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KCI등재

    이반의 분단희곡 연구 -망향의식과 분단 극복 방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Ban Lee`s Plays on the Division of Korea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99770232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URL 복사
    • 오류접수
    인용문이 복사되었습니다.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반은 함경도 출신의 월남 작가로 분단극과 종교극에 역점을 두고 창작했다. 이 중 이반의 분단극은 월남민의 삶을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음은 물론, 함경도 출신 월남민들의 집단 거주지인 ‘아바이 마을’ 특유의 망탈리테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979년에 발표된 <그날, 그날에>에는 남한에서의 삶을 피난민의 그것으로 보고 한평생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월남 1세대의 삶이 다루어진다. 여기서 월남 1세대들은 고향과 자아와의 상상적 동일시를 통해 상상계로 퇴행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상상계적 영역이 오히려 이성과 상식을 바탕으로 한 상징계적 영역을 전도할 정도의 힘을 가짐으로써, 통일에 대한 소망이 희박해져 가는 현재, 통일의 심정적 당위성을 강하게 환기시켜 주고 있다. 한편 <아버지 바다>(1989)는 작가에 의해 ‘분단희곡의 마지막 편’이라 일컬어진 것으로 월남 1.5세대, 더 나아가 그 후속 세대의 삶에 관심을 두고 있다. 여기서 작가는 노사갈등과 분단 문제가 첨예한 당대 한국 현실을 아바이 마을로 축소시켜 옮겨 놓고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표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형철은 <그날, 그날에>의 김 노인을 잇는 망향의식을 드러냄은 물론 분단 극복을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이에 반해 분단 극복을 위한 형철의 비전이 모호하게 표현된 것은 한계로 지적된다. 결론적으로 이반의 분단희곡에서 분단 극복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찾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이것은 한일 문제를 다룬 종교극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있다. <바람 타는 성>과 <샛바람>에서 보듯, 이반 희곡에서 분단 문제와 종교 문제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추정의 개연성을 높이고 있다.
    번역하기

    이반은 함경도 출신의 월남 작가로 분단극과 종교극에 역점을 두고 창작했다. 이 중 이반의 분단극은 월남민의 삶을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음은 물론, 함경도 출신 월남민들의 집단 거주지인...

    이반은 함경도 출신의 월남 작가로 분단극과 종교극에 역점을 두고 창작했다. 이 중 이반의 분단극은 월남민의 삶을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음은 물론, 함경도 출신 월남민들의 집단 거주지인 ‘아바이 마을’ 특유의 망탈리테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979년에 발표된 <그날, 그날에>에는 남한에서의 삶을 피난민의 그것으로 보고 한평생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월남 1세대의 삶이 다루어진다. 여기서 월남 1세대들은 고향과 자아와의 상상적 동일시를 통해 상상계로 퇴행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상상계적 영역이 오히려 이성과 상식을 바탕으로 한 상징계적 영역을 전도할 정도의 힘을 가짐으로써, 통일에 대한 소망이 희박해져 가는 현재, 통일의 심정적 당위성을 강하게 환기시켜 주고 있다. 한편 <아버지 바다>(1989)는 작가에 의해 ‘분단희곡의 마지막 편’이라 일컬어진 것으로 월남 1.5세대, 더 나아가 그 후속 세대의 삶에 관심을 두고 있다. 여기서 작가는 노사갈등과 분단 문제가 첨예한 당대 한국 현실을 아바이 마을로 축소시켜 옮겨 놓고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표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형철은 <그날, 그날에>의 김 노인을 잇는 망향의식을 드러냄은 물론 분단 극복을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이에 반해 분단 극복을 위한 형철의 비전이 모호하게 표현된 것은 한계로 지적된다. 결론적으로 이반의 분단희곡에서 분단 극복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찾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이것은 한일 문제를 다룬 종교극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있다. <바람 타는 성>과 <샛바람>에서 보듯, 이반 희곡에서 분단 문제와 종교 문제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추정의 개연성을 높이고 있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deals with the plays on the division of Korea written by Ban Lee. Ban Lee’s plays deal with the life of persons displaced from North Korea to South Korea(Wollammin) realistically, and express the mentality of persons living in ``Abaimaeul``(the residence of persons displaced from Hamgeong-do). Gnal, gnare(그날, 그날에) and Dongchangsaeong(동창생) deal with Wollnammin of first generation who has a very passionate homesickness to reverse reason and commonsense. So they make known the appropriateness of the unification of Korea. And Abeojibada(아버지 바다) deals with Wollammin of 1.5 generation and the passionate homesickness in Gnal, gnare converts to action by the protagonist of Abeojibada. But the action of the protagonist is so ambiguous that we can`t catch the connotation of his action clearly. In this point, we have to refer the religious drama of Ban Lee which treat the conflict of Korea and Japan, which can be hint of the solution of the conflict of North and South Korea. This study doesn`t treat this problem further, but only reveals that Ban Lee`s plays unify the motif of the division of Korea and the motif of religion through the analysis of Baram Taneun Sung(바람 타는 성) and Saetbaram(샛바람).
    번역하기

    This study deals with the plays on the division of Korea written by Ban Lee. Ban Lee’s plays deal with the life of persons displaced from North Korea to South Korea(Wollammin) realistically, and express the mentality of persons living in ``Abaimaeul...

    This study deals with the plays on the division of Korea written by Ban Lee. Ban Lee’s plays deal with the life of persons displaced from North Korea to South Korea(Wollammin) realistically, and express the mentality of persons living in ``Abaimaeul``(the residence of persons displaced from Hamgeong-do). Gnal, gnare(그날, 그날에) and Dongchangsaeong(동창생) deal with Wollnammin of first generation who has a very passionate homesickness to reverse reason and commonsense. So they make known the appropriateness of the unification of Korea. And Abeojibada(아버지 바다) deals with Wollammin of 1.5 generation and the passionate homesickness in Gnal, gnare converts to action by the protagonist of Abeojibada. But the action of the protagonist is so ambiguous that we can`t catch the connotation of his action clearly. In this point, we have to refer the religious drama of Ban Lee which treat the conflict of Korea and Japan, which can be hint of the solution of the conflict of North and South Korea. This study doesn`t treat this problem further, but only reveals that Ban Lee`s plays unify the motif of the division of Korea and the motif of religion through the analysis of Baram Taneun Sung(바람 타는 성) and Saetbaram(샛바람).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