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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滿洲源流考_결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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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1. 원저자 및 번역대상과제 소개 2. 번역연구 수행내용 3. 번역 중간결과물

      1. 원저자 및 번역대상과제 소개
      2. 번역연구 수행내용
      3. 번역 중간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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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청조의 전성기에 만주황실의 주도로 편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滿洲源流考는 중국, 한국, 서구학계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어느 언어로도 완전한 번역본이 없다는 사실은 滿洲源流考의 사료적 가치에 대한 기존 학계의 무관심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청대사의 유명한 미국학자인 다트마우스대학의 Pamela Crossely가 지적하였듯이 현재의 세계 역사학계에서 기본적인 틀로 수용하고 있는 발해-말갈-여진으로 이어지는 만주역사의 중심축은 이 滿洲源流考에서 비롯되었고, 또 그에 대한 연구는 이 시기에 해놓은 역사 자료 정리에 기초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滿洲源流考의 내용을 살펴보면 만주족의 지리적 근원인 만주지역에 거주한 여러 부족을 시대별로 숙신, 읍루, 말갈, 발해, 여진, 만주족으로 잇고, 만주제국을 만주지역 고유의, 천여 년 동안의 정치적 문화적 발전의 결과로 보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한족중심 사서가 만주 여러 부족의 "야만성"을 부각한 부정적인 묘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주황실은 이를 숨기려 하지 않고 만주족의 원류를 그들에게서 찾고 있다는 것이다.
      滿洲源流考는 나아가 만주와 한국의 문화적 유사성을 강조하고 그 문헌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고구려는 제외하는 반면 발해를 포함시키고 있다. 왜 고구려를 생략하고 신라와 백제, 발해는 포함시켰는지는 한국사, 만주사, 중국사 그리고 현대 역사영토문제 등에 민감하고도 중요한 문제를 제시하는데 이를 규명하기 위해서라도 당시의 만주족 정체성 인식과 형성에 대한 문제와 이에 대한 만주황실의 입장을 표명하는 滿洲源流考의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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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조의 전성기에 만주황실의 주도로 편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滿洲源流考는 중국, 한국, 서구학계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어느 언어로도 완전한 번...

      청조의 전성기에 만주황실의 주도로 편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滿洲源流考는 중국, 한국, 서구학계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어느 언어로도 완전한 번역본이 없다는 사실은 滿洲源流考의 사료적 가치에 대한 기존 학계의 무관심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청대사의 유명한 미국학자인 다트마우스대학의 Pamela Crossely가 지적하였듯이 현재의 세계 역사학계에서 기본적인 틀로 수용하고 있는 발해-말갈-여진으로 이어지는 만주역사의 중심축은 이 滿洲源流考에서 비롯되었고, 또 그에 대한 연구는 이 시기에 해놓은 역사 자료 정리에 기초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滿洲源流考의 내용을 살펴보면 만주족의 지리적 근원인 만주지역에 거주한 여러 부족을 시대별로 숙신, 읍루, 말갈, 발해, 여진, 만주족으로 잇고, 만주제국을 만주지역 고유의, 천여 년 동안의 정치적 문화적 발전의 결과로 보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한족중심 사서가 만주 여러 부족의 "야만성"을 부각한 부정적인 묘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주황실은 이를 숨기려 하지 않고 만주족의 원류를 그들에게서 찾고 있다는 것이다.
      滿洲源流考는 나아가 만주와 한국의 문화적 유사성을 강조하고 그 문헌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고구려는 제외하는 반면 발해를 포함시키고 있다. 왜 고구려를 생략하고 신라와 백제, 발해는 포함시켰는지는 한국사, 만주사, 중국사 그리고 현대 역사영토문제 등에 민감하고도 중요한 문제를 제시하는데 이를 규명하기 위해서라도 당시의 만주족 정체성 인식과 형성에 대한 문제와 이에 대한 만주황실의 입장을 표명하는 滿洲源流考의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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