고전문학 속의 가족과 여성" 월인 31-64, 2007

      3 이지영, "한국 고전문학 속의 가족과 여성" 월인 197-219, 2007

      4 김준형, "한국 고전문학 속의 가족과 여성" 월인 133-163, 2007

      5 슬라보예 지젝, "폭력이란 무엇인가" 난장이 1-312, 2014

      6 르네 지라르, "폭력과 성스러움" 민음사 1-502, 2005

      7 송성욱, "조선시대 대하소설의 서사문법과 창작의식" 태학사 1-308, 2003

      8 정선희, "영웅호걸형 가장(家長)의 시원(始原) - <소현성록>의 소운성" 한국고소설학회 (32) : 153-186, 2011

      9 "소현성록, 소씨삼대록 15권 15책"

      10 정선희, "소현성록 1〜4권" 소명출판 2010

      1 허순우, "현실적 문제 제기와 낭만적 해결법의 모색 -<영이록>의 작품 성격 재 고찰-" 한국고전연구학회 (25) : 269-306, 2012

      2 이숙인, "한국 고전문학 속의 가족과 여성" 월인 31-64, 2007

      3 이지영, "한국 고전문학 속의 가족과 여성" 월인 197-219, 2007

      4 김준형, "한국 고전문학 속의 가족과 여성" 월인 133-163, 2007

      5 슬라보예 지젝, "폭력이란 무엇인가" 난장이 1-312, 2014

      6 르네 지라르, "폭력과 성스러움" 민음사 1-502, 2005

      7 송성욱, "조선시대 대하소설의 서사문법과 창작의식" 태학사 1-308, 2003

      8 정선희, "영웅호걸형 가장(家長)의 시원(始原) - <소현성록>의 소운성" 한국고소설학회 (32) : 153-186, 2011

      9 "소현성록, 소씨삼대록 15권 15책"

      10 정선희, "소현성록 1〜4권" 소명출판 2010

      11 한길연, "소인형 장인이 등장하는 옹서대립담 연구-여주인공의 입장을 중심으로-" 한국고소설학회 (15) : 11-315, 2003

      12 전주희, "사위 관련 설화 연구- 사위와 처가의 관계, 이야기의 통과의례적 성격을 중심으로" 한국구비문학회 (58) : 245-298, 2020

      13 윤승준, "기대와 실망, 괄시와 보복의 서사 - 구전설화 속 처가와 사위의 관계-" 한민족문화학회 (37) : 65-98, 2011

      14 김문희, "국문장편소설의 묘사담론 연구" 인문과학연구소 (28) : 5-41, 2010

      15 탁원정, "국문장편소설 『완월회맹연』에 나타난 다양한 사위 유형과 그 의미" 이화어문학회 (55) : 5-27, 2021

      16 정선희, "국문장편 고전소설의 인물론과 생활문화" 보고사 1-336, 2012

      17 한정미, "고전서사문학에 나타난 가족" 보고사 199-246, 2017

      18 박은정, "‘소운성’을 통해 본 <소현성록>의 성장소설적 성격" 한국어문학회 (108) : 53-86, 2010

      19 朴英姬, "‘蘇賢聖錄' 연작 연구" 梨花女子大學校 大學院 1994

      20 최수현, "<현몽쌍룡기>에 나타난 친정/처가의 형상화 방식" 한국고전여성문학회 (15) : 327-364, 2007

      21 조광국, "<유효공선행록>과 <옥원전해>의 옹서대립담 고찰" 한국고전문학회 (36) : 165-188, 2009

      22 한길연, "<완월회맹연>의 정인광 : 폭력적 가부장의 ‘가면’과 그 ‘이면’" 한국고소설학회 (35) : 27-64, 2013

      23 이지하, "<소현성록>의 이중성에 내재된 욕망의 실체" 반교어문학회 (40) : 237-269, 2015

      24 정제호, "<낙성비룡>의 변별적 성격과 그 연원" 한국고소설학회 (37) : 205-231, 2014

      25 정선희, "17세기 후반 국문장편소설의 딸 형상화와 의미 <소현성록>연작을 중심으로" 배달말학회 (45) : 425-460, 2009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2-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3 0.63 0.7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 0.87 1.63 0.18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