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국내물류 1위 기업이던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M&A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금호아시아나 계열로 편입했다. 대한통운의 이 같은 결정은 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사들과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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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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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국내물류 1위 기업이던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M&A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금호아시아나 계열로 편입했다. 대한통운의 이 같은 결정은 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사들과 상호...
2008년 2월 국내물류 1위 기업이던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M&A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금호아시아나 계열로 편입했다. 대한통운의 이 같은 결정은 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사들과 상호보완적인 물류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상할 수 있어 광범위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략적 선택이다. 특히 최근 국제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제택배시장과 항공물류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계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수송기술의 발달로 국제무역환경은 끝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환경속에서 기업은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이익을 창출할 것인가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 동북지역의 대표적 항구도시인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국제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다롄시는 어떻게 꿈을 성취할 까? 그 중심에는 물류가 존재한다. 다롄은 중국 동북3성의 물류를 90% 이상 책임진 물류도시로서 최근 항만에 철도와 도로를 연계시켜 오는 2020년까지 동북아 국제물류 허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랴오닝성은 2020년까지의 장기발전 로드맵을 담은 '다롄항 동북아국제항운중심발전계획'에서 다롄항의 연간 화물처리 능력을 2천만TEU로 증가시키고 잉커우(營口), 단둥(丹東), 진저우(錦州) 등 인접 항구를 포함한 화물처리 능력까지 포함하면 3천500만TEU까지 제고시킬 계획이다. 로드맵은 또 다롄항을 중심으로 항만서비스, 환적, 국제배송, 중계무역, 수출가공, 금융, 생명공학, IT, 정밀기계 등 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이들 지역을 수출과 물류가 일체화된 산업단지로 개발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