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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도덕적 행위의 감정적 토대로서 욕망의 윤리적 준거에 관한 연구 = 도덕교육을 위한 시론(試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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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30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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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욕망은 현 시대의 아이콘이다. 현대 사회에서 욕망은 그 어느 것보다 강력하여 사회 곳곳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사회의 모든 가치 기반이 욕망을 통해 유통되고 또 그것의 해석과 확대 및 재생산을 통해 재배치됨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인간관에서 보였던 인간의 고상함보다는 세속적 욕망에 충실한 인간상이 부각됨으로써 도덕적 인간의 이상적인 형상은 종말을 고할 위기에 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야기됨은 당연한 귀결이기도 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도덕교육적 차원에서 욕망의 본원적 의미를 탐색해 보고, 이를 통해 우리의 아동과 청소년들로 하여금 올바른 욕망관을 가지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들로 하여금 단지 탐욕스러움의 표출 아닌 현실을 직시하고, 타인과 공감하고, 상호소통할 수 있는 욕망의 가짐과 표출을 통해 도덕적 인간─올바른 욕망을 토대로 옳은 것을 욕구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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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은 현 시대의 아이콘이다. 현대 사회에서 욕망은 그 어느 것보다 강력하여 사회 곳곳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사회의 모든 가치 기반이 욕망을 통해 유통되고 또 그것의 해석과 확대 ...

      욕망은 현 시대의 아이콘이다. 현대 사회에서 욕망은 그 어느 것보다 강력하여 사회 곳곳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사회의 모든 가치 기반이 욕망을 통해 유통되고 또 그것의 해석과 확대 및 재생산을 통해 재배치됨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인간관에서 보였던 인간의 고상함보다는 세속적 욕망에 충실한 인간상이 부각됨으로써 도덕적 인간의 이상적인 형상은 종말을 고할 위기에 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야기됨은 당연한 귀결이기도 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도덕교육적 차원에서 욕망의 본원적 의미를 탐색해 보고, 이를 통해 우리의 아동과 청소년들로 하여금 올바른 욕망관을 가지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들로 하여금 단지 탐욕스러움의 표출 아닌 현실을 직시하고, 타인과 공감하고, 상호소통할 수 있는 욕망의 가짐과 표출을 통해 도덕적 인간─올바른 욕망을 토대로 옳은 것을 욕구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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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Desire is a symbol in this age. It is thought of stronger than any other things in our modern society. As a result, it is a potent influence in a modern society. All values are circulated, analyzed, enlarged and reproduced through it and it makes our society realigned and modified than what it was. An desirable human character almost became extinguished in terms of moral education since a figure of man with a worldly desire has been thought of more important than the nobleness of human nature in the existing perspectives of human being. In addition various social problems appear for this reason. In conclusion I try to explore intrinsical meanings of desire on level of moral education and intend to make our growing children and youth have right views of desire in this paper. Additionally I want to provide our young people a cornerstone to step up to moral man who pursuit right things with right desires. Finally I hope that they have desires as not expression of avarice but to face reality, to feel empathy and to communicate with other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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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re is a symbol in this age. It is thought of stronger than any other things in our modern society. As a result, it is a potent influence in a modern society. All values are circulated, analyzed, enlarged and reproduced through it and it makes our...

      Desire is a symbol in this age. It is thought of stronger than any other things in our modern society. As a result, it is a potent influence in a modern society. All values are circulated, analyzed, enlarged and reproduced through it and it makes our society realigned and modified than what it was. An desirable human character almost became extinguished in terms of moral education since a figure of man with a worldly desire has been thought of more important than the nobleness of human nature in the existing perspectives of human being. In addition various social problems appear for this reason. In conclusion I try to explore intrinsical meanings of desire on level of moral education and intend to make our growing children and youth have right views of desire in this paper. Additionally I want to provide our young people a cornerstone to step up to moral man who pursuit right things with right desires. Finally I hope that they have desires as not expression of avarice but to face reality, to feel empathy and to communicate with other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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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연효숙, "헤겔, 스피노자, 들뢰즈의 욕망론에 대한 한 해석" 한국해석학회 1 (1): 245-277, 2006

      2 강영계, "해설 : 스피노자의 합리주의 철학. in: 에티카" 서광사 1990

      3 김정주, "합리성과 인간성: 하버마스의 담론윤리학과 그 한계" 범한철학회 32 (32): 245-268, 2004

      4 김재식, "합당성 함양을 위한 초등 도덕과 교육의 탐색"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28 : 31-70, 2008

      5 김은수, "하버마스(J. Habermas)의 합리적 의사소통 행위의 도덕교육적 함의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2000

      6 이진남, "지성과의 화해 -아리스토텔레스와 아퀴나스의 욕구 개념-" 범한철학회 54 (54): 169-194, 2009

      7 정호근, "의사소통적 합리성과 권력 그리고 사회구성. in: 하버마스의 사상 : 주요 주제와 쟁점들" 나남 1996

      8 Hartman, N, "윤리학" 원광대학교 출판부 1979

      9 정미라, "욕망과 자유 —헤겔의 실천철학을 중심으로—" 범한철학회 53 (53): 165-187, 2009

      10 Spinoza, B, "에티카" 서광사 1990

      1 연효숙, "헤겔, 스피노자, 들뢰즈의 욕망론에 대한 한 해석" 한국해석학회 1 (1): 245-277, 2006

      2 강영계, "해설 : 스피노자의 합리주의 철학. in: 에티카" 서광사 1990

      3 김정주, "합리성과 인간성: 하버마스의 담론윤리학과 그 한계" 범한철학회 32 (32): 245-268, 2004

      4 김재식, "합당성 함양을 위한 초등 도덕과 교육의 탐색"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28 : 31-70, 2008

      5 김은수, "하버마스(J. Habermas)의 합리적 의사소통 행위의 도덕교육적 함의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2000

      6 이진남, "지성과의 화해 -아리스토텔레스와 아퀴나스의 욕구 개념-" 범한철학회 54 (54): 169-194, 2009

      7 정호근, "의사소통적 합리성과 권력 그리고 사회구성. in: 하버마스의 사상 : 주요 주제와 쟁점들" 나남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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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정미라, "욕망과 자유 —헤겔의 실천철학을 중심으로—" 범한철학회 53 (53): 165-187, 2009

      10 Spinoza, B, "에티카" 서광사 1990

      11 편상범,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 실천적 인식의 문제: 덕과 실천지의 관계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1999

      12 Damasio, A, "스피노자의 뇌" 사이언스북스 2007

      13 소병일, "생리학적 욕망과 기하학적 이성 간의 갈등 -『정념론』을 중심으로 본 데카르트의 욕망관" 범한철학회 55 (55): 473-502, 2009

      14 김태훈, "덕교육론" 양서원 1999

      15 Aristotle, Ethica Nicomachea, "니코마코스 윤리학" 이제이북스 2006

      16 김원철, "“욕망은 인간의 본질 그 자체이다” (cupiditas est ipsa hominis essentia) -『에티카』 3부 부록을 통해 살펴본 스피노자의 인간학-" 범한철학회 55 (55): 169-196, 2009

      17 Habermas, J, "Theorie des kommunikativen Handelns" Suhrkamp 1981

      18 Platon, Philebus, "Ploto Ⅳ" Harvard University Press 2001

      19 Platon, Timaeus, "Plato Ⅷ" Harvard University Press 2001

      20 Murray, Henry A, "Personality in Nature, Society and Culture (2nd)" Knopf 1953

      21 Aristotle, De Anima, "On the Soul : Great Books of the Western World 8. Aristotle I" Encyclopaedia Britannica Inc 1952

      22 Kant, I, "Lecture on Ethics" Hackett Publishing Company 1980

      23 Murray, Henry A, "Explorations in Personality : a Clinical and Experimental Study of Fifty Men of College Age" Oxford University Press 1983

      24 Alderfer, Clayton P, "Existence, Relatedness and Growth: Human Needs in Organizational Settings" Free Press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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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4-12-23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Moral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Moral & Ethics Education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23 학술지등록 한글명 : 도덕윤리과교육
      외국어명 : Journal of Moral & Ethic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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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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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 0.6 0.6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9 0.57 0.961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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