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자녀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장 옥 진 고신대학교 대학원 간 호 학 과 국 문 요 약 한국으로 이주한 북한이탈주민은 90년대 후반 이후 큰 폭...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5496997
부산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원, 2020
학위논문(석사)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원 , 간호학과 일반간호학 , 2020. 2
2020
한국어
610.73 판사항(21)
부산
60 ; 26 cm
지도교수: 이영은
I804:21003-200000296287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북한이탈주민자녀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장 옥 진 고신대학교 대학원 간 호 학 과 국 문 요 약 한국으로 이주한 북한이탈주민은 90년대 후반 이후 큰 폭...
북한이탈주민자녀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장 옥 진
고신대학교 대학원
간 호 학 과
국 문 요 약
한국으로 이주한 북한이탈주민은 90년대 후반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15.6%가 이들의 자녀들이다.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은 많은 어려움 가운데 한국에 입국하지만 학교생활 적응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이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학교 생활 적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이들의 학업 중단율을 낮추고 나아가 성공적인 학교생할 적응을 위한 토대가 되는 간호중재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본 연구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21세까지 학생 115명이었다. 연구도구로 문화적응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Sandhud와 Asrabadi(1994)가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Acculturative stress for International Student를 이승종(1996)이 한국어로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학교생활적응 측정도구는 임정순(1993)의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검사지와 전호택의 ‘학교생활 검사지’를 참고하여 이미선(2002)이 고등학교용으로 사용한 것을 신선용(2006)이 중학교에 알맞게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넌 8월 23일부터 동년 10월 31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B광역시 소재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위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연구자가 연구대상 학교와 기관 및 북한이탈주민의 협조를 얻어 법정대리인과 대상자에게 동의를 받고 자기 기입방법으로 작성 후 연구자 혹은 해당기관의 담당자를 통해 회수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IBM의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최소값, 최대값,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성별은 여자가 55.7%, 남자가 44.3%이었다. 평균 연령은 17.67±2.60세이었고, 18세 이상 22세 미만이 52.2%로 가장 많았고, 15세 이상∼18세 미만 31.3%, 13세 이상∼15세 미만이 16.5% 순이었다. 해외학력은 중학교가 40.9%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31.3%, 고등학교 19.1%, 기타 8.7%로 나타났다. 한국 입국 전 해외거주 지역은 중국이 82.6%, 북한이 17.4%이었다. 해외거주기간은 10년 이상이 82.6%로 가장 많았고, 5년 이상~10년 미만이 13.9%, 5년 미만이 3.5%이었다. 한국거주기간은 5년 미만이 69.6%, 5년 이상이 30.4% 이었다. 한국에서 현재 학급은 중, 고등학교(대안학교)가 91.3%, 초등학교 8.7% 이었다. 한국에서 동거인은 부모 또는 부모 중 한명이 83.5%, 기타(조부모, 지인 등) 11.3%, 형제 5.2% 순이며, 생활만족도는 만족 48.7%, 보통 43.5%, 불만족 7.8% 순이었다. 지각한 건강상태는 좋음 46.1%, 보통 40.9%, 나쁨 13.0% 순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85.33±27.54(도구범위: 36-180), 평균평점이 2.37±0.76(척도범위: 1-5)으로 중간 수준보다 조금 낮게 나타났다.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문화충격의 평균평점이 2.73±0.97, 향수병은 2.56±0.61, 기타 2.47±0.89, 지각된 차별감은 2.34±0.87, 죄책감 2.18±0.89, 두려움 2.17±0.88, 지각된 미워함은 2.07±0.83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학교생활적응 정도는 평균 85.33±16.14(도구범위: 25-125), 평균평점이 3.41±0.64(척도범위:1-5)으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교사관계가 3.65±0.71로 가장 높았고, 학교규칙 3.40±0.66, 학교수업 3.33±0.70, 교우관계 3.28±0.80 순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생활적응 정도는 성별(t=-2.215, p=.029), 한국거주기간(F=2.411, p=.018), 생활만족도(F=13.728, p=.001), 지각된 건강상태(F=4.542, p=.01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여자가 남자보다, 한국거주기간 5년 이상이 5년 미만보다 학교생활적응 정도가 높았다. 사후검증 결과 생활만족도가 ‘만족’이 ‘보통’과 ‘불만족’보다, 지각한 건강상태가 ‘좋음’ 이 ‘보통‘과 ’좋지 않음’ 보다 학교생활적응 정도가 높았다.
4.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정도는 유의한 중등도의 음의 상관관계(r=-.508, p<.001)가 있었다.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하위요인과 학교생활적응 정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지각된 차별감(r=-.490, p<.001), 지각된 미워함(r=-.554, p<.001), 두려움(r=-.468, p<.001). 기타(사회적 고립, 열등감, 불신과 의사소통)(r=-.476, p<.001)와는 중등도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향수병(r=-.284, p<.002), 문화적 충격(r=-.362, p<.001), 죄책감(r=-.350, p<.001.)과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지각된 미워함(β=-.476 p<.001), 생활만족도(β=.216, p<.007), 성별(β=.157, p<.039)로 확인되었다. 이들 변수의 총 설명력은 36.0%이었다.
결론적으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중간보다 약간 낮은 편이었고 학교생활적응은 중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지각된 미워함, 생활만족도, 성별로 나타났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학교생활적응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성별을 고려한 지각된 미워함 등 심리적 문제들을 치유할 수 있는 심리상담프로그램과 생활만족도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심단어 :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화적응 스트레스, 학교생활적응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