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증상개선을 위해 흡입약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객혈발생의 위험도에 대한 평가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흡입약제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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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n
511
학술저널
204-20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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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증상개선을 위해 흡입약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객혈발생의 위험도에 대한 평가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흡입약제의 사용...
목적: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증상개선을 위해 흡입약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객혈발생의 위험도에 대한 평가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흡입약제의 사용이 객혈발생을 증가시키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진단된 기관지확장증 환자 중, 분무치료를 제외한 흡입스테로이드/지속성베타작용 (fluticasone/salmeterol, budesonide/formoterol), 지속성항콜린제(tiotropium) 또는 속효성베타작용제(salbutamol)를 사용한 병력이 있으면서 객혈이 발생한 197명에 대해 후향적 환자-교차연구를 시행하였다. 객혈발생시점을 기준으로 30일 이내를 위험기간으로, 180-210일전을 대조기간으로 설정하였다. 두 기간의 흡입기 사용에 따른 객혈발생의 위험을 경과 중 악화빈도, 출혈경향 등을 교란변수로 보정한 후 adjusted OR(aOR)를 구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흡입약제 처방 후 평균 추적기간은 1090일이었다. 대조기간과 비교하여, 위험기간 동안 흡입약제를 사용한 경우 객혈 발생의 위험도가 3.44배 증가하였다(CI 1.93-6.13). 급성악화와 관련된 흡입약제의 처방을 감안하여 객혈 발생시점부터 7일 이내의 흡입약제의 사용을 제외하고 시행한 민감도 분석에서도 흡입약제에 의한 객혈 발생 위험도가 높았다(aOR 3.24, CI 1.81-5.79). 흡입약제를 흡입스테로이드/지속성베타작용제, 지속성항콜린제, 속효성베타작용제로 구분하여 분석해 보았을 때, 흡입스테로이드/지속성베타작용제와 속효성베타작용제에서 객혈 발생의 위험도가 증가하였다(aOR 2.65, CI 1.27-5.53; aOR 2.62, CI 1.29-5.33). 이에 대한 민감도 분석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aOR 3.04, CI 1.41-6.57; aOR 2.44, CI 1.19-4.99). 결론: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 일부 흡입약제의 사용이 객혈 발생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어, 처방 및 추적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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