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프리미엄은 기업이 경영활동을 통해 쌓아 온 무형의 자산가치로 영업권 혹은 고 객의 인지도, 회사의 명성 등 수치화할 수 없는 요소들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인 수 합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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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orean
학술저널
286-312(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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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프리미엄은 기업이 경영활동을 통해 쌓아 온 무형의 자산가치로 영업권 혹은 고 객의 인지도, 회사의 명성 등 수치화할 수 없는 요소들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인 수 합병시 ...
경영권 프리미엄은 기업이 경영활동을 통해 쌓아 온 무형의 자산가치로 영업권 혹은 고 객의 인지도, 회사의 명성 등 수치화할 수 없는 요소들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인 수 합병시 인수하는 기업이 인수할 기업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적정한 평가가격 이외에 지 불하는 것이 통상 관례다. 특히 우회상장에 있어서는 상장 프리미엄과 더불어 무리한 협 상 가격이 형성됨으로써 많은 폐해를 낳기도 한다. 이에 본 논문은 국내 우회상장 과정에 서 발생하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장단기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174건의 인수합병 사례를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반합병과 우회상장, 주식인수의 유형별 공시효과 비교에 있어서 우회상장의 CAR(-10) 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음으로 주식인수, 일반합병 순이었다. 우회상장과 주식인수 사 례를 표본으로 한 경영권 프리미엄 규모별 누적 초과수익률 비교에 있어서는 비유의적이 나 경영권 프리미엄 상위 50%가 하위 50% 기업에 비하여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였다. 장 기영업성과에 있어서 다중회귀분석 결과 경영권 프리미엄과는 유의적인 음(-)의 관계임을 나타내었다. 이는 주식인수와 우회상장이 경영성과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에도 불구하고 지불하는 경영권프리미엄으로 실제로는 저조한 실적을 내거나 오히려 인수 직전부터 좋지 않은 실적을 보이던 기업이 인수합병함에 따른 효과로 해석된다. 본 연구의 의의를 정리 하면 우선 일반합병과 우회상장간 초과수익률에 차이를 보인다는 선행 연구결과를 다시 확인하였으며, 경영권 프리미엄에 따라 초과수익률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기존의 우회상 장시 경영권 인수과정 존재 유무 뿐만 아니라 경영권의 적정한 가치 산정이 필요함을 확 인하였다. 다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단순한 협상가격 보다는 미래가치를 반영한 합리적인 산정기준 마련은 새로운 과제로 남았다.
목차 (Table of Contents)
한국 상장기업의 성장기회와 자본구조 선택에 관한 실증연구
Bias in stock price forecast and the cross-section of stock retur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