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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사랑 : 김성희(세실리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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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M13465110

      • 저자
      • 발행사항

        고양: 조은세상, 2013

      • 발행연도

        2013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DDC

        895.73 판사항(21)

      • ISBN

        9791155123195 03800: ₩9000

      • 자료형태

        일반단행본

      • 발행국(도시)

        경기도

      • 서명/저자사항

        폭풍사랑: 김성희(세실리아) 장편소설 / 김성희 지음.

      • 형태사항

        400 p.; 19 cm.

      • 일반주기명

        저자 필명: 세실리아

      • 소장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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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자료제공 : yes24
      • 1. 몰락
      • 2. 그렇게 시작됐다
      • 3. 낯선 설레임
      • 4. 피할 수 없는 운명
      • 5. 과거의 굴레
      • 자료제공 : yes24
      • 1. 몰락
      • 2. 그렇게 시작됐다
      • 3. 낯선 설레임
      • 4. 피할 수 없는 운명
      • 5. 과거의 굴레
      • 6. 아픈 진실
      • 7. 숨바꼭질
      • 8. 사랑……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9. 과거의 그림자
      • 10. 진실과 마주서다
      • 에필로그
      • 에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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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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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자료제공 : NAVER

      폭풍 사랑

      “사랑한다는 말……해서 화났어요?” 이번엔 그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 “그럼 왜 아무 말 안 하고 무섭게 그래요?” “부끄러워서.” 그가 한 손으로 부드럽게 그녀의 뺨을 감쌌다. 뺨에 느껴지는 그의 온기에 남아 있던 불안함이 달아났다. “오빠…….” “진경아…… 사랑한다. 날 사랑해 줘서 고맙다.” 강우의 두 손이 진경의 얼굴을 감싸며 가까이 끌어당겼다. 가까이 다가온 그의 입술이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결심한 듯 그녀의 입술을 삼켰다. 한 번 마음을 열면 자기감정에 솔직한 장진경.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숨기거나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잖은가. 매시간 사랑하기도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먼저 사랑한다 말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잊지마. 넌 이제부터 최강우의 여자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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