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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후기 명승 자료에 나타난 경관평가 = Survey and Aesthetic Evaluation of Scenic Spots in the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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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the evaluation of scenic spots in the late Joseon Dynasty based on an analysis of the related literature.
      First, five types of sources containing lists of nationwide scenic spots were analyzed. The lists created in the 19th century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individual preferences, reflecting the nationwide reputation and popularity of attractions among travelers at that time. The reputation, value, scope, and rank of scenic spots in each region were assessed by analyzing various lists of scenic spots compiled by individuals, including several versions of Namseungdo.
      Next, different perspectives on scenic spots were reviewed based on scholars’ records of them. Among many scholars, Gwon Seop and Nam Hakmyeong showed more depth and sophistication in their approach, and offered constructive criticism on scenic spots. Their appraisals were of high quality and had profound implications, while at the same time capturing the beauty and value of scenic spots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is study highlights the value of scenic spots in a historical and cultural context, and unveils the criteria used to rank them. In addition, it enhances our understanding of perspectives unique to the late Joseon Dynasty, and provides details on the distribution of scenic spots across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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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examines the evaluation of scenic spots in the late Joseon Dynasty based on an analysis of the related literature. First, five types of sources containing lists of nationwide scenic spots were analyzed. The lists created in the 19th century...

      This paper examines the evaluation of scenic spots in the late Joseon Dynasty based on an analysis of the related literature.
      First, five types of sources containing lists of nationwide scenic spots were analyzed. The lists created in the 19th century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individual preferences, reflecting the nationwide reputation and popularity of attractions among travelers at that time. The reputation, value, scope, and rank of scenic spots in each region were assessed by analyzing various lists of scenic spots compiled by individuals, including several versions of Namseungdo.
      Next, different perspectives on scenic spots were reviewed based on scholars’ records of them. Among many scholars, Gwon Seop and Nam Hakmyeong showed more depth and sophistication in their approach, and offered constructive criticism on scenic spots. Their appraisals were of high quality and had profound implications, while at the same time capturing the beauty and value of scenic spots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is study highlights the value of scenic spots in a historical and cultural context, and unveils the criteria used to rank them. In addition, it enhances our understanding of perspectives unique to the late Joseon Dynasty, and provides details on the distribution of scenic spots across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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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명승을 다룬 조선 후기의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당시에 경관을 이해하고 평가한 실상을 연구하였다.
      먼저 전국 단위의 명승을 다루고 목록을 만든 대표적인 다섯 종의 문헌을 분석하였다. 19세기에 만들어진 목록은 주관적 평가를 담고 있고, 그 내용이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목록 자료는 당시에 전국적 지명도를 지니고 인기를 누린 명소의 실상이 반영되어 있다. 각종 <남승도>를 포함하여 개인이 정리한 전국 명승의 목록을 분석하여 지역별 명승의 평판과 가치, 범위와 위계의 실태를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지식인이 남긴 명승 기록을 분석하여 명승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검토하였다. 그중에서 권섭과 남학명의 경우는 깊이와 체계를 갖추어 명승을 관찰하고 평가하였는데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비평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비평은 함축적이면서도 수준이 높아 조선 후기 명승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훌륭하게 표현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역사문화적으로 정립된 명승의 가치를 드러내며, 명승의 등급을 매기는 그 시기의 기준을 파악하였다. 또한 명승을 보는 조선 후기 특유의 시각을 이해하고, 한반도 전체 명승의 분포와 실태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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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명승을 다룬 조선 후기의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당시에 경관을 이해하고 평가한 실상을 연구하였다. 먼저 전국 단위의 명승을 다루고 목록을 만든 대표적인 다섯 종의...

      이 논문은 명승을 다룬 조선 후기의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당시에 경관을 이해하고 평가한 실상을 연구하였다.
      먼저 전국 단위의 명승을 다루고 목록을 만든 대표적인 다섯 종의 문헌을 분석하였다. 19세기에 만들어진 목록은 주관적 평가를 담고 있고, 그 내용이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목록 자료는 당시에 전국적 지명도를 지니고 인기를 누린 명소의 실상이 반영되어 있다. 각종 <남승도>를 포함하여 개인이 정리한 전국 명승의 목록을 분석하여 지역별 명승의 평판과 가치, 범위와 위계의 실태를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지식인이 남긴 명승 기록을 분석하여 명승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검토하였다. 그중에서 권섭과 남학명의 경우는 깊이와 체계를 갖추어 명승을 관찰하고 평가하였는데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비평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비평은 함축적이면서도 수준이 높아 조선 후기 명승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훌륭하게 표현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역사문화적으로 정립된 명승의 가치를 드러내며, 명승의 등급을 매기는 그 시기의 기준을 파악하였다. 또한 명승을 보는 조선 후기 특유의 시각을 이해하고, 한반도 전체 명승의 분포와 실태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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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이창훈, "六堂 崔南善의 朝鮮常識(1948) 「地理篇」에 나타난 명승관" 28 (28): 41-42, 2018

      2 이종묵, "팔선와유도 와 남승도 놀이" 43 : 99-121, 2008

      3 안대회, "조선후기시화사" 소명출판 2000

      4 신현실, "조선후기 청구남승도(靑邱覽勝圖) 에 나타난 명승유람 특성" 78 (78): 773-780, 2015

      5 정치영, "조선의 명승"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

      6 박정애, "조선시대 평안도 함경도 실경산수화"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4

      7 안대회, "조선 후기의 좋은 집터, 이상적 거주공간의 이론과 실제―『임원경제지』 「상택지」를 중심으로―" 민족문화연구원 (83) : 447-479, 2019

      8 안대회, "조선 후기 小品體 遊記의 연구" 대동문화연구원 (79) : 211-243, 2012

      9 김기형, "적벽가, 강릉매화타령, 배비장전, 무숙이타령"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2005

      10 신익철, "우리나라 산수와 누정에 대한 남학명의 평" (가을) : 108-119, 2007

      1 이창훈, "六堂 崔南善의 朝鮮常識(1948) 「地理篇」에 나타난 명승관" 28 (28): 41-42, 2018

      2 이종묵, "팔선와유도 와 남승도 놀이" 43 : 99-121, 2008

      3 안대회, "조선후기시화사" 소명출판 2000

      4 신현실, "조선후기 청구남승도(靑邱覽勝圖) 에 나타난 명승유람 특성" 78 (78): 773-780, 2015

      5 정치영, "조선의 명승"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

      6 박정애, "조선시대 평안도 함경도 실경산수화"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4

      7 안대회, "조선 후기의 좋은 집터, 이상적 거주공간의 이론과 실제―『임원경제지』 「상택지」를 중심으로―" 민족문화연구원 (83) : 447-479, 2019

      8 안대회, "조선 후기 小品體 遊記의 연구" 대동문화연구원 (79) : 211-243, 2012

      9 김기형, "적벽가, 강릉매화타령, 배비장전, 무숙이타령"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2005

      10 신익철, "우리나라 산수와 누정에 대한 남학명의 평" (가을) : 108-119, 2007

      11 홍성욱, "권섭의 山水 遊記 硏究" 국제어문학회 (36) : 75-115, 2006

      12 李夏坤, "頭陀草"

      13 具樹勳, "靜嘉堂本 大東稗林 21권" 국학자료원 1991

      14 "靑丘覽勝圖"

      15 박성의, "農家月令歌·漢陽歌" 민중서관 1974

      16 "覽勝圖"

      17 李顯運, "聾齋藁"

      18 吳淵常, "約庵集"

      19 權燮, "玉所稿" 다운샘 2007

      20 강혜선, "玉所 權燮의 紀行詩文 연구" 한국한시학회 (18) : 259-287, 2010

      21 成海應, "東國山水記" 日韓書房 1909

      22 南鶴鳴, "晦隱集"

      23 沈魯崇, "孝田散稿"

      24 연석환, "南鶴鳴의 晦隱集 譯註" 고려대학교 2018

      25 沈魯崇, "南遷日錄" 국사편찬위원회 2011

      26 思悼世子, "凌虛關漫稿"

      27 柳本正, "八仙臥遊圖"

      28 유현주, "‘상영도(觴詠圖)’ 이본(異本) 연구" 국립민속박물관 (34) : 61-8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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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4-01-20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DONG BANG HAK CHI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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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23 1.23 1.1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06 0.97 2.154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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