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바이오필리아 가설(biophilia hypothesis)과 생명애 도시(biophilic cities)의 개념을 이해하고 환경교육적 관점에서 생명애 도시가 가진 함의를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의 공간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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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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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바이오필리아 가설(biophilia hypothesis)과 생명애 도시(biophilic cities)의 개념을 이해하고 환경교육적 관점에서 생명애 도시가 가진 함의를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서울시 노을공원 전체로 설정하였으며, 내용적 범위로는 노을공원의 재생과 회복에 관련되어 있는 기관과 단체, 개인(자원봉사자)들이 하는 모든 사회적, 교육적 활동을 포함시키고자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개념 및 관련 이론에 대한 문헌 연구와 도시계획에서의 지표 평가, 교육학에서의 참여 관찰을 통한 질적 연구 방법 등을 활용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하여 생명애 도시의 사례로서 노을공원의 물리적 특성과 사회적 특성을 분석하고, 환경교육적 관점에서 노을공원과 관련 단체의 활동의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도시의 환경교육 및 관리 정책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시사점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