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한국교회의 구조적 양태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특별히 1907년 대부흥 운동과 1919년 일어난 3·1운동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구체적으로 4가지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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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11
학위논문(박사)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 교회사 , 2011. 2
2011
한국어
한국교회의 구조적 양태 ; 에반젤리칼 ; 에큐메니칼 ; 정교분리 ; 1907년 대부흥 ; 3.1운동 ; 교회의 일치 ; 사회참여 ; 민족복음화 ; 세계선교 ; structure of the Korean church ; ecumenism ; evangelism ; separation between politics and religion ; Great Revival of 1907 ; 3·1 independence movement ; unity of churches ; social participation ; unification of Korea in gospel ; world mission
서울
Research on the structure of the Korean church : focus on the Great Revival of 1907 and the 3·1 Independence Movement
iv, 218장 : 삽화(일부천연색) ; 26 cm
지도교수: 이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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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교회의 구조적 양태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특별히 1907년 대부흥 운동과 1919년 일어난 3·1운동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구체적으로 4가지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즉, 첫째 한국의 종교들 가운데 기독교가 지니는 특성은 무엇인지, 둘째 에반젤리칼과 에큐메니칼로 대변되는 한국 개신교의 두 흐름이 과연 분리될 수 있는지, 셋째 교회 분열과 성장 사이의 함수관계는 어떤 것인지, 그리고 넷째 21세기를 맞아 한국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은 무엇인지에 관한 것이었다.
본 논문의 “서론”에서는 1907년 대부흥 운동과 1919년 일어난 3·1운동에 대한 그간의 연구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그간의 연구들이 대부흥 운동에 대해 일반적으로 에반젤리칼에 입각한 비정치적 성격이며, 3·1운동을 에큐메니칼에 입각한 정치적 성격으로 규정하였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에반젤리칼과 에큐메니칼의 용어가 역사적으로 사용된 흐름을 정리하였다.
제2장 “한국인의 종교적 사유 구조와 기독교의 방향성”에서는 불교, 유교, 도교와 무속신앙이 한국사에서 고대, 중세, 근세에서 수행한 정치적, 종교적 역할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인의 종교적 토양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으며, 역사적 단계에서 이들 종교가 수행한 역할과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사에서 종교와 정치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과, 종교가 지나친 기복신앙에 몰두하거나 성리학처럼 교조화 될 때 중요한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제3장 “한국에 유입된 기독교의 유형과 사회적 상황”에서는 17세기 후반 천주교의 유입과정과 19세기 후반 개신교의 유입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천주교가 한국의 근대사에 미친 영향과 기독교가 한국의 현대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천주교와 기독교 모두 당시의 정치와 밀접한 관련성을 지닐 수밖에 없었음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기독교가 구한말 전개한 적극적인 사회참여운동에 대해 분석하였다.
제4장 “1907년 대부흥과 3·1 운동의 역사적 고찰”에서는 두 운동이 모두 에반젤리칼과 에큐메니칼 정신에 함께 입각하여 전개되었음을 분석하였다. 이는 기존의 통설과는 대치되는 부분이다. 또한 두 운동의 분석을 통해 기독교와 정치, 신앙과 사회참여, 에반젤리칼과 에큐메니칼 등이 교회 내에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제5장 “한국교회 구조적 양태의 전개”에서는 두 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해방이후 한국교회의 구조적 양태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는 초기부터 현재까지 신앙과 현실 참여의 노력에 충만하여 한국종교로 발전해 왔음을 규명하였다. 따라서 이 두 노력이 동시에 강화될 때, 교회는 물론 사회 전반에 큰 파급효과가 있음을 분석하였는데, 핵심적인 추진력은 교회의 일치를 향한 노력이었음을 확인하였다.
제6장 “한국교회 구조적 양태의 영향과 전망”에서는 해방 이후 한국교회의 구조적 양태가 어떠한 형태로 전개되었으며, 그 결과 어떠한 성과와 문제를 양산했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향후 민족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필요한 목회의 방향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방향성은 강력한 교회의 일치를 향한 노력 속에 신앙의 뜨거움을 강화시키면서 동시에 적극적인 사회참여에 나서야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인식과 노력은 교파를 초월하여 공유되고 시도되어야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임을 분석하였다.
본 논문의 “결론”에서는 전체적인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를 감당해야 하는 당위성과 그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적극적인 세계 교회 간 일치와 단합을 위한 노력 속에 복음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의 문제를 타개하는데 더욱 노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계의 교회들 간에 초교파적인 유대가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