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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광의 태극설과 경위설의 문화다원론적 재조명 - 『여헌선생성리설』의 이론적 해명을 중심으로- = The Cultural Pluralistic Reexamination of Jang, Hyeonkwang’s Theory of The Great Ultimate and Kyeongwee Theory -Focusing on theoretical explanations of Yeoheon Mister’s Theory of Xing-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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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essay aims to reexamine the cultural pluralism implied in the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經緯說) as a fundamental theory that constitutes Jang Hyeon-kwang's Science of Changes, with the goal of transition from conflict to fusion. Jang, Hyeonkwang imparted meaning as an origin to cause immeasurable changes in concrete reality rather than one invariable universal principle in the concept of the Endlessness(無極) and the Great Ultimate(太極). His consideration of Li as Tao composing mysterious operation has a philosophical meaning encompassing various values of reality. Jang Hyeon-kwang thought that Gyeong and Wi have invariable universality and standard timeliness in changing circumstances by interpreting Li-Chi as the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 He mentioned that following Gyeong and Wi of Li-Chi as it was the enterprise of saint with the standard Wi. According to him, because good and evil, order and confusion of human world all depend on a correct establishment of longitude and latitude or not, monarchal governing principle rides on an excellent governance of longitude and latitude.
      Jang Hyeon-kwang's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經緯說) could be interpreted in a way that accommodates realistic and empirical pluralism in that latitude as standard to which handles changing circumstances in accordance encompasses specificity and diversity with invariable longitude. He understood inner correlative relation among six lines of a hexagrm as what has continuity vertically and horizontally within the framwork of ontology and cosmogony of the Great Ultimate, Yin and Yang, the Four Symbols, the Eight Trigrams. And this view is intimately connected with the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
      Jang Hyeon-kwang recognized discernment of good and evil, judgment of right and wrong as Gyeong of common morality of engagement of talent and policy draft in view of engagement of talent. On the other hand, it can be seen in view of Wi of coping with change that his view of engagement of talent satisfies diversity and multiplicity of government position. In the last analysis, this view point means that administration theory that surrounded the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 has characteristic accepting political and cultural plu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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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essay aims to reexamine the cultural pluralism implied in the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經緯說) as a fundamental theory that constitutes Jang Hyeon-kwang's Science of Changes, with the goal of transition from conflict to fusion. Jang, H...

      This essay aims to reexamine the cultural pluralism implied in the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經緯說) as a fundamental theory that constitutes Jang Hyeon-kwang's Science of Changes, with the goal of transition from conflict to fusion. Jang, Hyeonkwang imparted meaning as an origin to cause immeasurable changes in concrete reality rather than one invariable universal principle in the concept of the Endlessness(無極) and the Great Ultimate(太極). His consideration of Li as Tao composing mysterious operation has a philosophical meaning encompassing various values of reality. Jang Hyeon-kwang thought that Gyeong and Wi have invariable universality and standard timeliness in changing circumstances by interpreting Li-Chi as the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 He mentioned that following Gyeong and Wi of Li-Chi as it was the enterprise of saint with the standard Wi. According to him, because good and evil, order and confusion of human world all depend on a correct establishment of longitude and latitude or not, monarchal governing principle rides on an excellent governance of longitude and latitude.
      Jang Hyeon-kwang's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經緯說) could be interpreted in a way that accommodates realistic and empirical pluralism in that latitude as standard to which handles changing circumstances in accordance encompasses specificity and diversity with invariable longitude. He understood inner correlative relation among six lines of a hexagrm as what has continuity vertically and horizontally within the framwork of ontology and cosmogony of the Great Ultimate, Yin and Yang, the Four Symbols, the Eight Trigrams. And this view is intimately connected with the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
      Jang Hyeon-kwang recognized discernment of good and evil, judgment of right and wrong as Gyeong of common morality of engagement of talent and policy draft in view of engagement of talent. On the other hand, it can be seen in view of Wi of coping with change that his view of engagement of talent satisfies diversity and multiplicity of government position. In the last analysis, this view point means that administration theory that surrounded the theory of longitude and latitude has characteristic accepting political and cultural plu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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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현대사회의 당면 문제에 대한 이론적 추구로서 衝突로부터 融和로의 전환이라는 목표하에 장현광 역학(易學)을 구성하는 핵심 이론으로서 經緯說에 내포되어 있는 문화다원론적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장현광의 태극설과 경위설이 함축하고 있는 문화다원론적 함의를 해명한다는 것은 태극 개념과 경위 개념을 구성하는 理와 氣를 수직적 가치의 차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수평적이고 상보적인 의존성을 가지고 조화를 이루는 측면을 지니고 있음에 주목하고자 하는 것이다. 장현광은 무극과 태극 개념 속에 하나의 불변하는 보편적 원리보다도 구체적 현실에서 헤아릴 수 없는 변화를 낳는 근원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그가 리를 도의 신묘한 작용을 이루는 것으로 본 것은 현실의 다양한 가치를 포괄하는 철학적 의미를 갖는다. 장현광은 리기를 經緯說로 해석하여 경과 위가 불변의 보편성과 함께 변화하는 상황에서 표준적 시의성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그는 리기의 경위를 그대로 따라 행하는 것을 표준적인 緯를 갖춘 성현의 일이라고 언급하였다. 그에 따르면, 인간 세상의 선악과 치란은 모두 경위가 올바르게 세워졌느냐에 의존하는 것이므로, 제왕의 통치 원리는 經緯를 잘 다스리는 데 달려 있다고 보았다. 장현광의 경위설은 불변하는 경과 함께 변화하는 상황을 시의성에 맞게 처리하는 것으로서 ‘緯’가 특수성과 다양성을 포괄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현실적 경험상의 다원성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는 한 괘 여섯 효의 내적 상관관계를 태극, 양의, 사상, 팔괘의 존재론적 관점과 생성론적 관점에서 縱橫으로 입체적으로 연결하여 보고 있는데, 이러한시각은 경위설과 긴밀한 연결성을 갖는다. 장현광은 인재등용론에서 선악을 분별하고 시비를 밝히는 것을 인재등용과 정책입안의 상도로서 經으로 보았다. 반면에 그의 인재 등용관이 직책의 다양성과 다원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應變의 緯의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요컨대, 이러한 관점은 그의 經緯說을 중심으로 한 경세론이 정치문화적 다원성을 수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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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현대사회의 당면 문제에 대한 이론적 추구로서 衝突로부터 融和로의 전환이라는 목표하에 장현광 역학(易學)을 구성하는 핵심 이론으로서 經緯說에 내포되어 있는 문화다원론적 ...

      본 논문은 현대사회의 당면 문제에 대한 이론적 추구로서 衝突로부터 融和로의 전환이라는 목표하에 장현광 역학(易學)을 구성하는 핵심 이론으로서 經緯說에 내포되어 있는 문화다원론적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장현광의 태극설과 경위설이 함축하고 있는 문화다원론적 함의를 해명한다는 것은 태극 개념과 경위 개념을 구성하는 理와 氣를 수직적 가치의 차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수평적이고 상보적인 의존성을 가지고 조화를 이루는 측면을 지니고 있음에 주목하고자 하는 것이다. 장현광은 무극과 태극 개념 속에 하나의 불변하는 보편적 원리보다도 구체적 현실에서 헤아릴 수 없는 변화를 낳는 근원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그가 리를 도의 신묘한 작용을 이루는 것으로 본 것은 현실의 다양한 가치를 포괄하는 철학적 의미를 갖는다. 장현광은 리기를 經緯說로 해석하여 경과 위가 불변의 보편성과 함께 변화하는 상황에서 표준적 시의성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그는 리기의 경위를 그대로 따라 행하는 것을 표준적인 緯를 갖춘 성현의 일이라고 언급하였다. 그에 따르면, 인간 세상의 선악과 치란은 모두 경위가 올바르게 세워졌느냐에 의존하는 것이므로, 제왕의 통치 원리는 經緯를 잘 다스리는 데 달려 있다고 보았다. 장현광의 경위설은 불변하는 경과 함께 변화하는 상황을 시의성에 맞게 처리하는 것으로서 ‘緯’가 특수성과 다양성을 포괄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현실적 경험상의 다원성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는 한 괘 여섯 효의 내적 상관관계를 태극, 양의, 사상, 팔괘의 존재론적 관점과 생성론적 관점에서 縱橫으로 입체적으로 연결하여 보고 있는데, 이러한시각은 경위설과 긴밀한 연결성을 갖는다. 장현광은 인재등용론에서 선악을 분별하고 시비를 밝히는 것을 인재등용과 정책입안의 상도로서 經으로 보았다. 반면에 그의 인재 등용관이 직책의 다양성과 다원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應變의 緯의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요컨대, 이러한 관점은 그의 經緯說을 중심으로 한 경세론이 정치문화적 다원성을 수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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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경호, "旅軒 張顯光의 人心道心論 연구" 한국유교학회 (22) : 163-192, 2005

      2 김문용, "장현광 우주론의 상수학적 성격에 대한 검토" 동양고전학회 (33) : 7-29, 2008

      3 조장연, "장현광 역학의 원천에 관한 고찰" 한국철학사연구회 (15) : 205-228, 2004

      4 장숙필, "여헌학의 이해:여헌 장현광의 학문과 사상" 예문서원 2015

      5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한국사상연구소, "여헌 장현광의 학문 세계 3" 2008

      6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한국사상연구소, "여헌 장현광의 학문 세계 2" 예문서원 2006

      7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여헌 장현광의 학문 세계 1" 예문서원 2004

      8 이희평, "여헌 장현광의 철학사상 연구 : 『성리설』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01

      9 이희평, "여헌 장현광의 철학사상" 2006

      10 윤현태, "여헌 장현광의 이기경위설 연구" 영남대학교 대학원 2014

      1 김경호, "旅軒 張顯光의 人心道心論 연구" 한국유교학회 (22) : 163-192, 2005

      2 김문용, "장현광 우주론의 상수학적 성격에 대한 검토" 동양고전학회 (33) : 7-29, 2008

      3 조장연, "장현광 역학의 원천에 관한 고찰" 한국철학사연구회 (15) : 205-228, 2004

      4 장숙필, "여헌학의 이해:여헌 장현광의 학문과 사상" 예문서원 2015

      5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한국사상연구소, "여헌 장현광의 학문 세계 3" 2008

      6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한국사상연구소, "여헌 장현광의 학문 세계 2" 예문서원 2006

      7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여헌 장현광의 학문 세계 1" 예문서원 2004

      8 이희평, "여헌 장현광의 철학사상 연구 : 『성리설』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01

      9 이희평, "여헌 장현광의 철학사상" 2006

      10 윤현태, "여헌 장현광의 이기경위설 연구" 영남대학교 대학원 2014

      11 김낙진, "여헌 장현광의 성리학에서 理發의 의미와 필연성 의식" 경남문화연구원 (47) : 135-170, 2015

      12 홍원식, "여헌 장현광의 삶과 사상:조선 중기의 '낙중학'(洛中學)" 계명대학교출판부 2017

      13 김동윤, "여헌 장현광의 「반길편」에 관한 연구" 안동대학교 대학원 2009

      14 안유경, "여헌 장현광과 우암 송시열 사단칠정론의 비교 고찰" (사)율곡학회 35 : 179-215, 2017

      15 박학래, "여헌 장현광 평전" 예문서원 2017

      16 박병련, "여헌 장현광 연구" 태학사 2009

      17 최정준, "여헌 장현광 역학사상의 철학적 탐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06

      18 "韓國經學資料集成 3, 4冊" 成均館大大東文化硏究院 1996

      19 "旅軒先生性理說"

      20 정병석, "張顯光의 理氣에 대한 經緯論的 解釋" 민족문화연구소 (63) : 131-156, 2016

      21 엄진성, "太極의 體·用의 개념을 통해 본 여헌 장현광의 易學觀 -자연학에서 도덕학으로-" 민족문화연구소 (74) : 183-215, 2020

      22 정병석, "“易有太極”의 해석을 통해 본 여헌 장현광의 역학 사상" 한국학연구원 (52) : 119-14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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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5-15 학회명변경 한글명 : 남명학연구소 -> 경남문화연구원
      영문명 : The Nammyonghak Study Institute -> Institute of Gyeongnam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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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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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6 0.66 0.5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2 0.5 0.98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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