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실생활에서의 사용 여부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의 유용성을 그 미덕으로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지만, 우리가 잃어버릴 수 있는 부정적 측면 또한 있다는 사실이다. 한 마디로 그러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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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실생활에서의 사용 여부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의 유용성을 그 미덕으로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지만, 우리가 잃어버릴 수 있는 부정적 측면 또한 있다는 사실이다. 한 마디로 그러한 변...
로봇의 실생활에서의 사용 여부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의 유용성을 그 미덕으로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지만, 우리가 잃어버릴 수 있는 부정적 측면 또한 있다는 사실이다. 한 마디로 그러한 변화의 모습은 인간의 소통 안에서 구술적 감성의상실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교정보조서비스로봇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계획에서 언급된 부정적 측면에서의 지적은 로봇과는 아주 다르게 인간은 그 자신의 고유성이 있으며, 그런 특성은 결코 기계적 소통으로 맞바꾸어 질 수 없음을 함축하고 있다고 하겠다. 그 지적은 한 마디로 인간의 소통은 아직 말과 몸이 함께하는 ‘구술적 감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러한 발상의 근거는 ‘기계주의에 대한 인간의 인간주의적 저항’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술의 확장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기술을 어떻게 인간 삶의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가가 더욱 더 중요한문제이다. 더 나아가 인간이 기술 사용의 주체가 된다면 로봇사용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극복할 수 있다. 그러한 전제로 인간의 소통 안에서 테크놀로지의 적극적 사용은 구술적 감각을 회복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품격있는 일류교정을 위해서 과학교정(evidence-based corrections)을 실현하는 과정은 교정보조서비스로봇 등의 고도의 테크놀로지의 등장이 필요 부가결한 사실이지만, 그로 인해 비롯되는 우려 역시 해소될 수 있다.그러나 그러한 낙관론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로봇은 ‘기계를 위한 기계적 사용이 아니라 단지 인간을 위한 인간적 활용’일뿐이라는 사실을 전제한 사실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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