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손연성(B.1977. 3. 1.-)은 2016년에 KBS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OST인 트로트 풍의 대중가요 ‘나이야 가라’ 라는 음원을 발표했다. 이후 가수 김용임의 소속사 측에서 원곡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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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세종대학교, 2017
학위논문(석사) --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 실용음악학과 뮤직프로덕션전공 , 2017
2017
한국어
670 판사항(6)
780 판사항(23)
서울
iv, 39장 : 삽화, 악보 ; 26 cm
지도교수: 김현태
참고문헌: 장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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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손연성(B.1977. 3. 1.-)은 2016년에 KBS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OST인 트로트 풍의 대중가요 ‘나이야 가라’ 라는 음원을 발표했다. 이후 가수 김용임의 소속사 측에서 원곡의 재구성...
작곡가 손연성(B.1977. 3. 1.-)은 2016년에 KBS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 OST인 트로트 풍의 대중가요 ‘나이야 가라’ 라는 음원을 발표했다. 이후 가수 김용임의 소속사 측에서 원곡의 재구성을 통해 음원을 발표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악곡의 구성, 화성의 구성, 악기 편성, 곡 제목을 재구성하여 2017년 5월 11일 ‘오늘이 젊은 날’ 을 발표하게 되었다.
‘오늘이 젊은 날’ 의 멜로디 구성은 우리나라 전통 민요에서 흔히 나타나는 5음계 구성이다. 트로트 형식의 창법 구사를 위해 도약음을 줄이고, 음의 개수를 최대한 절제하였다. 또한 노래 멜로디의 리듬 표현에서 당김음을 많이 썼다. 화성적 구성에 있어서는 코드 전체가 diatonic 으로 구성되어 있고, 안정적인 진행 형태이다. 또한 멜로디를 강조하는 한국 전통적인 곡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모든 화음이 triad 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나이를 극복하는 내용이 주제인 트로트 형식의 곡들이 다수 발표되고 있다. 이 점을 참고 하여 손연성은 ‘오늘이 젊은 날’ 의 가사의 주제를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가도 마음만은 항상 젊게 살자’ 로 정했다. 그리고 가사의 소재로 장년층이 공감 할 수 있는 단어와 해학적인 단어를 사용하였다.
‘오늘이 젊은 날’ 의 기본 리듬은 경쾌한 disco 형식으로 rhythm section, brass, strings가 fill in의 조화와 통일성을 이루어 트로트 형식의 색채를 더 해 준다.
작곡가 손연성은 가창 표현에 대한 지침으로 비음, 가성, 긁어내기, 비브라토, 꺽기 등 트로트 풍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가창기법을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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