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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서화담의 수양론에 대한 檢討 - 『周易』의 인식체계를 중심으로 - = An Investigation of Seohwadam’s Theory of Self - Cultivation – Focus on 『Zhouyi(周易)』 Cognitiv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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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4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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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research aimed at investigating the practical factors in Hwadam philosophical study. Here, the practical factors means the ethics, the purpose, and the theory of study, the concrete method. However, Hwadam, in respect of human practice, i.e. problem of deed, pays attention to the form, ‘how to act?’ rather than the content of act. Because he views the world as change and continuity, viewing every action therein as the objec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bjects(物). For him, since the world is in the mechanical rule, only if a special condition(Yi(理) =Gui(機)) is ‘"the spring moment of principle’(理之時), we can reach the righteousness (止). This equally acts also in human. However, human beings can choose by themselves with their will, instead of guigye, simultaneously can perceive the world. Accordingly, they can reach the righteousness only when a right world view is prepared, differently from other objects. For this, it is necessary to grow an ability to comprehend Yi (理) and perceive the time to realize it. To do so, it is necessary to mulgyeok (物格) the nature to perceive the principle. As a method to do so, firstly, the world should be observed (見, 觀). Also, by applying this again to personal affairs (人事), we can reach benevolence(仁) and loyalty(忠), a right ji(止) between me and the others. As the method, reaching the boundary of musamuwi (無思無爲), i.e Yimulgwanmul (以物觀物) where any subjectivity between the cognitive subject and the object does not intervene, after suggesting Jwamang (坐忘) and Jigyeonggwanri (持敬觀理) as the method, was determined as ji (止), the point of arrival of human act. When arranging Hwadam’s academic attitude, this way, the form of his cultivation is to maintain the state to participate in a right change naturally when human beings, who are in change, perceiving the principle of change, instead of perceiving and cultivating the moral body that looks general in Jeongju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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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research aimed at investigating the practical factors in Hwadam philosophical study. Here, the practical factors means the ethics, the purpose, and the theory of study, the concrete method. However, Hwadam, in respect of human practice, i.e. prob...

      This research aimed at investigating the practical factors in Hwadam philosophical study. Here, the practical factors means the ethics, the purpose, and the theory of study, the concrete method. However, Hwadam, in respect of human practice, i.e. problem of deed, pays attention to the form, ‘how to act?’ rather than the content of act. Because he views the world as change and continuity, viewing every action therein as the objec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bjects(物). For him, since the world is in the mechanical rule, only if a special condition(Yi(理) =Gui(機)) is ‘"the spring moment of principle’(理之時), we can reach the righteousness (止). This equally acts also in human. However, human beings can choose by themselves with their will, instead of guigye, simultaneously can perceive the world. Accordingly, they can reach the righteousness only when a right world view is prepared, differently from other objects. For this, it is necessary to grow an ability to comprehend Yi (理) and perceive the time to realize it. To do so, it is necessary to mulgyeok (物格) the nature to perceive the principle. As a method to do so, firstly, the world should be observed (見, 觀). Also, by applying this again to personal affairs (人事), we can reach benevolence(仁) and loyalty(忠), a right ji(止) between me and the others. As the method, reaching the boundary of musamuwi (無思無爲), i.e Yimulgwanmul (以物觀物) where any subjectivity between the cognitive subject and the object does not intervene, after suggesting Jwamang (坐忘) and Jigyeonggwanri (持敬觀理) as the method, was determined as ji (止), the point of arrival of human act. When arranging Hwadam’s academic attitude, this way, the form of his cultivation is to maintain the state to participate in a right change naturally when human beings, who are in change, perceiving the principle of change, instead of perceiving and cultivating the moral body that looks general in Jeongju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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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의 목적은 화담 철학의 학문에 나타난 실천의 요소를 파악하는데 있다. 이 때 실천적 요소란 그 목적이 되는 도덕과 그 구체적인 방식인 수양론을 의미한다. 화담의 경우 인간의 실천 즉, 행위의 문제에 대해 행위의 내용이 아닌 ‘어떻게 행위 해야 하는가?’라는 형식에 주목한다. 그 까닭은 세계를 변화와 연속으로 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용들을 物과 物의 관계 맺음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있어 세계는 기계적인 법칙에 놓여있기 때문에 특수한 조건(理 =機)이 구비되고 그것이 실현(理之時)되기만 한다면 올바름에 이를 수 있다(止). 이것은 인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진다. 다만 인간은 기계가 아닌 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동시에 세계를 인식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이 때문에 여타 사물들과 달리 올바른 세계의 인식이 갖추어져야지만 올바름에 이를 수 있다. 이것을 위해서 理를 파악하고 그것이 실현되는 때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를 위해 자연을 物格하여 그 법칙이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이것을 위한 방법으로 우선 세계를 관찰(見, 觀)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를 다시 人事에 적용시킴으로써 나와 타자 사이에 올바른 止인 仁과 忠에 이를 수 있게 된다. 그 방법으로 坐忘과 持敬觀理를 제시한 후 인식주체와 대상사이에 조금의 주관도 개입되지 않는 無思無爲의 경계 즉 以物觀物에 도달하는 것을 인간 행위의 도달점(止)으로 상정한다. 이런 화담의 학문적 태도를 정리한다면 그의 수양의 형태는 정주학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도덕본체를 자각하고 그것을 함양하는 것이 아닌, 변화 속에 놓인 인간이 변화의 법칙을 체인하고 인식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변화에 참여할 수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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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화담 철학의 학문에 나타난 실천의 요소를 파악하는데 있다. 이 때 실천적 요소란 그 목적이 되는 도덕과 그 구체적인 방식인 수양론을 의미한다. 화담의 경우 인간의 실천...

      본 연구의 목적은 화담 철학의 학문에 나타난 실천의 요소를 파악하는데 있다. 이 때 실천적 요소란 그 목적이 되는 도덕과 그 구체적인 방식인 수양론을 의미한다. 화담의 경우 인간의 실천 즉, 행위의 문제에 대해 행위의 내용이 아닌 ‘어떻게 행위 해야 하는가?’라는 형식에 주목한다. 그 까닭은 세계를 변화와 연속으로 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용들을 物과 物의 관계 맺음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있어 세계는 기계적인 법칙에 놓여있기 때문에 특수한 조건(理 =機)이 구비되고 그것이 실현(理之時)되기만 한다면 올바름에 이를 수 있다(止). 이것은 인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진다. 다만 인간은 기계가 아닌 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동시에 세계를 인식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이 때문에 여타 사물들과 달리 올바른 세계의 인식이 갖추어져야지만 올바름에 이를 수 있다. 이것을 위해서 理를 파악하고 그것이 실현되는 때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를 위해 자연을 物格하여 그 법칙이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이것을 위한 방법으로 우선 세계를 관찰(見, 觀)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를 다시 人事에 적용시킴으로써 나와 타자 사이에 올바른 止인 仁과 忠에 이를 수 있게 된다. 그 방법으로 坐忘과 持敬觀理를 제시한 후 인식주체와 대상사이에 조금의 주관도 개입되지 않는 無思無爲의 경계 즉 以物觀物에 도달하는 것을 인간 행위의 도달점(止)으로 상정한다. 이런 화담의 학문적 태도를 정리한다면 그의 수양의 형태는 정주학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도덕본체를 자각하고 그것을 함양하는 것이 아닌, 변화 속에 놓인 인간이 변화의 법칙을 체인하고 인식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변화에 참여할 수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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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栗谷全書"

      2 서경덕, "화담집" 풀빛 2011

      3 서근식,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의 선천역학(先天易學) 연구" 한국사상사학회 (47) : 171-199, 2014

      4 서경덕, "역주 화담집" 심산 2001

      5 김교빈, "서화담의 기철학(氣哲學)에 대한 고찰 : 기(氣)에 내재한 시간성을 중심으로" 5 : 1984

      6 량만석, "서경덕의 기일원론철학사상에 대하여" 퇴계연구소 2 (2): 55-66, 2004

      7 황광욱, "邵雍 觀物을 통해 본 徐敬德 哲學의 一面" 13 : 2000

      8 오상태, "道敎의 氣思想과 徐花潭" 18 : 1999

      9 "退溪集"

      10 "退溪全書"

      1 "栗谷全書"

      2 서경덕, "화담집" 풀빛 2011

      3 서근식,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의 선천역학(先天易學) 연구" 한국사상사학회 (47) : 171-199, 2014

      4 서경덕, "역주 화담집" 심산 2001

      5 김교빈, "서화담의 기철학(氣哲學)에 대한 고찰 : 기(氣)에 내재한 시간성을 중심으로" 5 : 1984

      6 량만석, "서경덕의 기일원론철학사상에 대하여" 퇴계연구소 2 (2): 55-66, 2004

      7 황광욱, "邵雍 觀物을 통해 본 徐敬德 哲學의 一面" 13 : 2000

      8 오상태, "道敎의 氣思想과 徐花潭" 18 : 1999

      9 "退溪集"

      10 "退溪全書"

      11 성교진, "花譚 徐敬德의 性理學 硏究" 24 : 2001

      12 "花潭集"

      13 김형효, "花潭 徐敬德의 自然哲學에 대하여" 4 (4): 1978

      14 정대환, "花潭 徐敬德의 氣哲學에서 본 自然과 人間" 4 : 1993

      15 李省喜, "花潭 哲學에서의 人間存在의 位相에 대한 論究 : 기지담일청허자 및 인지정신지각과 관련하여" 成均館大學校 大學院 1992

      16 "稗官雜記"

      17 "皇極經世書"

      18 정병석, "徐花潭의 易學的 世界觀에 대한 氣一元論的 解釋" 8 : 1992

      19 신동호, "徐花潭 氣一元論의 檢討 : 그 唯物論的 解釋에 대한 批判을 겸하여" 9 : 1982

      20 황광욱, "徐敬德의 道德論 및 工夫論 硏究" 15 : 2001

      21 전호근, "徐敬德의 氣一元論的 世界觀에 대한 一考察" 7 : 1994

      22 "周易"

      23 정병석, "一과 二를 통해 본 徐花潭 철학의 구조" 민족문화연구소 (42) : 389-418, 2009

      24 문중양, "16 · 17세기 조선 우주론의 상수학적 성격 : 화담(1489∼1546)과 장현광(155∼1637)을 중심으로" (34)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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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2-05-02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유교사상연구 -> 유교사상문화연구
      외국어명 : THE STUDY OF CONFUCIANISM -> THE STUDY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10-0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Y OF CONFUCIANISM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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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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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 0.6 0.5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3 0.53 1.438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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