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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유역 고분연구의 검토 Ⅱ = Review of Archaeological Studies on Mounded Tombs in Yeongsan River Basin (II) - Focused on Perspectives on Mounded Tom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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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22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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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영산강유역 고분 연구가 많이 진전되었지만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많다. 본고에서는 고분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에 대한 문제를 다루어 보았다.
      먼저 분구묘의 개념과 인식에 문제가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개념이 다양하게 정의되는 분구묘가 고고학 연구에 혼란을 주는 용어이므로 삼국시대 무덤을 고분이라 하고 개별적인 무덤은 주매장시설에 따라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다음은 남해안지역의 석곽분에 대한 성격도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고분은 일본 구주지역의 고분과 유사성이 있고, 부장품에 왜계 유물이 보인다고 하더라도 이를 왜인들의 무덤으로 단정할 수 없다.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남해안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고분들은 해양활동을 하였던 토착인의 무덤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동관이 출토된 신촌리 9호분에 대한 해석도 다양하다. 이 고분의 주인공은 보는 시각에 따라 마한인, 백제인, 왜인 등으로 볼 수 있다. 필자는 백제와 관련이 있는 토착세력이지만 한성백제가 붕괴된 이후 가야의 문화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고고학 자료에 대한 인식은 연구자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고고학의 연구 목적은 고고학 용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고고학 자료의 해석에 있다. 이를 위해 편협적인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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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유역 고분 연구가 많이 진전되었지만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많다. 본고에서는 고분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에 대한 문제를 다루어 보았다. 먼저 분구묘의 개념과 인식에 ...

      영산강유역 고분 연구가 많이 진전되었지만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많다. 본고에서는 고분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에 대한 문제를 다루어 보았다.
      먼저 분구묘의 개념과 인식에 문제가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개념이 다양하게 정의되는 분구묘가 고고학 연구에 혼란을 주는 용어이므로 삼국시대 무덤을 고분이라 하고 개별적인 무덤은 주매장시설에 따라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다음은 남해안지역의 석곽분에 대한 성격도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고분은 일본 구주지역의 고분과 유사성이 있고, 부장품에 왜계 유물이 보인다고 하더라도 이를 왜인들의 무덤으로 단정할 수 없다.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남해안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고분들은 해양활동을 하였던 토착인의 무덤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동관이 출토된 신촌리 9호분에 대한 해석도 다양하다. 이 고분의 주인공은 보는 시각에 따라 마한인, 백제인, 왜인 등으로 볼 수 있다. 필자는 백제와 관련이 있는 토착세력이지만 한성백제가 붕괴된 이후 가야의 문화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고고학 자료에 대한 인식은 연구자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고고학의 연구 목적은 고고학 용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고고학 자료의 해석에 있다. 이를 위해 편협적인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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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any facts are still in dispute even with much improvements on the study of mounded tombs in the Yeongsan River basin. This report will comprehensively examination how the mounded tombs of this region are viewed and acknowledged.
      Foremost, confusions arise due to the complexity in the definition of the Bungumyon. As ‘Bungumyon’ can be interpreted multiple ways, it is not an adequate archaeological term for this form of tombs. More generally used term such as ‘mounded tomb’ would cause less confusion.
      The characteristics of stone-lined tombs found in the southern costal region is also debated. Although the tombs are similar to those of north Kyusyu area in Japan and old Japanese styled artifacts were found buried, they can not be hastily defined as old Japanese tombs.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 these tombs could be made by native people who conducted maritime exchange.
      Lastly, the analysis of the Sinchon-ri tomb no.9 where gilt-bronze crown was found is confusing. According to one point of view, the entity of the buriers could be people from Mahan, Baekjae, or old Japanese. However, the buriers could be native people related to Bakjae who after the fall of Hansung Baekjae were influenced by Gaya’s culture.
      The perception of archaeological materials can differ among scholars" perspective. The purpose of archaeological study is not in defining the terminology, but in the interpretation of archaeological materials. Therefore, we should remove any existing preconceptions and approach it with diverse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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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y facts are still in dispute even with much improvements on the study of mounded tombs in the Yeongsan River basin. This report will comprehensively examination how the mounded tombs of this region are viewed and acknowledged. Foremost, confusio...

      Many facts are still in dispute even with much improvements on the study of mounded tombs in the Yeongsan River basin. This report will comprehensively examination how the mounded tombs of this region are viewed and acknowledged.
      Foremost, confusions arise due to the complexity in the definition of the Bungumyon. As ‘Bungumyon’ can be interpreted multiple ways, it is not an adequate archaeological term for this form of tombs. More generally used term such as ‘mounded tomb’ would cause less confusion.
      The characteristics of stone-lined tombs found in the southern costal region is also debated. Although the tombs are similar to those of north Kyusyu area in Japan and old Japanese styled artifacts were found buried, they can not be hastily defined as old Japanese tombs.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 these tombs could be made by native people who conducted maritime exchange.
      Lastly, the analysis of the Sinchon-ri tomb no.9 where gilt-bronze crown was found is confusing. According to one point of view, the entity of the buriers could be people from Mahan, Baekjae, or old Japanese. However, the buriers could be native people related to Bakjae who after the fall of Hansung Baekjae were influenced by Gaya’s culture.
      The perception of archaeological materials can differ among scholars" perspective. The purpose of archaeological study is not in defining the terminology, but in the interpretation of archaeological materials. Therefore, we should remove any existing preconceptions and approach it with diverse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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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초록]
      • 1. 머리말
      • 2. 분구묘의 개념과 인식의 문제
      • 3. 남해안지역 고분의 성격
      • 4. 나주 신촌리 9호분의 성격
      • [초록]
      • 1. 머리말
      • 2. 분구묘의 개념과 인식의 문제
      • 3. 남해안지역 고분의 성격
      • 4. 나주 신촌리 9호분의 성격
      • 5. 맺음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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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오동선, "羅州新村里9號墳의 築造過程과 年代再考-羅州伏岩里3號墳과의 비교 검토-" 한국고고학회 73 (73): 52-100, 2009

      2 최완규, "호남지역 마한분묘 유형과 전개" 호남고고학회 11 : 2000

      3 동신대학교문화박물관, "해남 만의총 1호분"

      4 박순발, "한성백제의 대외관계"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30 : 1999

      5 성정용, "한성백제기 대중교섭의 일 양상, In 고대 문물교류와 경기도" 2004

      6 이택구, "한반도 중서부지역의 馬韓 墳丘墓" 한국고고학회 (66) : 48-89, 2008

      7 이병도, "한국사-고대편" 진단학회 1959

      8 이기동, "한국사시민강좌 11" 일조각 1992

      9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 강의" 사회평론 2010

      10 국립나주박물관, "한국 원통형토기(분주토기)의 연구 현황과 과제" 2014

      1 오동선, "羅州新村里9號墳의 築造過程과 年代再考-羅州伏岩里3號墳과의 비교 검토-" 한국고고학회 73 (73): 52-100, 2009

      2 최완규, "호남지역 마한분묘 유형과 전개" 호남고고학회 11 : 2000

      3 동신대학교문화박물관, "해남 만의총 1호분"

      4 박순발, "한성백제의 대외관계"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 30 : 1999

      5 성정용, "한성백제기 대중교섭의 일 양상, In 고대 문물교류와 경기도" 2004

      6 이택구, "한반도 중서부지역의 馬韓 墳丘墓" 한국고고학회 (66) : 48-89, 2008

      7 이병도, "한국사-고대편" 진단학회 1959

      8 이기동, "한국사시민강좌 11" 일조각 1992

      9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 강의" 사회평론 2010

      10 국립나주박물관, "한국 원통형토기(분주토기)의 연구 현황과 과제" 2014

      11 최성락, "한국 원삼국문화의 연구" 학연문화사 1993

      12 김승옥, "한국 매장문화재 조서연구방법론 5-고분조사․연구방법-" 국립문화재연구소 2009

      13 박순발, "충청학과 충청문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2003

      14 이호형, "중서부지역 주구토광묘의 조형" 충남문화재연구원 (창간) : 2004

      15 성정용, "중서부 마한지역의 백제영역화과정 연구" 서울대학교 2000

      16 최완규, "전북지역 고분의 분구, In 호남지역 고분의 분구" 1996

      17 임영진, "전남지역의 분구묘, In 동아시아의 주구묘" 2002

      18 임영진, "전남지역 석실봉토분의 백제계통론 재고" 호남고고학회 6 : 1997

      19 이한상, "장신구 사여체제로 본 백제의 지방지배" 서경문화사 2009

      20 최성락, "원통형토기의 연구현황과 과제" 호남고고학회 42 : 125-157, 2012

      21 성낙준, "영산강유역의 대형옹관묘 연구" 충남대 백제연구소 15 : 1983

      22 이종선, "영산강유역의 고대사회" 학연문화사 1999

      23 이정호, "영산강유역의 고대사회" 학연문화사 1999

      24 이정호, "영산강유역 옹관고분의 분류와 변천과정" 한국상고사학회 22 : 1996

      25 최성락, "영산강유역 고분연구의 검토 -고분의 개념, 축조방법, 변천을 중심으로-" 호남고고학회 33 : 107-128, 2009

      26 서현주, "영산강유역 고분 토기 연구" 학연문화사 2006

      27 김낙중, "영산강유역 고분 연구" 학연문화사 2009

      28 최성락, "영산강유역 고대사회의 실체 - 해석의 관점에 대한 논의 -" 역사문화학회 11 (11): 181-210, 2008

      29 임영진, "삼한의 사회와 문화" 신서원 1995

      30 최성락, "분구묘의 인식에 대한 검토" 한국고고학회 (62) : 114-132, 2007

      31 이남석, "분구묘의 신지평" 전북대BK21사업단 2011

      32 김승옥, "분구묘의 신지평" 전북대BK21사업단 2011

      33 임영진, "분구묘의 신지평" 전북대BK21사업단 2011

      34 최완규, "분구묘 연구의 현황과 과제, In 분구묘․분구식 고분의 신자료와 백제" 한국고고학회 2006

      35 김낙중, "복암리 3호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357-381, 2007

      36 이남석, "백제묘제의 연구" 서경문화사 2002

      37 노중국, "마한의 성립과 변천" 원광대 마한․백제연구소 10 : 1987

      38 이남석, "마한 분묘와 그 묘제의 인식" 고전영래교수추도특집 22 : 2013

      39 마한연구원, "마한 분구묘 사회의 비교 검토, In 한국고고학의 신지평" 2014

      40 최완규, "동아시아의 주구묘" 호남고고학회 2002

      41 국립문화재연구소, "나주 신촌리 9호분"

      42 국립광주박물관, "나주 반남면 고분군"

      43 최몽룡, "나주 마한문화의 형성과 발전" 나주시․전남대학교박물관 1997

      44 강인구, "김철준박사화갑기념사학논총" 1983

      45 이훈, "국립공주박물관기요 3" 국립공주박물관 2003

      46 최성락, "고고학지 17-허공한병삼관장 10주기 추도집" 국립중앙박물관 2012

      47 최몽룡, "고고학적 측면에서 본 마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연구소 9 : 1986

      48 하승철, "가야의 포구와 해상 활동" 주류성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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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井上秀雄, "東アジア民族史 1" 平凡社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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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朝鮮總督府, "大正六年度 朝鮮古蹟調査報告書"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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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김영희, "刀劍을 통해 본 湖南地方 古墳社會의 特徵" 호남고고학회 29 : 124-157, 2008

      57 이상엽, "中西部地域 出土 圓筒形土器의 性格 檢討" 한국고대학회 (31) : 162-196, 2009

      58 柳澤一男, "5~6세기 한반도 서남부와 구주, In 加耶, 洛東江에서 榮山江으로" 2006

      59 김낙중, "5~6세기 남해안 지역 倭系古墳의 특성과 의미" 호남고고학회 45 : 157-203, 2013

      60 김중엽, "3~4세기 호서지역 (주구)토광묘 연구" 고전영래교수추도특집 22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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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29 0.29 0.3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7 0.42 0.81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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