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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의 살육성: <괴물>과 <감기>의 기생체 = Predaciousness of the Virus: the Parasites in the Host and the F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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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30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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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Under the current Covid-19 disaster, this paper delves into the predaciousness of the virus by tracing back Korean disaster films dealing with the virus. Bong Joon-ho’s 2006 film The Host and Kim Sung-soo’s 2013 film The Flu portray the predatory power of an invisible, microscopic virus through the representation of how human beings infected by the virus collapse, suffer, and die. If The Flu visualizes the virus through the droplet and blood of the unidentified cold virus infected people spit, The Host features a monster that directly predates humans as an antagonist in the movie. Of course, the film does not confirm whether the man-eating monster is infected with the new virus. However, a fictional fish mutated by poison released into the Han River has disrupted the ecosystem in The Host when it becomes a human-eating creature instead of being eaten by humans by reversing its original food chain. This fictional circumstance implies the possible reality that human-induced changes in the global environment, the anthropocene, backfire on mankind through various environmental disasters as well as natural disasters caused by climate change. Analyzing The Host and The Flu in ecologist horizon, this paper will pay attention to how the two films cinematically visualize the predaciousness and parasitization of the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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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 the current Covid-19 disaster, this paper delves into the predaciousness of the virus by tracing back Korean disaster films dealing with the virus. Bong Joon-ho’s 2006 film The Host and Kim Sung-soo’s 2013 film The Flu portray the predatory ...

    Under the current Covid-19 disaster, this paper delves into the predaciousness of the virus by tracing back Korean disaster films dealing with the virus. Bong Joon-ho’s 2006 film The Host and Kim Sung-soo’s 2013 film The Flu portray the predatory power of an invisible, microscopic virus through the representation of how human beings infected by the virus collapse, suffer, and die. If The Flu visualizes the virus through the droplet and blood of the unidentified cold virus infected people spit, The Host features a monster that directly predates humans as an antagonist in the movie. Of course, the film does not confirm whether the man-eating monster is infected with the new virus. However, a fictional fish mutated by poison released into the Han River has disrupted the ecosystem in The Host when it becomes a human-eating creature instead of being eaten by humans by reversing its original food chain. This fictional circumstance implies the possible reality that human-induced changes in the global environment, the anthropocene, backfire on mankind through various environmental disasters as well as natural disasters caused by climate change. Analyzing The Host and The Flu in ecologist horizon, this paper will pay attention to how the two films cinematically visualize the predaciousness and parasitization of the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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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코로나 19의 재난 속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다룬 한국 재난영화들을 역추적하며 바이러스의 ‘살육성’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봉준호 감독의 2006년작<괴물>과 김성수 감독의 2013년작 <감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크기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발휘하는 포식성(predaciousness)을 기생생물에 의해 감염되거나 쫓기다가 대량으로 죽어가는 인간 군상을 통해 형상화한다. <감기>가 원인불명의 감기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내뿜는 비말과 피를 통해 바이러스를 시각화한다면, <괴물>은 인간을 직접적으로 잡아먹는 괴생명체를 영화의 안타고니스트로 등장시킨다. 물론 <괴물>의 식인동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괴생물체인지 영화는확증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강에 방류된 독극물에 의해 돌연변이화된 물고기한 마리가 생태계에 교란을 일으켜 그의 본래 먹이사슬의 단계를 역행해 인간에게 먹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잡아먹는 존재가 되었다는 영화적 허구는 현실이될 수도 있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이 초래한 지구환경의 변화, 즉 인류세(anthropocene)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재난을 통해 고스란히 인류에게 되돌아오고 있다는 현실을 그리는 것이다. 본고는<괴물>과 <감기>를 통해 바이러스의 인간에 대한 포식성, 즉 살육성에 주목하여생태주의적 지평 속에서 이를 영화적 시각성과 함께 분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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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코로나 19의 재난 속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다룬 한국 재난영화들을 역추적하며 바이러스의 ‘살육성’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봉준호 감독의 2006년작<괴물>과 김성수 감독의 2013...

    본고는 코로나 19의 재난 속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다룬 한국 재난영화들을 역추적하며 바이러스의 ‘살육성’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봉준호 감독의 2006년작<괴물>과 김성수 감독의 2013년작 <감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크기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발휘하는 포식성(predaciousness)을 기생생물에 의해 감염되거나 쫓기다가 대량으로 죽어가는 인간 군상을 통해 형상화한다. <감기>가 원인불명의 감기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내뿜는 비말과 피를 통해 바이러스를 시각화한다면, <괴물>은 인간을 직접적으로 잡아먹는 괴생명체를 영화의 안타고니스트로 등장시킨다. 물론 <괴물>의 식인동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괴생물체인지 영화는확증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강에 방류된 독극물에 의해 돌연변이화된 물고기한 마리가 생태계에 교란을 일으켜 그의 본래 먹이사슬의 단계를 역행해 인간에게 먹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잡아먹는 존재가 되었다는 영화적 허구는 현실이될 수도 있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이 초래한 지구환경의 변화, 즉 인류세(anthropocene)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재난을 통해 고스란히 인류에게 되돌아오고 있다는 현실을 그리는 것이다. 본고는<괴물>과 <감기>를 통해 바이러스의 인간에 대한 포식성, 즉 살육성에 주목하여생태주의적 지평 속에서 이를 영화적 시각성과 함께 분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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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송희, "한국 재난영화의 정치적 무의식: 2010년대를 중심으로"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27 (27): 98-166, 2019

    2 서인숙,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본 [괴물]의 영화적 모방과 번역의 의미" 한국콘텐츠학회 11 (11): 204-214, 2011

    3 미셸 푸코,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의 강의" 동문선 1997

    4 이윤종, "코로나 19와 공포의 문화경제학" (102) : 202-224, 2020

    5 김지미, "코로나 19 시대, 낯선 현실과 익숙한 영화: <컨테이젼>, <감기>, <사냥의 시간>, <찬실이는 복도 많지>" (6) : 289-298, 2020

    6 제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문학사상 2013

    7 윌리엄 맥닐, "전염병의 세계사" 이산 2020

    8 클라이브 오웬, "인류세: 거대한 전환 앞에 선 인간과 지구 시스템" 이상북스 2018

    9 이규일, "영화 <괴물>에 나타난 소통의 단절과 괴물의 상징성"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20 (20): 235-257, 2016

    10 이상섭,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연구" 문학과 지성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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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인숙,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본 [괴물]의 영화적 모방과 번역의 의미" 한국콘텐츠학회 11 (11): 204-2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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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지미, "코로나 19 시대, 낯선 현실과 익숙한 영화: <컨테이젼>, <감기>, <사냥의 시간>, <찬실이는 복도 많지>" (6) : 289-298, 2020

    6 제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문학사상 2013

    7 윌리엄 맥닐, "전염병의 세계사" 이산 2020

    8 클라이브 오웬, "인류세: 거대한 전환 앞에 선 인간과 지구 시스템" 이상북스 2018

    9 이규일, "영화 <괴물>에 나타난 소통의 단절과 괴물의 상징성"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20 (20): 235-257, 2016

    10 이상섭,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연구" 문학과 지성사 2002

    11 자크 아탈리, "생명경제로의 전환" 한국경제신문 2020

    12 야마모토 타로, "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공생" 메디치 2020

    13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김영사 2015

    14 최병학, "사실ㆍ인식ㆍ망각의 연대-봉준호 영화에 나타난 비도덕적 사회의 우발성 유물론-" 인문학연구원 (46) : 245-269, 2010

    15 한보리, "봉준호 영화의 어두운 공간에 대한 연구" 한국영화학회 (71) : 51-74, 2017

    16 한미라, "봉준호 영화의 내러티브 공간이 갖는 지정학적 의미에 관한 연구" 한국영화학회 (63) : 259-287, 2015

    17 김현아, "봉준호 영화에 나타난 공간과 로컬리티: <살인의 추억>, <괴물>, <기생충>을 중심으로" 문학과영상학회 21 (21): 248-278, 2020

    18 문재철, "문턱세대의 역사의식:봉준호의 세편의 영화" 영상예술학회 (12) : 139-160, 2008

    19 주진숙, "다양과 공존 : 2000년대 한국영화를 말하다" 울력 2011

    20 한영현, "낯선 신체의 도래와 해부되는 도시의 속살: 한국 영화에 재현된 2000년대 도시 공간 분석" 한국영화학회 (77) : 75-102, 2018

    21 임정식, "괴물영화에 나타난 영웅 탄생의 새 양상 -<괴물>, <차우>, <7광구>를 중심으로-" 한민족문화학회 59 (59): 105-134, 2017

    22 봉준호, "괴물 메이킹 북" 21세기 북스 2006

    23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의 복수" 세종서적 2006

    24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갈라파고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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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Haraway, Donna, "Staying with the Trouble : Making Kin in the Cthulucene" Duke University Press 2016

    30 Žižek, Slavoj, "Pandemic! Covid-19 Shakes the World" OR Books 2020

    31 Mbembé, J. Archille, "Necropolitics" 15 (15): 11-4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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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자크 아탈리, "21세기 사전 - 자크 아탈리의 미래 읽기" 중앙 M&B 1999

    36 이호걸, "2010년대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의 정치학: 재난물과 영웅사극을 중심으로" 영상예술학회 (25) : 129-16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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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9-22 학회명변경 영문명 : Film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Fisak) -> Korean Cinema Association (KCA) KCI등재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4-09 학술지등록 한글명 : 영화연구
    외국어명 : Film Studies
    KCI등재후보
    2006-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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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58 0.58 0.5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8 0.55 1.055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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