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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 국어 {대로}의 변화 = The Change of {daero} in the 16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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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8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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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16세기 국어의 {대로}가 어떠한 변화를 거쳐 현대국어의 ‘대로’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16세기 국어의 {대로}는 기원적으로 {다이}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만큼 {다이}의 변화와도 무관하지 않다. 이에 {대로}와 {다이}의 세기별 실현 양상을 통해 {다이}의 대체를 중심으로 {대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대로}는 16세기 관형사형 어미 ‘-ㄴ’을 시작으로 17세기에는 명사구, 18세기에는 명사의 순으로 세력 확장이 완료되었다. 이는 {다이}의 소멸과정과도 일치한다. 그러나 {다이}가 모두 {대로}로 대체된 것은 아니다. 표제명사가 [+구체성]인 경우와 어근에 결합하는 {다이}는 {대로}로 대체되지 못하였다. 이로써 어근과 [+구체성] 명사에 결합하는 {다이}는 {-답-}의 활용형으로 남게 된다. {다이}를 대체하는 {대로}의 확장이 분포 환경에 따라 시기 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나 어근에 결합하는 {다이}가 {대로}로 대체되지 못한 것은 {다이}가 분포에 따라 재분석 가능성에 있어서 정도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어근+다이]에서 {다이}는 재분석되기 어렵기 때문에 {대로}가 {다이}를 대체하지 못한 것이다. 한편, ‘어룬’과 같은 [+구체성] 명사는 [-구체성] 명사와 결합하는 {대로}의 성격과 위배되기 때문에 {대로}가 표제명사가 [+구체성]인 경우까지 확장되지 못했다.
    이후 18세기에 {대로}는 인칭대명사와의 결합에서 조사로 문법화한 양상을 보인다. 19세기에 와서 {대로}의 문법화는 더욱 진전되어 조사 {대로}는 “따로따로 구별됨”의 의미로도 실현된다. 이와 같은 {대로}의 변화를 고려할때 현대국어의 {대로}를 의존명사와 조사로 분류한 견해가 보다 타당성을 얻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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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16세기 국어의 {대로}가 어떠한 변화를 거쳐 현대국어의 ‘대로’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16세기 국어의 {대로}는 기원적으로 {다이}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

    본고는 16세기 국어의 {대로}가 어떠한 변화를 거쳐 현대국어의 ‘대로’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16세기 국어의 {대로}는 기원적으로 {다이}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만큼 {다이}의 변화와도 무관하지 않다. 이에 {대로}와 {다이}의 세기별 실현 양상을 통해 {다이}의 대체를 중심으로 {대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대로}는 16세기 관형사형 어미 ‘-ㄴ’을 시작으로 17세기에는 명사구, 18세기에는 명사의 순으로 세력 확장이 완료되었다. 이는 {다이}의 소멸과정과도 일치한다. 그러나 {다이}가 모두 {대로}로 대체된 것은 아니다. 표제명사가 [+구체성]인 경우와 어근에 결합하는 {다이}는 {대로}로 대체되지 못하였다. 이로써 어근과 [+구체성] 명사에 결합하는 {다이}는 {-답-}의 활용형으로 남게 된다. {다이}를 대체하는 {대로}의 확장이 분포 환경에 따라 시기 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나 어근에 결합하는 {다이}가 {대로}로 대체되지 못한 것은 {다이}가 분포에 따라 재분석 가능성에 있어서 정도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어근+다이]에서 {다이}는 재분석되기 어렵기 때문에 {대로}가 {다이}를 대체하지 못한 것이다. 한편, ‘어룬’과 같은 [+구체성] 명사는 [-구체성] 명사와 결합하는 {대로}의 성격과 위배되기 때문에 {대로}가 표제명사가 [+구체성]인 경우까지 확장되지 못했다.
    이후 18세기에 {대로}는 인칭대명사와의 결합에서 조사로 문법화한 양상을 보인다. 19세기에 와서 {대로}의 문법화는 더욱 진전되어 조사 {대로}는 “따로따로 구별됨”의 의미로도 실현된다. 이와 같은 {대로}의 변화를 고려할때 현대국어의 {대로}를 의존명사와 조사로 분류한 견해가 보다 타당성을 얻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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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서종학, "후치사의 변화" 태학사 738-757, 1997

    2 유필재, "후기중세국어 부사파생접미사 ‘-이’의 형태음운론" 국어학회 (49) : 3-31, 2007

    3 정연주, "형용사 형성 접미사의 통시적 변화 -‘-되-, -롭-, -스럽-, -답-’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2007

    4 김창섭, "형용사 파생 접미사들의 기능과 의미 -‘-답-, -스럽-, -롭-, -하-’와 ‘-的’의 경우-" 진단학회 (58) : 145-161,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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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정아, "중세국어의 비교구문 연구" 태학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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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연주, "형용사 형성 접미사의 통시적 변화 -‘-되-, -롭-, -스럽-, -답-’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2007

    4 김창섭, "형용사 파생 접미사들의 기능과 의미 -‘-답-, -스럽-, -롭-, -하-’와 ‘-的’의 경우-" 진단학회 (58) : 145-161,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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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안병희, "한국어발달사(中)"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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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안병희, "중세국어문법론" 학연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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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허웅, "16세기 우리옛말본" 샘문화사 1989

    33 이성규, "15세기 국어의 의존명사 연구" 단국대학교 1987

    34 구본관, "15세기 국어 파생법에 대한 연구" 태학사 1995

    35 이태영, "(譯註)捷解新語" 태학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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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3-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8-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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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45 1.45 1.4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41 1.52 2.572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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