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KCI등재

    임군홍의 중국거주 시기(1939~1946) 작품 연구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7805599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임군홍(林群鴻, 1912-1979)은 한국 근대기의 양화가이자, 상업미술가, 그리고 6·25전쟁 시기 북한행을 택한 월북화가다. 1930년대 조선미술전람회, 서화미술협회전람회, 녹향회전 등을 통해 화단에서 입지를 다졌으며, 1936년에는 직접 녹과회를 조직해 젊은 미술인들과의 움직임을 도모하는 동시에 예림스튜디오라는 상업미술사를 차려 순수미술과 상업미술을 병행해 나갔다. 특히 임군홍은 1939년 중국의 한커우로 이주해 상업미술 사업을 확장하는데, 이때 얻은 경제적, 정신적 여유는 다양한 미술서적을 탐독하고 여러 미술사조의 기법을 실험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는 곧 임군홍이 중국거주 시기 다작하는 배경이 된다. 따라서 국내 화단과 떨어져 비교적 자유롭게 창작 활동에 전념했던 중국거주 시기는 임군홍 작품세계의 핵심적인 때이다.
    임군홍은 중국 한커우의 구시가지 화루가 골목에서 한구미술광고사를 운영하는 한편 수도 베이징을 수차례 여행하면서 거주자와 여행자라는 상이한 입장에서 각 도시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즉 한커우에서 제작한 작품에는 타지임에도 다를바 없는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반영되었다면, 베이징에서 제작한 작품에는 오히려 타국의 색다른 풍경을 포착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는 임군홍의 중국거주 시기 작품에 나타나는 주요한 특징으로, 본고는 도시별 작품을 각각 ‘일상풍경화’와 ‘명소풍경화’로 구분하여 그의 소재적, 기법적 관심을 읽어내고자 하였다. 더불어 임군홍의 작품을 일본 양화가 우메하라 류자부로(梅原龍三郞), 중국 수묵화가 장자오허(蔣兆和)와의 관계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그를 동아시아의 미술 조류에 부응하는 국제적인 화가로 상정할 여지를 두었다. 이를 통해 임군홍을 ‘근대화가’이자 ‘재외화가’로 재평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번역하기

    임군홍(林群鴻, 1912-1979)은 한국 근대기의 양화가이자, 상업미술가, 그리고 6·25전쟁 시기 북한행을 택한 월북화가다. 1930년대 조선미술전람회, 서화미술협회전람회, 녹향회전 등을 통해 화단...

    임군홍(林群鴻, 1912-1979)은 한국 근대기의 양화가이자, 상업미술가, 그리고 6·25전쟁 시기 북한행을 택한 월북화가다. 1930년대 조선미술전람회, 서화미술협회전람회, 녹향회전 등을 통해 화단에서 입지를 다졌으며, 1936년에는 직접 녹과회를 조직해 젊은 미술인들과의 움직임을 도모하는 동시에 예림스튜디오라는 상업미술사를 차려 순수미술과 상업미술을 병행해 나갔다. 특히 임군홍은 1939년 중국의 한커우로 이주해 상업미술 사업을 확장하는데, 이때 얻은 경제적, 정신적 여유는 다양한 미술서적을 탐독하고 여러 미술사조의 기법을 실험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는 곧 임군홍이 중국거주 시기 다작하는 배경이 된다. 따라서 국내 화단과 떨어져 비교적 자유롭게 창작 활동에 전념했던 중국거주 시기는 임군홍 작품세계의 핵심적인 때이다.
    임군홍은 중국 한커우의 구시가지 화루가 골목에서 한구미술광고사를 운영하는 한편 수도 베이징을 수차례 여행하면서 거주자와 여행자라는 상이한 입장에서 각 도시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즉 한커우에서 제작한 작품에는 타지임에도 다를바 없는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반영되었다면, 베이징에서 제작한 작품에는 오히려 타국의 색다른 풍경을 포착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는 임군홍의 중국거주 시기 작품에 나타나는 주요한 특징으로, 본고는 도시별 작품을 각각 ‘일상풍경화’와 ‘명소풍경화’로 구분하여 그의 소재적, 기법적 관심을 읽어내고자 하였다. 더불어 임군홍의 작품을 일본 양화가 우메하라 류자부로(梅原龍三郞), 중국 수묵화가 장자오허(蔣兆和)와의 관계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그를 동아시아의 미술 조류에 부응하는 국제적인 화가로 상정할 여지를 두었다. 이를 통해 임군홍을 ‘근대화가’이자 ‘재외화가’로 재평가했다는 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Lim Gunhong(林群鴻, 1912-1979) is a Korean modern artist of western painting and commercial art who defected to North Korea during the Korean War. He made his way into the art scene in the 1930s by participating in Joseon Arts Exhibition, Seowhahyupheo Art Exhibition, and Rokhyang Association Art Exhibition. In 1936, Lim established two institutions that allowed him to pursue both fine art and commercial art: ‘Rokgaheo,’ with an attempt to support upcoming artists, and ‘Yerim Studio,’ a commercial art company. In 1939, Lim immigrated to Hankou, China, and expanded his commercial art business. It was this financial and emotional stability that laid the foundation for Lim to indulge himself in numerous art article and experiment with techniques from various artistic styles, as well as support Lim’s artistic career during his prolific ‘China years.’ Therefore, the years Lim spent in China thus mark a period key to understanding Lim Gunhong’s oeuvre as he was relatively unmediated by external forces and dedicate himself to his artistic work.
    Lim strolled around Beijing numerous times while living in Hankou where he ran ‘Hankou Art Advertisements’ in the alleys of oldtown’s district. This hints at the possibility of the two distinct identities—a traveler and a resident—to be projected in his works that were made in respective cities. In other words, while artwork in Hankou reflects Lim’s affection and interest towards humans who are no different than those of his home, the tendency of capturing the exotic landscape of the foreign land is heightened in Beijing. This study attempts to investigate his thematic and methodological interest through categorizing these works as ‘Everyday Landscapes’ and ‘Landmark Landscapes.’ Moreover, through interpreting Lim’s works in relation to the Japanese Western-style painter Ryuzaburo Umehara(梅原龍三郞) and Chinese ink painting artist Jiang Zhaohe(蔣兆和), this study attempts to posit Lim Gunhong as an international painter in accordance with the artistic trend of East Asia. It would be a meaningful attempt to re-examine Lim as a ‘modern artist’ or an ‘abroad artist’.
    번역하기

    Lim Gunhong(林群鴻, 1912-1979) is a Korean modern artist of western painting and commercial art who defected to North Korea during the Korean War. He made his way into the art scene in the 1930s by participating in Joseon Arts Exhibition, Seowhahyu...

    Lim Gunhong(林群鴻, 1912-1979) is a Korean modern artist of western painting and commercial art who defected to North Korea during the Korean War. He made his way into the art scene in the 1930s by participating in Joseon Arts Exhibition, Seowhahyupheo Art Exhibition, and Rokhyang Association Art Exhibition. In 1936, Lim established two institutions that allowed him to pursue both fine art and commercial art: ‘Rokgaheo,’ with an attempt to support upcoming artists, and ‘Yerim Studio,’ a commercial art company. In 1939, Lim immigrated to Hankou, China, and expanded his commercial art business. It was this financial and emotional stability that laid the foundation for Lim to indulge himself in numerous art article and experiment with techniques from various artistic styles, as well as support Lim’s artistic career during his prolific ‘China years.’ Therefore, the years Lim spent in China thus mark a period key to understanding Lim Gunhong’s oeuvre as he was relatively unmediated by external forces and dedicate himself to his artistic work.
    Lim strolled around Beijing numerous times while living in Hankou where he ran ‘Hankou Art Advertisements’ in the alleys of oldtown’s district. This hints at the possibility of the two distinct identities—a traveler and a resident—to be projected in his works that were made in respective cities. In other words, while artwork in Hankou reflects Lim’s affection and interest towards humans who are no different than those of his home, the tendency of capturing the exotic landscape of the foreign land is heightened in Beijing. This study attempts to investigate his thematic and methodological interest through categorizing these works as ‘Everyday Landscapes’ and ‘Landmark Landscapes.’ Moreover, through interpreting Lim’s works in relation to the Japanese Western-style painter Ryuzaburo Umehara(梅原龍三郞) and Chinese ink painting artist Jiang Zhaohe(蔣兆和), this study attempts to posit Lim Gunhong as an international painter in accordance with the artistic trend of East Asia. It would be a meaningful attempt to re-examine Lim as a ‘modern artist’ or an ‘abroad artist’.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머리말
    • Ⅱ. 중국으로의 이주 경위
    • Ⅲ. 시각 이미지를 통한 화풍의 복합적 수용
    • Ⅳ. 중국거주 시기 작품의 특징과 의미 분석
    • Ⅳ. 맺음말
    • Ⅰ. 머리말
    • Ⅱ. 중국으로의 이주 경위
    • Ⅲ. 시각 이미지를 통한 화풍의 복합적 수용
    • Ⅳ. 중국거주 시기 작품의 특징과 의미 분석
    • Ⅳ. 맺음말
    • 참고문헌
    • 국문초록
    • Abstract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신수경, "해방기(1945-1948)월북미술가 연구"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5

    2 이진아, "한국인에게 만주는 무엇이었는가 —이명종, <근대 한국인의 만주 인식>(한양대학교 출판부, 2018)" 만주학회 (25) : 223-228, 2018

    3 정준모, "한국미술, 전쟁을 그리다" 마로니에북스 2014

    4 최 열, "한국근대미술의 역사" 열화당 2015

    5 황정수, "한국 근대미술의 다층적 경계인, 서양화가 임군홍"

    6 김용철, "총력전시기 재조선일본인 미술가의 역할과 위상" 한국일본학회 (100) : 401-415, 2014

    7 "천단 기념 엽서 뒷면에 부인에게 쓴 임군홍의 편지"

    8 박미라, "종교문화기행 : 중국 북경의 천단; 기년전과 원구 : 인간이 그린 두 개의 하늘" 3 : 2003

    9 김인혜, "임군홍, 화가의 여정, 절필시대: 정찬영, 백윤문, 정종여, 임군홍, 이규상, 정규"

    10 "임군홍, 삶과 예술을 찾아서"

    1 신수경, "해방기(1945-1948)월북미술가 연구"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5

    2 이진아, "한국인에게 만주는 무엇이었는가 —이명종, <근대 한국인의 만주 인식>(한양대학교 출판부, 2018)" 만주학회 (25) : 223-228, 2018

    3 정준모, "한국미술, 전쟁을 그리다" 마로니에북스 2014

    4 최 열, "한국근대미술의 역사" 열화당 2015

    5 황정수, "한국 근대미술의 다층적 경계인, 서양화가 임군홍"

    6 김용철, "총력전시기 재조선일본인 미술가의 역할과 위상" 한국일본학회 (100) : 401-415, 2014

    7 "천단 기념 엽서 뒷면에 부인에게 쓴 임군홍의 편지"

    8 박미라, "종교문화기행 : 중국 북경의 천단; 기년전과 원구 : 인간이 그린 두 개의 하늘" 3 : 2003

    9 김인혜, "임군홍, 화가의 여정, 절필시대: 정찬영, 백윤문, 정종여, 임군홍, 이규상, 정규"

    10 "임군홍, 삶과 예술을 찾아서"

    11 윤범모, "임군홍 : 異國정감과 主觀的 造形" (겨울) : 1983

    12 김주영, "일제 강점기의 在朝鮮 일본인 화가 연구-朝鮮美術展覽會 입선 작가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0

    13 전종한, "인문지리학의 시선" 논형 2008

    14 "유화 스크랩북"

    15 "유족과의 인터뷰"

    16 송선정, "유니티(Unity)의 개념으로 본 카미유 피사로(Camille Pissarro)의 회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5

    17 배개화, "여성화된 만주와 조선 남성 엘리트의 개척자 이미지–일제 말, 조선인 작가의 만주국 배경 소설에 나타난 ‘식민지 계몽주의’" 한국현대문학회 (60) : 313-346, 2020

    18 "송정훈씨 양화 개인전"

    19 홍지석, "북으로 간 미술사가와 미술비평가들" 경진출판 2018

    20 "망각의 화가 임군홍"

    21 구자훈, "도시와 인간" 나남 2005

    22 "납북화가 임군홍展"

    23 "김혜일 임군홍 2인전"

    24 장준석, "근대 중국 회화사 연구" 신원 2008

    25 劉建輝, "근대 일본의 ‘만주’ 환상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만주학회 (27) : 139-155, 2019

    26 최유진, "근대 상업미술가로서의 임군홍" 미술사학연구회 (53) : 201-222, 2019

    27 조은정, "권력과 미술" 아카넷 2009

    28 "薔薇水車殺人事件 30회 佛蘭西 이브다도어 作 幽靈記者 譯 金惠一 畵"

    29 이유진, "蔣兆和(1904-1986)의 人物畵 硏究" 명지대학교 대학원 2020

    30 刘曦林, "蒋兆和" 河北敎育出版社 2002

    31 "硏究生男女募集 – 京城洋畵硏究所(광고란)"

    32 "畵家 松井勳氏 宜昌前線에 從軍"

    33 "漢口朝鮮人會 發會式盛大擧行"

    34 "洋畵研究所誕生"

    35 김해리, "林群鴻(1912-1979)의 作品世界 硏究" 이화여자대학교 2020

    36 김복기, "林群鴻 : 다양한 삶의 편력, 열려진 조형" (7) : 1991

    37 "戰線報告 楊州文昌樓"

    38 "復興色이 濃厚한 漢口市街"

    39 "宋政勳氏從軍作品展"

    40 "三木弘畵伯個人展"

    41 "三木弘氏洋畵硏究所"

    42 "ビ先生のお陰て 二科への進出』朝鮮最初の名譽 三木弘氏喜びの中に語る"

    43 최재혁, "‘여행화가’가 그려낸 중국 풍경, 절필시대: 정찬영, 백윤문, 정종여, 임군홍, 이규상, 정규"

    44 Chang Jui-te, "The History of The Relations Between The Low Countries and China in The Quing Era(1644-1911)" Leuven University Press 2003

    45 김흥순, "19세기말 프랑스 인상주의 회화 속에 표현된 파리의 근대적 도시경관" 대한건축학회 26 (26): 203-214, 2010

    46 최재혁, "1930년대 일본서양화단의 신일본주의"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구 한국근대미술사학회) (14) : 169-205, 2005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24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근대미술사학회 ->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구 한국근대미술사학회)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Modern Art Studies -> Association of Korean Modern & Contemporary Art History
    KCI등재
    2008-01-23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한국근대미술사학 -> 한국근현대미술사학(구 한국근대미술사학)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Art History -> Journal of Korean Modern & Contemporary Art History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2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Korean Art History KCI등재후보
    2005-05-24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한국근대미술사학 제11집 -> 한국근대미술사학 KCI등재후보
    2005-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29 0.29 0.3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7 0.37 1.029 0.06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