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조선시대 초상화와 조선왕조실록의 졸기를 이용한 캐릭터의 개발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G3658348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1) 초상화 자료 연구-우리나라 조선왕조 시대에 산출된 초상화는 예술적 가치면에서의 성취도가 매우 높은데 古來로 터록 한 올이라도 같지 않으면 곧 타인 이라는 취지하에 그리는 이들이 노력을 기울였기도 하지만, 보는 사람의 경우 寫形이 아니라 寫心마저도 그려내야만 한다는 엄격한 원칙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초상화에서의 대상 인물에의 핍집이란, 가시적인 외형만이 아니라 불가시적인 性情의 표현이어야 한다는 것이며, 이른바 傳神寫照의 불가시적인 요구가 그것을 단적으로 말해준다고 한다. 초상화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모두 예술적으로 초상화를 어떻게 표현했는지에 관한 연구일 뿐 초상화에 담긴 그 인물의 품성에 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림으로써 초상화가 아닌 초상화속 인물 자체의 생김과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성품에 관해 연구하여 캐릭터 개발에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할 초상화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자료를 통해 수집할 계획이다.
      2) 졸기 자료 연구-'조선왕조실록' 卒記'라는 말 그대로 죽음의 기록으로, 해당 인사에 대한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적은 기록을 말한다. 졸기의 대상은 반드시 긍정적인 인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부정적인 인물의 경우에도 ‘성격이 더럽다’와 같이 신랄하게 표현돼있어 인물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있어 더욱 신뢰성이 있는 자료이다. 졸기에 관한 기존 연구로는 ‘조선왕조실록 열전 형식의 졸기 시고’가 있다. 이는 문학적인 측면에서 졸기에 접근하여 기술방법상의 사와 서사, 서사 구성의 특징, 졸기의 문학사적 의미에 관해 연구한 논문으로 이 논문에서도 '인물 품성 위주의 서술'절이 있어 졸기가 인물의 성격에 관해 주로 기록한 글임에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연구로써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에서 자문을 받아 조선왕조실록의 졸기 내용에서 성격을 언급한 내용을 추려내었다. 전체 사전연구 결과는 본 연구 계획서의 뒤에 ‘붙임 2 졸기의 성격형용사’에 첨부한다.
      3) Big 5 이론을 적용한 졸기의 성격 형용사 분석-시간과 상황에 걸쳐 지속적이며, 한 개인을 다른 사람과 구별해 주는 특징적인 사고와 감정 및 행동양식인 성격특성을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신경증, 개방성의 5대 요인으로 요약한 성격 구조 이론인 ‘Big Five 성격이론’에 바탕을 두고자 한다. 이에 근거하여 졸기의 성격을 표현한 한자들을 다섯 개의 그룹으로 분류하고자 한다. 또한 같은 카테고리 내의 한자 의미 간 유사성정도를 ‘IASR-B5’이론의 ‘Principal-Components analysis of IASR-B5 Items'에 근거하여 측정하고자 한다. 즉, 졸기에서 인물의 성격을 표현한 한자들을 위의 IASR-B5 Items 중 가장 유사한 의미와 매치시켜서 한자들의 상관정도를 측정하고 Big Five의 5개 그룹으로 분리하고자 한다.
      4) 캐릭터 적용 연구-Big Five 요인의 특징에 따라 다섯 개의 그룹으로 분류된 졸기의 성격을 묘사한 한자들을 IASR-B5 Item들의 의미적 상관관계를 토대로 나열하여 사용자가 그에 맞는 초상화의 얼굴과 함께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자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첫째, 정보의 유사성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화 방법을 찾아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시각화 과정에서 정보유사성에 관한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한자, 초상화, 부연설명 등의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에 표현할 때 크기, 색상, 복잡도, 배열, 접근 정도를 조절하여 사용자의 정보 수용과정이 인지가 아닌 인식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시각적 표현을 위한 방법을 찾고자 한다. 둘째, 인물 간 생김의 비교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의 성격을 묘사하는 한자 그룹에 속한 초상화의 얼굴들을 포토모자이크와 몰핑기법을 사용하여 하나의 대표적인 얼굴 형태를 만들어 내어 같은 그 성격유형을 대표할 수 있는 얼굴 생김을 찾아내고자 한다. 셋째, 사용자의 시각적 분석 프로세스를 돕는 디자인 방법을 찾아내고자 한다. ①초상화와 성격의 연관관계를 어떠한 과정 또는 순서로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②각 단계에서 사용자는 어떤 정보 제공들을 찾아내려 하고 또 그 정보 중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받아들이는가? ③복잡하고 다양하게 조합될 수 있는 데이터들을 사용자가 이해해야하는 상황에서 한 화면에 어느 정도의 양의 데이터와 데이터들의 조합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한가? 에 관한 연구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준대로 재배열, 재조합시키며 인물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번역하기

      1) 초상화 자료 연구-우리나라 조선왕조 시대에 산출된 초상화는 예술적 가치면에서의 성취도가 매우 높은데 古來로 터록 한 올이라도 같지 않으면 곧 타인 이라는 취지하에 그리는 이들이 ...

      1) 초상화 자료 연구-우리나라 조선왕조 시대에 산출된 초상화는 예술적 가치면에서의 성취도가 매우 높은데 古來로 터록 한 올이라도 같지 않으면 곧 타인 이라는 취지하에 그리는 이들이 노력을 기울였기도 하지만, 보는 사람의 경우 寫形이 아니라 寫心마저도 그려내야만 한다는 엄격한 원칙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초상화에서의 대상 인물에의 핍집이란, 가시적인 외형만이 아니라 불가시적인 性情의 표현이어야 한다는 것이며, 이른바 傳神寫照의 불가시적인 요구가 그것을 단적으로 말해준다고 한다. 초상화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모두 예술적으로 초상화를 어떻게 표현했는지에 관한 연구일 뿐 초상화에 담긴 그 인물의 품성에 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림으로써 초상화가 아닌 초상화속 인물 자체의 생김과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성품에 관해 연구하여 캐릭터 개발에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할 초상화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자료를 통해 수집할 계획이다.
      2) 졸기 자료 연구-'조선왕조실록' 卒記'라는 말 그대로 죽음의 기록으로, 해당 인사에 대한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적은 기록을 말한다. 졸기의 대상은 반드시 긍정적인 인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부정적인 인물의 경우에도 ‘성격이 더럽다’와 같이 신랄하게 표현돼있어 인물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있어 더욱 신뢰성이 있는 자료이다. 졸기에 관한 기존 연구로는 ‘조선왕조실록 열전 형식의 졸기 시고’가 있다. 이는 문학적인 측면에서 졸기에 접근하여 기술방법상의 사와 서사, 서사 구성의 특징, 졸기의 문학사적 의미에 관해 연구한 논문으로 이 논문에서도 '인물 품성 위주의 서술'절이 있어 졸기가 인물의 성격에 관해 주로 기록한 글임에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연구로써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에서 자문을 받아 조선왕조실록의 졸기 내용에서 성격을 언급한 내용을 추려내었다. 전체 사전연구 결과는 본 연구 계획서의 뒤에 ‘붙임 2 졸기의 성격형용사’에 첨부한다.
      3) Big 5 이론을 적용한 졸기의 성격 형용사 분석-시간과 상황에 걸쳐 지속적이며, 한 개인을 다른 사람과 구별해 주는 특징적인 사고와 감정 및 행동양식인 성격특성을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신경증, 개방성의 5대 요인으로 요약한 성격 구조 이론인 ‘Big Five 성격이론’에 바탕을 두고자 한다. 이에 근거하여 졸기의 성격을 표현한 한자들을 다섯 개의 그룹으로 분류하고자 한다. 또한 같은 카테고리 내의 한자 의미 간 유사성정도를 ‘IASR-B5’이론의 ‘Principal-Components analysis of IASR-B5 Items'에 근거하여 측정하고자 한다. 즉, 졸기에서 인물의 성격을 표현한 한자들을 위의 IASR-B5 Items 중 가장 유사한 의미와 매치시켜서 한자들의 상관정도를 측정하고 Big Five의 5개 그룹으로 분리하고자 한다.
      4) 캐릭터 적용 연구-Big Five 요인의 특징에 따라 다섯 개의 그룹으로 분류된 졸기의 성격을 묘사한 한자들을 IASR-B5 Item들의 의미적 상관관계를 토대로 나열하여 사용자가 그에 맞는 초상화의 얼굴과 함께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자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첫째, 정보의 유사성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화 방법을 찾아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시각화 과정에서 정보유사성에 관한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한자, 초상화, 부연설명 등의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에 표현할 때 크기, 색상, 복잡도, 배열, 접근 정도를 조절하여 사용자의 정보 수용과정이 인지가 아닌 인식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시각적 표현을 위한 방법을 찾고자 한다. 둘째, 인물 간 생김의 비교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의 성격을 묘사하는 한자 그룹에 속한 초상화의 얼굴들을 포토모자이크와 몰핑기법을 사용하여 하나의 대표적인 얼굴 형태를 만들어 내어 같은 그 성격유형을 대표할 수 있는 얼굴 생김을 찾아내고자 한다. 셋째, 사용자의 시각적 분석 프로세스를 돕는 디자인 방법을 찾아내고자 한다. ①초상화와 성격의 연관관계를 어떠한 과정 또는 순서로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②각 단계에서 사용자는 어떤 정보 제공들을 찾아내려 하고 또 그 정보 중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받아들이는가? ③복잡하고 다양하게 조합될 수 있는 데이터들을 사용자가 이해해야하는 상황에서 한 화면에 어느 정도의 양의 데이터와 데이터들의 조합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한가? 에 관한 연구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준대로 재배열, 재조합시키며 인물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