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비주얼리제이션의 공간적 확장을 통한 미디어퍼포먼스 : "Ta! (打-他) for realtime audio and video"를 중심으로 = Media Performance through the Spatial Expansion of the Sound Visualization

국문 초록 (Abstract)

미디어아트는 20세기 중반이후 기술 발전과 컴퓨터의 등장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1960년대에는 "사운드아트"의 개념이 등장하면서 노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의 활용가능성이 부각되어 왔다. 영화, 설치예술 등의 작품에서 이미지와 사운드는 상호보완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결합한다. 이 중 미디어 퍼포먼스는 사운드와 비주얼의 결합양상 중 전시형태를 벗어나 공연으로서의 사운드 비주얼리제이션을 추구하며 현장성과 즉흥성이 특징이다, 도시 건물 외벽의 커다란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는 오늘날 산업체의 광고 뿐 아니라 미디어아트분야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사운드아트의 유형을 분류하고, 박순영 이수진의 "Ta!(打-他) for realtime audio and video"를 사운드 비주얼리제이션의 공간적 확장을 통한 미디어 퍼포먼스 측면에서 분석 연구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Media art has rapidly developed through the technical development and the introduction of digital technology since mid-twentieth century. In 1960s, the notion of sound art emerged with the various methods of sound utilizing noise. Sound and image mingles together in various forms of art such as films and installations. Among them we focus on media performance which searches for sound visualization as a performance beyond the exhibition style, having on-site and improvisational features. Media facades use big screens in the outside of the buildings and are used not only for advertisements but also for live public media art thesedays. In this regards, we classifies sound arts into four categories and introduce"Ta!(打-他) for realtime audio and video" by Soon-young Park and Suzin Rhee, as an example for latest forms of sound arts which is a media performance through the spatial expansion of the sound visualization.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Abstract
• 1. 서론
• 2. 사운드 아트의 유형
• 3. "Ta!(打-他)" 분석
• 4. 결론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