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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슈스터만의 프래그머티즘 미학과 삶의 예술로서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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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의 목적은 슈스터만(R. Shusterman)의 프래그머티즘 미학이 가지는 주요한 논제들을 통해서 삶의 예술로서 무용의 의미를 탐색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삶과 예술의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무용을 바라보고, 무용이 가진 실제적이고 경험적인 차원에 주목하며 나아가 우리 삶의 일상과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무용의 층위들을 다루고자 한다.
      오늘날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급변하는 시대에 몸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AI)과 초연결성은 기술융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세계로의 전환을 예시한다. 인간을 대체하는 신기술의 등장은 예술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대 예술의 위상에 변화를 요구하고, 예술가의 고유한 영역인 창작품의 생산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하면서 예술의 본질과 창조성에 대한 논란을 야기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시대적 변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예술의 주요한 개념에 대한 재규정이 요청되는 시점에서 무용의 의미와 가치는 어떻게 논의될 수 있을 것인가?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연구문제로부터 출발하였으며, 슈스터만의 프래그머티즘을 경유하여 삶의 예술로서 오늘날의 무용을 바라볼 수 있는 미학적 관점들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슈스터만은 단토(A. Danto)가 선언했던 예술의 종말 이후, 앞으로의 예술과 미학이 나아가야 할 대안으로 미적인 삶을 주장한다. 즉, 순수예술이 구획하는 근대적 미학의 한계를 지적하고, 미(美)와 예술 개념의 확장을 통해서 삶과 분리되어 있던 전통적인 예술을 실천적이고 사회적인 삶 속으로 재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슈스터만의 미학을 근거로 오늘날 무용에서의 미적 경험, 춤추는 몸을 통한 미적인 삶과 체화된 삶의 예술, 그리고 대중예술로서 무용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이는 오늘날 예술이 당면한 시대적 변화와 기계 예술로 인한 위기의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무용 미학적 고찰이라는 점에서 연구의 필요성과 의미를 가진다.
      삶의 예술로서 무용을 바라보고자 하는 본 연구와 관련하여 슈스터만의 프래그머티즘 미학은 세 가지 주요한 논제를 가진다. 첫째, 실천적인 예술이론을 통해서 살아있는 경험으로서의 예술을 강조한다. 이는 무용작품의 안무와 공연, 감상과 예술적 소통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경험의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둘째, 미적 경험의 주체이자 미적인 삶을 구축하는 토대로서 몸을 주목하는 몸미학(somaesthetics)을 주창한다. 그는 전통 철학에서 이루어졌던 몸에 대한 경시를 지적하면서, 몸을 통한 인식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몸을 중심에 두고 있는 무용과 깊은 관련성을 가지며, 그가 제안하는 몸 미학의 분석적, 실용적, 실천적 차원은 몸을 통한 표현, 몸의 경작과 자기 개선을 추구하는 미적인 삶으로써 무용의 가치를 논의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셋째, 대중예술의 미적 가치를 옹호한다. 슈스터만은 대중예술이 이미 20세기에 중요한 문화적 현상으로 대두되었고, 21세기 디지털 기술 사회에서는 일상적인 삶과 분리할 수 없을 만큼 확장된 양상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문화주체가 되었음을 지적한다. 이는 대중예술의 영역에 있는 무용이 미학적 논의에서 소외되고 있었음에 문제를 제기하고, 대중매체를 통해 파급력을 가지는 엔터테인먼트 무용의 소비와 그것을 통한 쾌의 미적 가치를 제고하는 모범이 된다.
      본 연구는 삶과 예술의 통합적 관점에서 무용에 대해 주목하고자 하며, 여기에 그의 주요한 논제들을 오늘날의 무용에 적용함으로써 독창적인 연구의 관점과 연구 방법을 가진다. 또한 슈스터만의 프래그머티즘 미학에서 강조하는 주요한 논제들을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컨템퍼러리 댄스, 무용을 통한 움직임 경험과 몸의 개선, 대중춤에 적용함으로써 선행연구와 구별되는 본 연구의 차별성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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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슈스터만(R. Shusterman)의 프래그머티즘 미학이 가지는 주요한 논제들을 통해서 삶의 예술로서 무용의 의미를 탐색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삶과 예술의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

      본 연구의 목적은 슈스터만(R. Shusterman)의 프래그머티즘 미학이 가지는 주요한 논제들을 통해서 삶의 예술로서 무용의 의미를 탐색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삶과 예술의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무용을 바라보고, 무용이 가진 실제적이고 경험적인 차원에 주목하며 나아가 우리 삶의 일상과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무용의 층위들을 다루고자 한다.
      오늘날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급변하는 시대에 몸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AI)과 초연결성은 기술융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세계로의 전환을 예시한다. 인간을 대체하는 신기술의 등장은 예술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대 예술의 위상에 변화를 요구하고, 예술가의 고유한 영역인 창작품의 생산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하면서 예술의 본질과 창조성에 대한 논란을 야기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시대적 변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예술의 주요한 개념에 대한 재규정이 요청되는 시점에서 무용의 의미와 가치는 어떻게 논의될 수 있을 것인가?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연구문제로부터 출발하였으며, 슈스터만의 프래그머티즘을 경유하여 삶의 예술로서 오늘날의 무용을 바라볼 수 있는 미학적 관점들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슈스터만은 단토(A. Danto)가 선언했던 예술의 종말 이후, 앞으로의 예술과 미학이 나아가야 할 대안으로 미적인 삶을 주장한다. 즉, 순수예술이 구획하는 근대적 미학의 한계를 지적하고, 미(美)와 예술 개념의 확장을 통해서 삶과 분리되어 있던 전통적인 예술을 실천적이고 사회적인 삶 속으로 재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슈스터만의 미학을 근거로 오늘날 무용에서의 미적 경험, 춤추는 몸을 통한 미적인 삶과 체화된 삶의 예술, 그리고 대중예술로서 무용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이는 오늘날 예술이 당면한 시대적 변화와 기계 예술로 인한 위기의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무용 미학적 고찰이라는 점에서 연구의 필요성과 의미를 가진다.
      삶의 예술로서 무용을 바라보고자 하는 본 연구와 관련하여 슈스터만의 프래그머티즘 미학은 세 가지 주요한 논제를 가진다. 첫째, 실천적인 예술이론을 통해서 살아있는 경험으로서의 예술을 강조한다. 이는 무용작품의 안무와 공연, 감상과 예술적 소통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경험의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둘째, 미적 경험의 주체이자 미적인 삶을 구축하는 토대로서 몸을 주목하는 몸미학(somaesthetics)을 주창한다. 그는 전통 철학에서 이루어졌던 몸에 대한 경시를 지적하면서, 몸을 통한 인식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몸을 중심에 두고 있는 무용과 깊은 관련성을 가지며, 그가 제안하는 몸 미학의 분석적, 실용적, 실천적 차원은 몸을 통한 표현, 몸의 경작과 자기 개선을 추구하는 미적인 삶으로써 무용의 가치를 논의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셋째, 대중예술의 미적 가치를 옹호한다. 슈스터만은 대중예술이 이미 20세기에 중요한 문화적 현상으로 대두되었고, 21세기 디지털 기술 사회에서는 일상적인 삶과 분리할 수 없을 만큼 확장된 양상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문화주체가 되었음을 지적한다. 이는 대중예술의 영역에 있는 무용이 미학적 논의에서 소외되고 있었음에 문제를 제기하고, 대중매체를 통해 파급력을 가지는 엔터테인먼트 무용의 소비와 그것을 통한 쾌의 미적 가치를 제고하는 모범이 된다.
      본 연구는 삶과 예술의 통합적 관점에서 무용에 대해 주목하고자 하며, 여기에 그의 주요한 논제들을 오늘날의 무용에 적용함으로써 독창적인 연구의 관점과 연구 방법을 가진다. 또한 슈스터만의 프래그머티즘 미학에서 강조하는 주요한 논제들을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컨템퍼러리 댄스, 무용을 통한 움직임 경험과 몸의 개선, 대중춤에 적용함으로써 선행연구와 구별되는 본 연구의 차별성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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