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고려시대 강원지역 불교의 전개 = A Study on Buddhism of Gangwon Prefecture in Goryeo Period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6237356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the flow of Buddhism in the Gangwon prefecture of the Goryeo period, and aims to understand regional specificity or universality of Gangwon prefecture and its Buddhism in the Middle Ages of Korea. In the late Silla and early Goryeo period, there was a remarkable change in the Buddhist history of the Gangwon prefecture. In this period, many temples were built in Gangwon prefecture and Buddhism was spread locally. It was the Seon that led to the localization of Buddhism. It shows that Gangwon prefecture was also included in the leading flow of Buddhism at that time of accepting and spreading of Seon Buddhism in local society. However, on the other hand, regional characteristics are also revealed in pagodas and Buddhist and Bodhisattva statues made of stone. The phenomenon in which the faith on stay of Bodhisattva such as Manjushri in the Mt. Odai and Dharmogata in the Mt.
      Guemgang was appeared in the Gangwon prefecture is also an important feature of Buddhism in the Gangwon prefecture of the Goryeo period. In addition that, the characteristic of the period is also shown. During period of Yuan's Intervention, many Buddhist temples in Gangwon prefecture were repaired or rebuilt with patronage of the ruling class of Yuan China such as emperor and empress.
      In relation with center and Gangwon prefecture, Jaboksa(資福寺) or a temple with platform for official ordination(官壇寺院) is not evident until now.
      Furthermore, though research on Buddhism in Taebong(泰封) period is important to understand Buddhism of Goryeo period and Gangwon prefecture, it is hard to research because of DMZ area. Further excavation and investigation will help to understand Buddhism of Goryeo period and Gangwon prefecture more systemically and variously.
      번역하기

      This paper examines the flow of Buddhism in the Gangwon prefecture of the Goryeo period, and aims to understand regional specificity or universality of Gangwon prefecture and its Buddhism in the Middle Ages of Korea. In the late Silla and early Goryeo...

      This paper examines the flow of Buddhism in the Gangwon prefecture of the Goryeo period, and aims to understand regional specificity or universality of Gangwon prefecture and its Buddhism in the Middle Ages of Korea. In the late Silla and early Goryeo period, there was a remarkable change in the Buddhist history of the Gangwon prefecture. In this period, many temples were built in Gangwon prefecture and Buddhism was spread locally. It was the Seon that led to the localization of Buddhism. It shows that Gangwon prefecture was also included in the leading flow of Buddhism at that time of accepting and spreading of Seon Buddhism in local society. However, on the other hand, regional characteristics are also revealed in pagodas and Buddhist and Bodhisattva statues made of stone. The phenomenon in which the faith on stay of Bodhisattva such as Manjushri in the Mt. Odai and Dharmogata in the Mt.
      Guemgang was appeared in the Gangwon prefecture is also an important feature of Buddhism in the Gangwon prefecture of the Goryeo period. In addition that, the characteristic of the period is also shown. During period of Yuan's Intervention, many Buddhist temples in Gangwon prefecture were repaired or rebuilt with patronage of the ruling class of Yuan China such as emperor and empress.
      In relation with center and Gangwon prefecture, Jaboksa(資福寺) or a temple with platform for official ordination(官壇寺院) is not evident until now.
      Furthermore, though research on Buddhism in Taebong(泰封) period is important to understand Buddhism of Goryeo period and Gangwon prefecture, it is hard to research because of DMZ area. Further excavation and investigation will help to understand Buddhism of Goryeo period and Gangwon prefecture more systemically and variously.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고려시대 강원지역에서 전개된 불교의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중세에서 강원지역이 갖는 지역적 특수성이나 혹은 보편성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을목적으로 한다. 강원지역의 불교사에서 주목할만한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는 나말여초이다. 나말여초 강원지역에는 사찰이 많이 지어지고, 지역적으로도 확산되었다.
      이러한 확산의 흐름을 주도한 것은 선종으로, 나말여초 지방사회에서의 선종 수용과확산이라는 당시 불교계의 주도적 흐름 속에 강원지역도 포함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는 한편으로 석탑이나 석불, 석조 보살상 같은 석조물에서는 지역적 특색이드러나기도 한다. 오대산의 문수보살이나 금강산의 담무갈보살처럼 보살주처 신앙이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현상도 고려시대 강원지역 불교의 중요한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특정한 시대상 역시 불교의 동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원간섭기 강원지역에는 원의 황제나 황후를 비롯한 지배층의 후원으로 크게 중창되는 절이 많았던 것도 특징이다. 강원 이외의 다른 지역의 절도 원 지배층의 후원으로황제나 황후 혹은 태자의 원찰로 지정되기도 하고, 적극적인 후원을 받기도 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강원지역에 대한 원 지배층의 관심과 지원은 매우 활발하였다.
      그러나 고려시대 지방사원의 운영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資福寺의 운영양상이나 관단사원의 운영 등은 현재로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고려불교의 前史이자강원불교 이해에 한 부분을 차지하는 태봉 불교에 경우 현재 DMZ에 포함되어있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 향후 지속적인 발굴과 연구를 통해고려시대 강원지역 불교사가 보다 다채롭게 이해 될 뿐만 아니라, 고려불교사를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번역하기

      이 논문은 고려시대 강원지역에서 전개된 불교의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중세에서 강원지역이 갖는 지역적 특수성이나 혹은 보편성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을목적으로 한다. 강원지역의...

      이 논문은 고려시대 강원지역에서 전개된 불교의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중세에서 강원지역이 갖는 지역적 특수성이나 혹은 보편성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을목적으로 한다. 강원지역의 불교사에서 주목할만한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는 나말여초이다. 나말여초 강원지역에는 사찰이 많이 지어지고, 지역적으로도 확산되었다.
      이러한 확산의 흐름을 주도한 것은 선종으로, 나말여초 지방사회에서의 선종 수용과확산이라는 당시 불교계의 주도적 흐름 속에 강원지역도 포함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는 한편으로 석탑이나 석불, 석조 보살상 같은 석조물에서는 지역적 특색이드러나기도 한다. 오대산의 문수보살이나 금강산의 담무갈보살처럼 보살주처 신앙이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현상도 고려시대 강원지역 불교의 중요한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특정한 시대상 역시 불교의 동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원간섭기 강원지역에는 원의 황제나 황후를 비롯한 지배층의 후원으로 크게 중창되는 절이 많았던 것도 특징이다. 강원 이외의 다른 지역의 절도 원 지배층의 후원으로황제나 황후 혹은 태자의 원찰로 지정되기도 하고, 적극적인 후원을 받기도 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강원지역에 대한 원 지배층의 관심과 지원은 매우 활발하였다.
      그러나 고려시대 지방사원의 운영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資福寺의 운영양상이나 관단사원의 운영 등은 현재로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고려불교의 前史이자강원불교 이해에 한 부분을 차지하는 태봉 불교에 경우 현재 DMZ에 포함되어있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 향후 지속적인 발굴과 연구를 통해고려시대 강원지역 불교사가 보다 다채롭게 이해 될 뿐만 아니라, 고려불교사를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주경미, "李成桂 發願 佛舍利莊嚴具의 硏究" 한국미술사학회 257 (257): 31-65, 2008

      2 "懶翁和尙歌頌"

      3 최연식, "해남 대흥사소장 ‘탑산사동종’ 명문의 재검토" 6 : 2010

      4 강호선, "한국불교의 계율전통" 53 : 2013

      5 윤선태, "한국목간학회 하계워크샵 자료집"

      6 박광연, "한국 오대산신앙 관련 자료의 재검토 - 『삼국유사』 기록의 비판적 해석 -" 한국사학회 (118) : 203-232, 2015

      7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아름다운 금강산"

      8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원 HK연구단, "테마 한국불교 3" 동국대출판부 2015

      9 춘천시·춘천문화원, "춘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문화 아카이브 불교문화"

      10 홍성익, "청평사와 한국불교" 경인문화사 2009

      1 주경미, "李成桂 發願 佛舍利莊嚴具의 硏究" 한국미술사학회 257 (257): 31-65, 2008

      2 "懶翁和尙歌頌"

      3 최연식, "해남 대흥사소장 ‘탑산사동종’ 명문의 재검토" 6 : 2010

      4 강호선, "한국불교의 계율전통" 53 : 2013

      5 윤선태, "한국목간학회 하계워크샵 자료집"

      6 박광연, "한국 오대산신앙 관련 자료의 재검토 - 『삼국유사』 기록의 비판적 해석 -" 한국사학회 (118) : 203-232, 2015

      7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아름다운 금강산"

      8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원 HK연구단, "테마 한국불교 3" 동국대출판부 2015

      9 춘천시·춘천문화원, "춘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문화 아카이브 불교문화"

      10 홍성익, "청평사와 한국불교" 경인문화사 2009

      11 강호선, "조선 태조 4년 國行水陸齋 설행과 그 의미" 규장각한국학연구원 (62) : 199-234, 2013

      12 강병희,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의 재조명" 2000

      13 여성구, "원표의 생애와 천관보살신앙연구" 48 : 1993

      14 최성은, "원주 법천사지의 고려시대 불교조각" 한국미술사교육학회 29 : 69-102, 2015

      15 이창국, "원간섭기 민지의 현실인식-불교기록을 중심으로" 98 : 2001

      16 김도윤, "오대산 월정사 공양보살상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8

      17 국사편찬위원회, "신앙과 사상으로 본 불교 전통의 흐름" 두산동아 2007

      18 한기문, "신라말 고려초의 계단사원과 그 기능" 12 : 1988

      19 문명대, "선림원지 발굴조사약보고" 10 : 1991

      20 방동인, "삼화사의 창건과 역사성 검토" 8 : 1997

      21 이인재, "북원경과 남한강 불교문화" 혜안 2016

      22 김혜완, "보원사 철불의 조상 –고려초 원주철불과 관련하여" 14 : 2000

      23 최성은, "나말여초 중부지역 철불의 양식계보" 8 : 1996

      24 석길암, "나말여초 오대산 불교권의 재형성 과정과 배경" 한국사상사학회 (46) : 29-55, 2014

      25 조범환, "나말여초 남종선 연구" 일조각 2013

      26 최성은, "나말려초 중부지역 석불조각에 대한 고찰 -궁예 태봉(901~918)지역 미술에 대한 시고 -" 한국역사연구회 (44) : 29-64, 2002

      27 최병헌, "김철준박사화갑기념사학논총" 1983

      28 정병삼, "기록과 유물로 본 정암사의 창건과 전승" 한국사학회 (118) : 123-157, 2015

      29 김탁, "금강산의 유래와 그 종교적 의미" 1 : 1993

      30 이태호, "금강산의 고려시대 불교유적" 1 : 2012

      31 박광연, "관단 사원과 계단(戒壇) - 고려전기 금산사의 교단에서의 위상 -" 한국불교학회 (88) : 7-30, 2018

      32 홍대한, "고려전기 탑전보살상 고찰" 18 : 2003

      33 권보경, "고려전기 강릉일대 석조보살상 연구" 수선사학회 (25) : 113-149, 2006

      34 노명호, "고려역사상의 탐색" 새문사 2017

      35 이종서, "고려시대사 2" 푸른역사 2017

      36 주경미, "고려시대 월정사 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再論" 진단학회 (113) : 61-97, 2011

      37 김창현, "고려시대 금강산과 그 불교신앙" 부경역사연구소 (31) : 199-261, 2012

      38 한기문, "고려시대 資福寺의 성립과 존재 양상" 민족문화연구소 (49) : 279-328, 2011

      39 송은석, "고려시대 正趣菩薩 信仰과 正趣菩薩圖-보타락가산 신앙의 또 다른 측면-" 태동고전연구소 37 : 133-170, 2016

      40 한기문, "고려시대 州縣 資福寺와 香徒의 역할" 동국역사문화연구소 (59) : 117-159, 2015

      41 정성권, "고려시대 塔前 石造供養菩薩像의 등장과 전개" 불교미술사학회 21 : 43-79, 2016

      42 강호선, "고려말 나옹혜근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1

      43 김복순, "강원불교사연구" 소화 1996

      44 "高麗史"

      45 黃金順, "高麗 水月觀音圖에 보이는 『40華嚴經』 영향" 미술사연구회 (17) : 2003

      46 "韓國金石全文"

      47 김민구, "閔漬와 楡岾寺 五十三佛의 成立" 불교문화연구원 (55) : 567-604, 2010

      48 "稼亭集"

      49 정동락, "眞空(855~937)의 생애와 사상" 한국중세사학회 (26) : 5-40, 2009

      50 "益齋亂藁"

      51 "牧隱詩稿"

      52 "楡岾寺本末寺誌"

      53 김창호, "東海市 三和寺 鐵佛 銘文의 재검토" 12 : 1999

      54 "東文選"

      55 "東人之文四六"

      56 "朝鮮金石總覽 上"

      57 홍성익, "春川 淸平寺 藏經碑 復元을 위한 基礎資料 檢討" 한국문화사학회 (27) : 705-729, 2007

      58 권덕영, "新羅 道義禪師의 初期 法系와 億聖寺" 신라사학회 (16) : 197-224, 2009

      59 "新增東國輿地勝覽"

      60 정병삼, "文殊寺藏經碑와 원간섭기 불교신앙의 한 경향" 규장각한국학연구원 (60) : 3-36, 2012

      61 최연식, "師子山 禪門의 성립과정에 대한 재검토" 불교학연구회 21 : 219-257, 2008

      62 文明大, "元曉系 華嚴宗 本尊佛 問題와 三和寺 鐵盧舍那佛像의 硏究" 한국미술사학회 236 : 2002

      63 宋日基, "五臺山 月精寺 八角九層石塔 出土『全身舍利經』의 考察" 한국도서관·정보학회 33 (33): 2002

      64 "三國遺事"

      65 김상현, "三和寺鐵佛과 華嚴業 決言大大德" 11·12·13 : 1999

      66 정영호, "三和寺 鐵佛과 三層石塔의 佛敎美術史的 照明" 8 : 1997

      67 염중섭, "『오대산사적기(五臺山事蹟記)』의 판본과 민지(閔漬)의 자장전기(慈藏傳記) 자료 검토-새로 발견된 민지의 자장전기 자료를 중심으로-" 불교학연구회 46 : 121-147, 2016

      68 최연식, "『삼국유사』 소재 오대산 관련 항목들의 서술 양상 비교" 인문과학연구소 (44) : 111-137, 2015

      69 염중섭, "「노영魯英 필筆 고려高麗 태조太祖 담무갈보살曇無竭菩薩예배도禮拜圖」의 타당성 검토" 한국국학진흥원 (30) : 553-598, 2016

      70 노명호, "《고려사》의 "僭擬之事"와 "大赦天下"의 "以實直書" -핵심이 삭제된 고려의 황제제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60 : 2014

      71 신동하, "‘이자현 제문’의 사료적 가치" 12 : 2006

      72 강호선, "14세기 전반기 여·원불교교류와 임제종"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0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