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장시간의 지구성 운동이 쥐골격근 내 mTOR 신호전달 경로에 미치는 영향

국문 초록 (Abstract)

통계청의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1.3%로 고령화사회로 진입했다고 한다. 많은 노인들이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노화성 근위축(Sarcopenia)야기되는 대사성 질환, 낙상 등에 노출되어 있다.이 연구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년이상의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화를 위하여 도움을 주고 관련 학문에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는 연구이다.
연구 내용은 노화 진행 과정(젊은 그룹, 어른그룹, 노화그룹)에서 나타나는 근육내 단백질 합성 정도를 시기별, 근육 타입별(가자미근; Soleus, 장지신근; Extensor Digitorum Longus muscle)로 분석해보고, 최근 지구성 운동이 근육 내 단백질 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를 토대로 장시간의 지구성 운동으로 노화 정도의 차이에 따라 근육내 단백질 합성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로 노화로 인한 근소실의 예방과 더불어 노화된 근육 내 단백질 합성을 최적화시키고, 노인 건강과 관련된 과학적이고 이상적인 운동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근육 세포내 신호전달 기전을 분석하는 노령화 시대에 반드시 요구되는 과학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실험 방법은 실험동물(SD)을 이용하여 젊은그룹(16주령; Young), 어른그룹(36주령; Adult), 노화그룹(72주령; Old)으로 장시간 지구성 운동(수중운동 : 30분 운동 후 5분 휴식을 6번 반복해서 실시-총 3시간 운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단백질 합성 관련 mTOR 신호관련 인자( mTOR, Akt, 4EBP1, p70S6K와 AMPK)의 단백질 분석을 통하여 결과값을 산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