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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신종교의 지형과 종교문화연구 서설 = An Introduction to the Study of the Geography and Religious culture of Korean New Reli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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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09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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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한국의 정신문화와 종교문화에 있어서, 근ㆍ현대사에 획을 그어 공유할 수 있는 시대정신과 사상적 특징은 무엇인가? 이러한 시대정신은 근대의 조선조후기, 대한제국시기, 일제치하의 식민지시기, 해방 후 남북분단시기의 시대적 변화에 따라 어떠한 시대정신으로 대응하고자 하였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주목하고 학술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역사인식이 요청된다.
      최근세 한국사회의 정신과 가치관은 1860년대 동학(東學)을 기치로 한 민중종교 운동과 그 문화사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민중종교의 개벽사상과 구세이념은 새로운 사회를 갈망하고 대다수 민초들의 희망을 대변하고 세계인식, 사회변화인식과 윤리의식, 가치관과 민족관 등이 응축되어 있다.
      한국 근현대 종교에 관한 기존 연구에서 가장 큰 한계는 무엇보다도 연구에 활용한 사료 문제라 할 수 있다. 신종교와 관련한 토대적인 역사적 자료가 집성화 되지 않아 심층적인 연구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1990년대까지 종단을 직접방문하면서 종교실태를 조사하던 방식이 퇴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따라서 신종교 실태조사는 매우 중요한 정책적 연구과제이기에, 이에 대한 학계와 연구지원정책의 반성을 통해 연구를 위한 집약적인 실태조사와 장기적 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체로 살아있는 새로운 종교운동에 대한 조사연구의 한계이다. 한국 신종교의 지형과 종교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분석을 통해 보편성과 특수성을 찾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신종교의 지형과 종교문화에 대한 연구를 위한 서설로서 ‘한국 신종교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라는 문제제기와 함께 한국 신종교에 대한 연구현황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1910-1945), 해방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한국 신종교연구현황에 대한 분석을 위주로 하여 향후 신종교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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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정신문화와 종교문화에 있어서, 근ㆍ현대사에 획을 그어 공유할 수 있는 시대정신과 사상적 특징은 무엇인가? 이러한 시대정신은 근대의 조선조후기, 대한제국시기, 일제치하의 식...

      한국의 정신문화와 종교문화에 있어서, 근ㆍ현대사에 획을 그어 공유할 수 있는 시대정신과 사상적 특징은 무엇인가? 이러한 시대정신은 근대의 조선조후기, 대한제국시기, 일제치하의 식민지시기, 해방 후 남북분단시기의 시대적 변화에 따라 어떠한 시대정신으로 대응하고자 하였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주목하고 학술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역사인식이 요청된다.
      최근세 한국사회의 정신과 가치관은 1860년대 동학(東學)을 기치로 한 민중종교 운동과 그 문화사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민중종교의 개벽사상과 구세이념은 새로운 사회를 갈망하고 대다수 민초들의 희망을 대변하고 세계인식, 사회변화인식과 윤리의식, 가치관과 민족관 등이 응축되어 있다.
      한국 근현대 종교에 관한 기존 연구에서 가장 큰 한계는 무엇보다도 연구에 활용한 사료 문제라 할 수 있다. 신종교와 관련한 토대적인 역사적 자료가 집성화 되지 않아 심층적인 연구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1990년대까지 종단을 직접방문하면서 종교실태를 조사하던 방식이 퇴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따라서 신종교 실태조사는 매우 중요한 정책적 연구과제이기에, 이에 대한 학계와 연구지원정책의 반성을 통해 연구를 위한 집약적인 실태조사와 장기적 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체로 살아있는 새로운 종교운동에 대한 조사연구의 한계이다. 한국 신종교의 지형과 종교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분석을 통해 보편성과 특수성을 찾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신종교의 지형과 종교문화에 대한 연구를 위한 서설로서 ‘한국 신종교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라는 문제제기와 함께 한국 신종교에 대한 연구현황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1910-1945), 해방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한국 신종교연구현황에 대한 분석을 위주로 하여 향후 신종교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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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aims to lay foundations for researches on new religions by analysing the current national research status since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The largest challenges in the existing researches on modern religions are utilization of the historical records. Since the historical materials of new religions have not been integrated systematically so far, in-depth researches on modern and current religion in Korea have been limited. This status reflects the decline of previous research method, collecting data by visiting the relevant religiose facilities, which had been conducted till 1990s. As an introduction to the study of religion culture, this study focuses on analyzing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study on the Korean new religion with a question on how to research the Korean new religions. With a systematic comparative analysis on geography and religious culture in Korea, the universalities and particularities of new religions in modern Korea were der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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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aims to lay foundations for researches on new religions by analysing the current national research status since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The largest challenges in the existing researches on modern religions are utilizatio...

      This article aims to lay foundations for researches on new religions by analysing the current national research status since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The largest challenges in the existing researches on modern religions are utilization of the historical records. Since the historical materials of new religions have not been integrated systematically so far, in-depth researches on modern and current religion in Korea have been limited. This status reflects the decline of previous research method, collecting data by visiting the relevant religiose facilities, which had been conducted till 1990s. As an introduction to the study of religion culture, this study focuses on analyzing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study on the Korean new religion with a question on how to research the Korean new religions. With a systematic comparative analysis on geography and religious culture in Korea, the universalities and particularities of new religions in modern Korea were der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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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한글요약
      • Ⅰ. 서론
      • Ⅱ. 한국 신종교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 - 연구의 목적과 방법
      • Ⅲ. 신종교 연구현황과 과제
      • Ⅳ. 결론 - 신종교연구에 대한 제언
      • 한글요약
      • Ⅰ. 서론
      • Ⅱ. 한국 신종교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 - 연구의 목적과 방법
      • Ⅲ. 신종교 연구현황과 과제
      • Ⅳ. 결론 - 신종교연구에 대한 제언
      • Abstract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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