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독자의 능동성에 대한 문학교육적 고찰 - 카타르시스와 정동 이론을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Literature Education of the Reader's Activeness - Based on Catharsis and the Affect theory -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7799880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평생학습사회를 살아갈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평생 학습을 위한 문학교육의 역할에 대한 재고가 필요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문학 독서에 대한 주체적 태도를 가지고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독자를 양성하기 위한 문학교육적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학습독자의 능동성 실현을 구체화하는 이론적 토대를 카타르시스와 정동 이론에서 찾아 독자가 문학을 통해 느끼는 쾌감과 앎과 능동성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카타르시스와 정동은 문학에 대한 독자의 감정적 체험을 중시하고 무의식과 의식의 관계를 신체와 정신의 불가분성으로 연결하여 상호 영향을 받는 동적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쾌감과 앎에 대해 주장한 논의이다. 특히 이 사이의 관계를 수동성에서 능동성으로의 전환으로 설명함으로써, 생성되는 쾌감과 앎은 독자의 능동성에 의한 것이 되며 이 능동성은 쾌감과 앎을 동반한다. 이에 따라 문학교육의 구도를 ‘문학 작품에 대해 자신을 개방하기’, ‘불쾌감을 느끼고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기’, ‘능동적 쾌감을 추구하기’로 설정하여 지속적인 논의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번역하기

      평생학습사회를 살아갈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평생 학습을 위한 문학교육의 역할에 대한 재고가 필요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문학 독서에 대한 주체적 ...

      평생학습사회를 살아갈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평생 학습을 위한 문학교육의 역할에 대한 재고가 필요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문학 독서에 대한 주체적 태도를 가지고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독자를 양성하기 위한 문학교육적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학습독자의 능동성 실현을 구체화하는 이론적 토대를 카타르시스와 정동 이론에서 찾아 독자가 문학을 통해 느끼는 쾌감과 앎과 능동성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카타르시스와 정동은 문학에 대한 독자의 감정적 체험을 중시하고 무의식과 의식의 관계를 신체와 정신의 불가분성으로 연결하여 상호 영향을 받는 동적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쾌감과 앎에 대해 주장한 논의이다. 특히 이 사이의 관계를 수동성에서 능동성으로의 전환으로 설명함으로써, 생성되는 쾌감과 앎은 독자의 능동성에 의한 것이 되며 이 능동성은 쾌감과 앎을 동반한다. 이에 따라 문학교육의 구도를 ‘문학 작품에 대해 자신을 개방하기’, ‘불쾌감을 느끼고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기’, ‘능동적 쾌감을 추구하기’로 설정하여 지속적인 논의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s the role of education for learners who will live in a lifelong learning society becomes important,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role of literature education for lifelong learning.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s to foster readers who can continue to practice throughout their entire life with an independent attitude toward literature reading. To this end, the theoretical foundation that embodies the realization of the activeness of the learning reader was found in Catharsis and Affect theory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leasure, knowledge and activeness that the reader feels through literature.
      Catharsis and Affect theory are discussions that emphasize the reader's emotional experience of literature and connect the unconscious and conscious relationship with the inextricability of body and mind, arguing for the pleasure and knowledge of mutual influences. In particular, by describ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as a transition from passiveness to activeness, the pleasure and knowledge generated is due to the activeness of the reader, which accompanies pleasure and knowledge. Accordingly, the composition of literature education was established as "Opening oneself to the literature" "Trying to feel and overcome unpleasantness," and "Pursuing active pleasure," suggesting the need for continuous discussion.
      번역하기

      As the role of education for learners who will live in a lifelong learning society becomes important,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role of literature education for lifelong learning.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s to foster readers who can cont...

      As the role of education for learners who will live in a lifelong learning society becomes important,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role of literature education for lifelong learning.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s to foster readers who can continue to practice throughout their entire life with an independent attitude toward literature reading. To this end, the theoretical foundation that embodies the realization of the activeness of the learning reader was found in Catharsis and Affect theory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leasure, knowledge and activeness that the reader feels through literature.
      Catharsis and Affect theory are discussions that emphasize the reader's emotional experience of literature and connect the unconscious and conscious relationship with the inextricability of body and mind, arguing for the pleasure and knowledge of mutual influences. In particular, by describ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as a transition from passiveness to activeness, the pleasure and knowledge generated is due to the activeness of the reader, which accompanies pleasure and knowledge. Accordingly, the composition of literature education was established as "Opening oneself to the literature" "Trying to feel and overcome unpleasantness," and "Pursuing active pleasure," suggesting the need for continuous discussion.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김혜진, "학습자 정서 표현을 통한 시 감상 교육 연구" 서울대학교 2018

      2 김창원, "평생학습사회의 문학교육 양상과 평가 방향" 한국문학교육학회 (58) : 9-38, 2018

      3 이지영, "평생학습사회와 문식성 교육의 방향" 한국어교육학회 (171) : 1-29, 2020

      4 윤여각, "평생교육 개념의 재검토 : 유네스코의 랑그랑·포르·다베·들로 보고서를 중심으로" 한국평생교육학회 21 (21): 31-53, 2015

      5 정옥년, "평생 독자의 성장과 교육적 지원" 한국독서학회 (43) : 35-66, 2017

      6 김민지, "카타르시스와 정동의 시론적(試論的) 고찰" 한국문학치료학회 55 : 205-227, 2020

      7 마광수, "카타르시스란 무엇인가" 철학과 현실사 2013

      8 Deleuze, G., "차이와 반복" 민음사 2004

      9 성기현, "질들뢰즈의 감각론 연구" 서울대학교 2017

      10 Aristoteles, "정치학" 도서출판 길 2017

      1 김혜진, "학습자 정서 표현을 통한 시 감상 교육 연구" 서울대학교 2018

      2 김창원, "평생학습사회의 문학교육 양상과 평가 방향" 한국문학교육학회 (58) : 9-38, 2018

      3 이지영, "평생학습사회와 문식성 교육의 방향" 한국어교육학회 (171) : 1-29, 2020

      4 윤여각, "평생교육 개념의 재검토 : 유네스코의 랑그랑·포르·다베·들로 보고서를 중심으로" 한국평생교육학회 21 (21): 31-53, 2015

      5 정옥년, "평생 독자의 성장과 교육적 지원" 한국독서학회 (43) : 35-66, 2017

      6 김민지, "카타르시스와 정동의 시론적(試論的) 고찰" 한국문학치료학회 55 : 205-227, 2020

      7 마광수, "카타르시스란 무엇인가" 철학과 현실사 2013

      8 Deleuze, G., "차이와 반복" 민음사 2004

      9 성기현, "질들뢰즈의 감각론 연구" 서울대학교 2017

      10 Aristoteles, "정치학" 도서출판 길 2017

      11 Gregg, M., "정동 이론" 갈무리 2016

      12 서명수, "예술작품의 사회통합적 기능에 관한 고찰 - 카타르시스, 승화 그리고 영화의 동일시를 중심으로" 한국기호학회 53 : 61-90, 2017

      13 Spinoza, B., "에티카/정치론" 동서문화사 2016

      14 이상섭,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연구" 문학과지성사 2002

      15 권혁성, "아리스토텔레스와 비극의 카타르시스 - 주도적 해석들의 재검토를 통한 새로운 해석의 시도" 한국서양고전학회 53 (53): 121-166, 2014

      16 Aristoteles, "시학" 문예출판사 2002

      17 김혜진, "시적 체험을 위한 신체개념의 이론적 고찰" 한국어문학연구소 (37) : 133-155, 2020

      18 Deleuze, G., "스피노자의 철학" 민음사 2020

      19 Aristoteles, "수사학/시학" 도서출판 숲 2020

      20 Vygotsky, L. S., "사고와 언어" 교육과학사 2011

      21 강진우, "비고츠키 『예술심리학』에서의 <햄릿> 읽기- 카타르시스와 극적 상상력 교육 -" 한국연극학회 1 (1): 81-114, 2013

      22 박인기, "미래 사회 국어능력과 국어교육의 혁신" 한국국어교육학회 (109) : 191-217, 2016

      23 윤여탁, "문학 문식성의 본질, 그 가능성을 위하여 - 문화, 창의성, 정의(情意)를 중심으로 -" 한국문학교육학회 (51) : 155-176, 2016

      24 변학수, "문학 독서와 치유독자" 한국독서학회 (23) : 107-135, 2010

      25 민재원, "문제제기 중심의 현대시 교수·학습 모형제안을 위한 이론적 검토" 국어문학회 67 (67): 325-360, 2018

      26 정혜승, "문식성 교육의 성찰과 실천 - 학생, 교육과정, 경험, 공간을 중심으로 -" 국어교육연구소 (44) : 241-273, 2019

      27 이지영, "독자가 인식한 문학 감동의 의미" 한국문학교육학회 (67) : 115-144, 2020

      28 오윤주, "독서 향유자의 기원과 성장에 대한 질적 연구" 한국독서학회 (51) : 211-250, 2019

      29 Aristoteles, "니코마코스 윤리학" 도서출판 숲 2014

      30 이종원, "기술적 장르 개념을 활용한 시 읽기 방법 연구 - 기형도 시를 중심으로 -" 한국문학교육학회 (51) : 177-208, 2016

      31 박인기, "국어교육의 사회적 책무 – 국어교육과 사회 변동의 상호성" 한국어교육학회 3-29, 2017

      32 김재오, "고통, 쾌감, 그리고 공감의 문제: 워즈워스의 시론과 시를 중심으로" 영미문학연구회 (32) : 12-31, 2012

      33 문태준, "가재미" 문학과지성사 2017

      34 Massumi, B., "가상계" 갈무리 2011

      35 "katharsis"

      36 "katharsis"

      37 Wordsworth, W., "Lyrical Ballads 1805" Macdonald and Evans 1968

      38 Bernays, J., "Grundzüge der verlorenen Abhandlung des Aristoteles über Wirkung der Tragödie" 1970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7-16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Literature Education Research KCI등재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7 0.77 0.6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9 0.61 1.085 0.17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