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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시민사회의 동학과 참여정치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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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2단계 2세부과제의 주제는 ‘아시아 시민사회의 동학과 참여정치의 확대’이다. 1단계에서 검토했던 아시아의 참여 민주주의라는 주제의 연장선상에서, 2단계 연구는 제도화된 참여민주주의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더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시민사회에서 찾기 위한 시도이다. 아시아 국가들의 시민사회 형성과정은 역사적으로 매우 달랐으며, 그에 따라 각 사회들에서 국가-시민사회 관계가 갖는 의미와 양상 역시 상이하게 나타난다. 아시아 국가들은 서구적 시민사회의 발전 과정과 달리, 많은 사회들이 제국주의의 지배를 받으며 식민지적 근대화를 이룩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사회의 성장은 지체되거나 왜곡되기도 했고, 또 전근대와의 단절이나 그 극복이 저해되거나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서구적 시민사회나 참여민주주의와 다른 새로운 민주주의 정치의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다. 현재의 아시아 사회들이 보여주고 있는, 서구와는 다른 독특한 국가-시민사회 관계를 참여민주주의 확장을 위한 가능성의 저장고로 간주하면서, 그러한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 이 2단계 연구의 핵심이다. 이를 위한 연차별 연구 주제와 간략한 개요를 연차별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1차년: 아시아 시민사회의 성장과 민주주의 정치: 역사와 구조
      1차년도 연구에서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각국의 시민사회의 역사와 구조적 특성을 성찰하고자 한다. 이는 아시아 각국 시민사회의 고유한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이다. 특히 이 단계에서는 현지의 역사에 대한 풍부한 이해 하에서 현장 중심적 연구를 지향할 것이다.
      - 2차년: 아시아 시민사회와 참여정치의 동학: 시민운동 사례연구
      시민사회가 보여주는 참여정치의 가능성은 결국 시민운동의 형태로 표출되게 마련이다. 이런 측면에서 2차년도 연구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대표적인 시민운동의 현황과 사례 연구를 통해 시민사회 수준에서의 참여정치의 동학과 그 성격,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운동의 사례는 각 사회별로 신중하게 선택될 것이며, 현지 중심의 깊은 이해를 통해 국외자가 아닌, 그 내부의 맥락에서 주목되는 새로운 참여정치 가능성들을 모색할 것이다.
      - 3차년: 아시아 시민사회와 참여정치의 확장: 소수자와 초국적 시민사회의 가능성 모색
      3차년도 연구는 시민사회의 참여정치를 ‘시민사회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험적 시도라 요약할 수 있다. 시민사회는 많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상적’ 시민의 정치를 작동시킨다. 이를 내부적으로 확장하는 소수자(Minority)의 참여를 통한 새로운 상상력을 고민함으로써 참여정치의 또다른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달리 아시아 역내의 초국적 시민사회(Transnational Civil Society)의 형성과 연대에 대한 탐색은 국가 경계에 갇혀 있는 시민사회의 외부 경계의 확장을 참여민주주의의 확산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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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2세부과제의 주제는 ‘아시아 시민사회의 동학과 참여정치의 확대’이다. 1단계에서 검토했던 아시아의 참여 민주주의라는 주제의 연장선상에서, 2단계 연구는 제도화된 참여민주주...

      2단계 2세부과제의 주제는 ‘아시아 시민사회의 동학과 참여정치의 확대’이다. 1단계에서 검토했던 아시아의 참여 민주주의라는 주제의 연장선상에서, 2단계 연구는 제도화된 참여민주주의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더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시민사회에서 찾기 위한 시도이다. 아시아 국가들의 시민사회 형성과정은 역사적으로 매우 달랐으며, 그에 따라 각 사회들에서 국가-시민사회 관계가 갖는 의미와 양상 역시 상이하게 나타난다. 아시아 국가들은 서구적 시민사회의 발전 과정과 달리, 많은 사회들이 제국주의의 지배를 받으며 식민지적 근대화를 이룩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사회의 성장은 지체되거나 왜곡되기도 했고, 또 전근대와의 단절이나 그 극복이 저해되거나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서구적 시민사회나 참여민주주의와 다른 새로운 민주주의 정치의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다. 현재의 아시아 사회들이 보여주고 있는, 서구와는 다른 독특한 국가-시민사회 관계를 참여민주주의 확장을 위한 가능성의 저장고로 간주하면서, 그러한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 이 2단계 연구의 핵심이다. 이를 위한 연차별 연구 주제와 간략한 개요를 연차별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1차년: 아시아 시민사회의 성장과 민주주의 정치: 역사와 구조
      1차년도 연구에서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 각국의 시민사회의 역사와 구조적 특성을 성찰하고자 한다. 이는 아시아 각국 시민사회의 고유한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이다. 특히 이 단계에서는 현지의 역사에 대한 풍부한 이해 하에서 현장 중심적 연구를 지향할 것이다.
      - 2차년: 아시아 시민사회와 참여정치의 동학: 시민운동 사례연구
      시민사회가 보여주는 참여정치의 가능성은 결국 시민운동의 형태로 표출되게 마련이다. 이런 측면에서 2차년도 연구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대표적인 시민운동의 현황과 사례 연구를 통해 시민사회 수준에서의 참여정치의 동학과 그 성격,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운동의 사례는 각 사회별로 신중하게 선택될 것이며, 현지 중심의 깊은 이해를 통해 국외자가 아닌, 그 내부의 맥락에서 주목되는 새로운 참여정치 가능성들을 모색할 것이다.
      - 3차년: 아시아 시민사회와 참여정치의 확장: 소수자와 초국적 시민사회의 가능성 모색
      3차년도 연구는 시민사회의 참여정치를 ‘시민사회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험적 시도라 요약할 수 있다. 시민사회는 많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상적’ 시민의 정치를 작동시킨다. 이를 내부적으로 확장하는 소수자(Minority)의 참여를 통한 새로운 상상력을 고민함으로써 참여정치의 또다른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달리 아시아 역내의 초국적 시민사회(Transnational Civil Society)의 형성과 연대에 대한 탐색은 국가 경계에 갇혀 있는 시민사회의 외부 경계의 확장을 참여민주주의의 확산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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