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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비극과 한국영화를 통해 본 가족  :  〈오이디푸스왕〉과〈올드보이〉를 중심으로 = Family seen through Greek tragedy and Korean movie-Focused into Oedipus the King and Old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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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Korean society is experiencing family crisis or even symptom of family break up since nineties. Family crisis situation comes from oppression of patriarchal family. This paper examined original theory of patriarchal system and took Oedipus the King and Antigone of Sophocles as analysis subjects, which show the origin of patriarchal family. And, in order to compare and examine the transfiguration of family as "old future", we took Korean movie Old Boy, which dealt with "Oedipus motif", as another analysis subject. Literature, drama and movie, explore human and life. They have been exploring family in depth since early. Greek tragedy 2,500 years ago did not have any taboo or limitation on the subject or theme. It described the ultimatum of human experience and pain to maximum degree. Family tragedy was most frequent material for Greek tragedy. We can see the fact that "murder among family" had been selected as most tragic material was the result of recognition where family is space for basic human conflict and most important space in human life. Oedipus the King deals with murder of father and incest, which are two oppressed taboo`s in the origin of family, when the patriarchal system had been formed. Old Boy by director Park Chan-Wook plays a variation of Oedipus narration in interesting way. When Oedipus the King firmly adhered to the ethics of patriarchal system, defined human who had broken the taboo as monster and gave punishment, Old Boy described "escaping Oedipus" who, even he may be monster, he has "right to live on" and continue to love. The movie challenged the ethics of patriarchal system by refusing the prohibition of incest. The movie has the consciousness on the issue that if patriarchal system brings misery and oppression to family members, the original taboo could be questioned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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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society is experiencing family crisis or even symptom of family break up since nineties. Family crisis situation comes from oppression of patriarchal family. This paper examined original theory of patriarchal system and took Oedipus the King an...

      Korean society is experiencing family crisis or even symptom of family break up since nineties. Family crisis situation comes from oppression of patriarchal family. This paper examined original theory of patriarchal system and took Oedipus the King and Antigone of Sophocles as analysis subjects, which show the origin of patriarchal family. And, in order to compare and examine the transfiguration of family as "old future", we took Korean movie Old Boy, which dealt with "Oedipus motif", as another analysis subject. Literature, drama and movie, explore human and life. They have been exploring family in depth since early. Greek tragedy 2,500 years ago did not have any taboo or limitation on the subject or theme. It described the ultimatum of human experience and pain to maximum degree. Family tragedy was most frequent material for Greek tragedy. We can see the fact that "murder among family" had been selected as most tragic material was the result of recognition where family is space for basic human conflict and most important space in human life. Oedipus the King deals with murder of father and incest, which are two oppressed taboo`s in the origin of family, when the patriarchal system had been formed. Old Boy by director Park Chan-Wook plays a variation of Oedipus narration in interesting way. When Oedipus the King firmly adhered to the ethics of patriarchal system, defined human who had broken the taboo as monster and gave punishment, Old Boy described "escaping Oedipus" who, even he may be monster, he has "right to live on" and continue to love. The movie challenged the ethics of patriarchal system by refusing the prohibition of incest. The movie has the consciousness on the issue that if patriarchal system brings misery and oppression to family members, the original taboo could be questioned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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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1990년대 이후 우리 사회는 가족의 위기 혹은 해체 징후를 드러내고 있다. 가족의 위기 상황은 가부장제 가족의 억압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본고는 가부장제의 기원 이론들을 고찰하고, 가부장제 가족의 기원을 보여주는 소포클레스의〈오이디푸스왕〉과〈안티고네〉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오래된 미래``로서의 가족의 변모 양상을 비교 고찰하기 위해 ``오이디푸스 모티프``를 다룬 한국영화〈올드보이〉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인간과 삶을 탐구하는 문학과 연극, 영화 등은 일찍이 가족에 대한 깊이있는 탐구를 보여왔다. 2500년 전의 그리스비극은 소재나 주제에 금기와 제한을 두지 않고 인간경험의 극한치와 고통의 최대치를 묘사했는데, 이때 빈번하게 다루어진 소재가 가족사의 비극이었다. 가장 비극다운 소재로 ``혈육간의 살해``를 취택했다는 사실은 가족이 인간의 원초적 갈등의 장이며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임을 인식한 결과라 볼 수 있다.〈오이디푸스왕〉은 가족의 기원, 다시 말해 가부장제도가 형성될 때 억압했던 두 가지 터부인 부친살해와 근친상간을 다루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올드보이〉는 흥미롭게도 오이디푸스 서사를 새롭게 변주한다.〈오이디푸스왕〉이 가부장제 가족제도의 윤리를 굳건히 고수하는 가운데 금기를 어긴 인간을 괴물로 규정하고 징벌을 내린다면,〈올드보이〉는 괴물이지만 ``살아갈 권리가 있는``, 사랑을 지속하는 ``탈주하는 오이디푸스``를 그려낸다. 이 영화는 근친상간 금지를 거부함으로써 가부장제 윤리에 도전을 던지고 있다. 가부장제도가 가족 구성원들의 불행과 억압을 가져오는 제도라면 그 근원적 금기부터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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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이후 우리 사회는 가족의 위기 혹은 해체 징후를 드러내고 있다. 가족의 위기 상황은 가부장제 가족의 억압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본고는 가부장제의 기원 이론들을 고찰하고, 가부...

      1990년대 이후 우리 사회는 가족의 위기 혹은 해체 징후를 드러내고 있다. 가족의 위기 상황은 가부장제 가족의 억압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본고는 가부장제의 기원 이론들을 고찰하고, 가부장제 가족의 기원을 보여주는 소포클레스의〈오이디푸스왕〉과〈안티고네〉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오래된 미래``로서의 가족의 변모 양상을 비교 고찰하기 위해 ``오이디푸스 모티프``를 다룬 한국영화〈올드보이〉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인간과 삶을 탐구하는 문학과 연극, 영화 등은 일찍이 가족에 대한 깊이있는 탐구를 보여왔다. 2500년 전의 그리스비극은 소재나 주제에 금기와 제한을 두지 않고 인간경험의 극한치와 고통의 최대치를 묘사했는데, 이때 빈번하게 다루어진 소재가 가족사의 비극이었다. 가장 비극다운 소재로 ``혈육간의 살해``를 취택했다는 사실은 가족이 인간의 원초적 갈등의 장이며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임을 인식한 결과라 볼 수 있다.〈오이디푸스왕〉은 가족의 기원, 다시 말해 가부장제도가 형성될 때 억압했던 두 가지 터부인 부친살해와 근친상간을 다루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올드보이〉는 흥미롭게도 오이디푸스 서사를 새롭게 변주한다.〈오이디푸스왕〉이 가부장제 가족제도의 윤리를 굳건히 고수하는 가운데 금기를 어긴 인간을 괴물로 규정하고 징벌을 내린다면,〈올드보이〉는 괴물이지만 ``살아갈 권리가 있는``, 사랑을 지속하는 ``탈주하는 오이디푸스``를 그려낸다. 이 영화는 근친상간 금지를 거부함으로써 가부장제 윤리에 도전을 던지고 있다. 가부장제도가 가족 구성원들의 불행과 억압을 가져오는 제도라면 그 근원적 금기부터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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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프로이트, "토템과 타부" 문예마당 1995

      2 김성희, "정신분석 이론과 연극비평 In: 동시대 연극비평의 방법론과 실제" 연극과인간 2009

      3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왕 In: 소포클레스 비극" 단국대출판부 2007

      4 채수환, "오이디푸스와 핸차드:서양 비극문학의 전통에서 본 토마스 하디의 『카스터브리지의 시장』" 14 (14): 2007

      5 김기영, "오이디푸스 신화의 수용과 변형" (26) : 2007

      6 이성원, "오이디푸스 신화" 작가세계 2001

      7 신형철, "오이디푸스 누아르 In: 몰락의 에티카" 문학동네 2008

      8 비에, 크리스티앙, "오이디푸스" 이룸 2002

      9 정봉석, "영화 <올드보이>와 비극 <미토스>의 상호텍스트성" 한국문학연구학회 1 (1): 273-300, 2007

      10 최혜영, "아테네 비극의 정치적 함의와 페르시아 전쟁 -오이디푸스 및 아가멤논 왕가의 비극을 중심으로-"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18) : 103-122, 2006

      1 프로이트, "토템과 타부" 문예마당 1995

      2 김성희, "정신분석 이론과 연극비평 In: 동시대 연극비평의 방법론과 실제" 연극과인간 2009

      3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왕 In: 소포클레스 비극" 단국대출판부 2007

      4 채수환, "오이디푸스와 핸차드:서양 비극문학의 전통에서 본 토마스 하디의 『카스터브리지의 시장』" 14 (14): 2007

      5 김기영, "오이디푸스 신화의 수용과 변형" (26) : 2007

      6 이성원, "오이디푸스 신화" 작가세계 2001

      7 신형철, "오이디푸스 누아르 In: 몰락의 에티카" 문학동네 2008

      8 비에, 크리스티앙, "오이디푸스" 이룸 2002

      9 정봉석, "영화 <올드보이>와 비극 <미토스>의 상호텍스트성" 한국문학연구학회 1 (1): 273-300, 2007

      10 최혜영, "아테네 비극의 정치적 함의와 페르시아 전쟁 -오이디푸스 및 아가멤논 왕가의 비극을 중심으로-"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18) : 103-122, 2006

      11 에슨, 아리안, "신화와 예술" 청년사 2002

      12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In: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연구" 민음사

      13 강대진,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에 나타난 인간 지식의 한계" 지중해지역원 7 (7): 1-23, 2005

      14 이동원, "변화하는 사회 다양한 가족" 양서원 2001

      15 엘킨드, 데이비드, "변화하는 가족" 이화여대 출판부 1999

      16 리치, 에드먼드, "레비스트로스" 시공사 1998

      17 호머, 숀, "라캉 읽기" 은행나무 2006

      18 프로이트, "꿈의 해석 상(프로이트 전집 5)" 열린책들 1997

      19 임철규, "그리스비극" 한길사 2007

      20 바우라. C.M,, "그리스 문화예술의 이해" 철학과현실사 2006

      21 권명아, "가족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책세상 2000

      22 엥겔스,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아침 1987

      23 러너, 거다, "가부장제의 창조" 당대 2004

      24 김경애, "<올드보이>에 나타난 여섯 개의 이미지" 문학과영상 2004

      25 박찬욱, "<올드보이> 대본"

      26 도정일, "20세기의 오이디푸스" 문학동네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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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7-09-2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Drama Research -> The Journal of Drama KCI등재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4-09-02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Drama Society KCI등재후보
      2014-02-12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The Drama Association of Korea -> Drama Research KCI등재후보
      2013-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10-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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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4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8 0.47 0.877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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