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의 지식인층의 논법이 현실에 대하여 직책을 회피하고저 추상론으로 달려간다 함은 그 권력의 성격을 표시하는 데 일치하고 있다. 서가적인것과 기원을 달리하는 동양이 관과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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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Korean
378.51
학술저널
18-2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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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의 지식인층의 논법이 현실에 대하여 직책을 회피하고저 추상론으로 달려간다 함은 그 권력의 성격을 표시하는 데 일치하고 있다. 서가적인것과 기원을 달리하는 동양이 관과 「지식...
한국가의 지식인층의 논법이 현실에 대하여 직책을 회피하고저 추상론으로 달려간다 함은 그 권력의 성격을 표시하는 데 일치하고 있다. 서가적인것과 기원을 달리하는 동양이 관과 「지식인」의 그 중적결합관계가 오랫동안 습성화되고 권력자의 어용성격을 면치 못했다는 제약을 일조에 불식키란 용이치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의 진화는 조건과 환경의 변화를 초래하였고 그 결과로 어용적성격에 만족치 않은 것이 발생하였다. 그것의 성격은 점차로 세계성을 띄우면 한층 개적특성을 강하게 나타내려는 외견상 모순된 경향을 갖고 있다. 그것은 하등 모순이 아닐뿐만 아니란 오히려 당연이상으로 당연한 것이다. 「지식」이 소중한 소이가 논리미이거나 그것의 정확성에 있음이 아니고 현실의 긴급한 필요의 해결에 도움 되는 의미에서 본다면 세계성의 대시야에서 개적입각지에 귀천함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자신의 입각지에 주의를 돌릴제 비로서 역사에의 참여에서의 행동원칙과 방향이 자출하지 않을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