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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계몽기 몽유록과 힘의 윤리 = Mongyurok in Period of Patriotic Enlightment and Ethics of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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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에서는 애국계몽기(1905~1910)의 몽유록을 통하여 당대에 널리
    유포된 이념을 개별 작품에서 어떻게 받아들여 내면화하고 여기에 대응하는
    논리를 전개하는지를 검토하였다. 애국계몽기에는 사회진화론에서 비롯된
    현실세계를 움직이는 원리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져 있었으므
    로, 본고에서는 이를 현실적인 차원에서 ‘힘의 윤리’로 규정하고 그에 대한
    대안과 전망을 논리적 차원에서 점검하였다. 본고에서 주로 검토한 작품은
    <만하몽유록>, <금수회의록>, <몽견제갈량>, <지구성미래몽>의 넷인데, 이는
    비교적 장편에 속하면서 당대 몽유록의 특징적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이유
    에서였다.
    작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만하몽유록>과 <금수회의록>이 ‘힘의 윤리’를
    부정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음을 밝혔다. 두 작품은 ‘천명’과
    ‘천리’로 대표되는 이념체계를 내세움으로써 비정상 상태인 ‘힘의 윤리’를
    부정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새로운 이념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서의 의미를 지님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논리는 인간의 능
    동적인 활동과 국제 관계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제한하는 것이었다는 점
    에서 한계를 갖는다고 지적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몽견제갈량>과 <지구성미래몽>은 ‘힘의 윤리’를 부정할 수 없는 원리로 받아들이면서 현실을 극복하는 전망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할 수 있다. 두 작품에서는 ‘연대론’과 ‘지식의 향상’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들 작품의 현실 분석과 현실 타개를 위한 의지는 주목할 만하지만, 이들이 제시한 방안은 논리적 · 현실적 차원에서 한계를 갖는 것이었음도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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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서는 애국계몽기(1905~1910)의 몽유록을 통하여 당대에 널리 유포된 이념을 개별 작품에서 어떻게 받아들여 내면화하고 여기에 대응하는 논리를 전개하는지를 검토하였다. 애국계몽기...

    본고에서는 애국계몽기(1905~1910)의 몽유록을 통하여 당대에 널리
    유포된 이념을 개별 작품에서 어떻게 받아들여 내면화하고 여기에 대응하는
    논리를 전개하는지를 검토하였다. 애국계몽기에는 사회진화론에서 비롯된
    현실세계를 움직이는 원리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널리 퍼져 있었으므
    로, 본고에서는 이를 현실적인 차원에서 ‘힘의 윤리’로 규정하고 그에 대한
    대안과 전망을 논리적 차원에서 점검하였다. 본고에서 주로 검토한 작품은
    <만하몽유록>, <금수회의록>, <몽견제갈량>, <지구성미래몽>의 넷인데, 이는
    비교적 장편에 속하면서 당대 몽유록의 특징적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이유
    에서였다.
    작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만하몽유록>과 <금수회의록>이 ‘힘의 윤리’를
    부정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음을 밝혔다. 두 작품은 ‘천명’과
    ‘천리’로 대표되는 이념체계를 내세움으로써 비정상 상태인 ‘힘의 윤리’를
    부정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새로운 이념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서의 의미를 지님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논리는 인간의 능
    동적인 활동과 국제 관계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제한하는 것이었다는 점
    에서 한계를 갖는다고 지적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몽견제갈량>과 <지구성미래몽>은 ‘힘의 윤리’를 부정할 수 없는 원리로 받아들이면서 현실을 극복하는 전망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할 수 있다. 두 작품에서는 ‘연대론’과 ‘지식의 향상’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들 작품의 현실 분석과 현실 타개를 위한 의지는 주목할 만하지만, 이들이 제시한 방안은 논리적 · 현실적 차원에서 한계를 갖는 것이었음도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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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신재홍, "한국몽유소설연구" 계명문화사 1994

    2 다케우치 요시미, "일본과 아시아" 소명출판 2004

    3 박노자, "우승열패의 신화: 사회진화론과 한국민족주의 담론의 역사" 한겨레출판 2005

    4 정환국, "애국계몽기 한문소설(漢文小說)에 나타난 대외인식의 단상 『夢見諸葛亮』의 경우" 민족문학사학회 23 : 201-224, 2003

    5 장효현, "애국계몽기 고전장편소설의 역사현실 대응" 민족어문학회 33 : 33-64, 1994

    6 권보드래, "신소설에 나타난 기독교의 의미" 6 : 1998

    7 박성진, "사회진화론과 식민지사회사상" 선인 2003

    8 전복희, "사회진화론과 국가사상" 한울 1996

    9 박종훈, "만하몽유록" 한양대출판부 2005

    10 牛林杰, "韓國 開化期文學에 끼친 梁啓超의 영향 연구" 성균관대 1999

    1 신재홍, "한국몽유소설연구" 계명문화사 1994

    2 다케우치 요시미, "일본과 아시아" 소명출판 2004

    3 박노자, "우승열패의 신화: 사회진화론과 한국민족주의 담론의 역사" 한겨레출판 2005

    4 정환국, "애국계몽기 한문소설(漢文小說)에 나타난 대외인식의 단상 『夢見諸葛亮』의 경우" 민족문학사학회 23 : 201-224, 2003

    5 장효현, "애국계몽기 고전장편소설의 역사현실 대응" 민족어문학회 33 : 33-64, 1994

    6 권보드래, "신소설에 나타난 기독교의 의미" 6 : 1998

    7 박성진, "사회진화론과 식민지사회사상" 선인 2003

    8 전복희, "사회진화론과 국가사상" 한울 1996

    9 박종훈, "만하몽유록" 한양대출판부 2005

    10 牛林杰, "韓國 開化期文學에 끼친 梁啓超의 영향 연구" 성균관대 1999

    11 조용호, "金光洙의 <夢遊錄> 硏究" 한국고소설학회 11 (11): 357-395, 2001

    12 서신혜, "晩河夢遊錄 親筆本과 石印本 비교" 39 : 2005

    13 조상우, "愛國啓蒙期 漢文散文의 硏究" 다운샘 2002

    14 심재숙, "<夢見諸葛亮>의 창작의도와 주제의식" 우리어문학회 18 : 173-2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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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1 등재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6-05-23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문화연구소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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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8 0.68 0.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2 0.75 1.856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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