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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圓嶠 李匡師의 心學的 書藝美學思想에 관한 小考 = A Study on the Wonyo Yi Gwang-sa’s mind-learning of the Calligraphy Aes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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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822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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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조선후기 양명학자이자 서예가로 활동했던 圓嶠 李匡師(1705-1777)의 서예미학사상을 고찰한 논문이다.
      이광사가 활동했던 18세기는 兩亂 이후 사회 변화에 따른 주자학의 절대 권위가 약화되었고, 문예전반에서는 관념적 擬古에 대한 회의와 반성이 일어나면서 변화의 시대정신이 요구되었다. 서예방면에서는 규범화?형식화 된 기존 書風의 한계가 노정되면서 서예의 원형 회복을 위한 탐구가 심화되었다.
      이 시기의 일부 문인학자들은 주자학적 학문관과 문예격식에서 벗어나 眞情에 따른 참학문ㆍ참문예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문예전반에서는 天機의 眞과 性靈을 중시하는 진정주의가 확대되었고, 서예방면에서는 진정의 心劃과 自得의 美를 표방하면서 東國眞體의 기반이 확립되었다.
      동국진체의 중심인물이었던 이광사는 사상과 문화의 다원화 속에서 다양하고 주체적인 예술경계를 창출하고자, 心學의 학문정신에 바탕하여 주체성과 개성을 강조하는 心眞의 서예미학을 전개하였다. 그는 서예본질을 유기체적 생명성으로 간주하고, 天機造化를 통하여 생명정신과 개성의 발현을 진작시켰으며, ‘淳’과 ‘拙’이라는 심미관을 제기함으로써 外形美에 경도된 조선후기 서예심미에 변화를 촉구하였다. 특히 그는 서예의 창작주체를 외재적 규율로부터 주관적인 純粹本心으로 전향시키고, 本來心의 靈活性과 自得의 心眞에 의해 생동하고 神彩가 발하는 서예경계를 구현하였다.
      따라서 이광사 서예미학사상의 요체는 心學的 眞情主義에 근거한 自得과 個性美의 구현에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그를 조선의 진정한 서예정신을 구현한 인물로 간주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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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조선후기 양명학자이자 서예가로 활동했던 圓嶠 李匡師(1705-1777)의 서예미학사상을 고찰한 논문이다. 이광사가 활동했던 18세기는 兩亂 이후 사회 변화에 따른 주자학의 절대 권...

      본 연구는 조선후기 양명학자이자 서예가로 활동했던 圓嶠 李匡師(1705-1777)의 서예미학사상을 고찰한 논문이다.
      이광사가 활동했던 18세기는 兩亂 이후 사회 변화에 따른 주자학의 절대 권위가 약화되었고, 문예전반에서는 관념적 擬古에 대한 회의와 반성이 일어나면서 변화의 시대정신이 요구되었다. 서예방면에서는 규범화?형식화 된 기존 書風의 한계가 노정되면서 서예의 원형 회복을 위한 탐구가 심화되었다.
      이 시기의 일부 문인학자들은 주자학적 학문관과 문예격식에서 벗어나 眞情에 따른 참학문ㆍ참문예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문예전반에서는 天機의 眞과 性靈을 중시하는 진정주의가 확대되었고, 서예방면에서는 진정의 心劃과 自得의 美를 표방하면서 東國眞體의 기반이 확립되었다.
      동국진체의 중심인물이었던 이광사는 사상과 문화의 다원화 속에서 다양하고 주체적인 예술경계를 창출하고자, 心學의 학문정신에 바탕하여 주체성과 개성을 강조하는 心眞의 서예미학을 전개하였다. 그는 서예본질을 유기체적 생명성으로 간주하고, 天機造化를 통하여 생명정신과 개성의 발현을 진작시켰으며, ‘淳’과 ‘拙’이라는 심미관을 제기함으로써 外形美에 경도된 조선후기 서예심미에 변화를 촉구하였다. 특히 그는 서예의 창작주체를 외재적 규율로부터 주관적인 純粹本心으로 전향시키고, 本來心의 靈活性과 自得의 心眞에 의해 생동하고 神彩가 발하는 서예경계를 구현하였다.
      따라서 이광사 서예미학사상의 요체는 心學的 眞情主義에 근거한 自得과 個性美의 구현에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그를 조선의 진정한 서예정신을 구현한 인물로 간주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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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is Wonyo Yi Gwang-sa’s to the generally review thougth of the revival. Wonyo Yi Gwang-sa (圓嶠 李匡師 1705-1777) is s outstanding and representative figure in academic and art field in 18th century of trend of literary with the economy and literature after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nd the second Manchu invasions in 1636, the doubt and reflection on ideological imitation of ancient style (擬古) arose across the art and literature, calling for changes and self- satisfaction and calligraphers, promoted the recovery of original form and new learning and performed their in-depth theoretical study based on I Ching philosophy. At this time some literary scholars tried to steer clear of the literary viewpoint and form of Neo-Confucianism and create their own works pursuing their true feelings- genuine learning and genuine literary activity. Also, in the calligraphic field, the pursuit of genuine handwriting(書風) and beauty of self-satisfaction (自得) paved the way for the internal and external foundation of Donggukjinche(東國眞體). Wonyo Yi Gwang-sa(圓嶠 李匡師 1705-1777) is a embodied calligraphic aesthetics with mind-leaning(心學的) approach, urged to realize the spirit of the mind-leaning (心學的) with principle sincrity(眞情主義).
      The truth he realized and unkerstood in the agony of life is that human is a being who can realize his of her subjectivity and the content of realizing his of her subjectivity is the truth f one’s mind. In accordance with which, Wongyo’s aesthetics developed into accordance with which , Wonyo Yi Gwang-sa aesthetics developed into change and creation of mind and nature and aesthetics that creticize beauty and ugliness, good and evil through the learning which can be understood with the purest and the most sincere mind. Also rate a Wonyo Yi Gwang-sa(圓嶠 李匡師 1705-1777) merit high and re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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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is Wonyo Yi Gwang-sa’s to the generally review thougth of the revival. Wonyo Yi Gwang-sa (圓嶠 李匡師 1705-1777) is s outstanding and representative figure in academic and art field in 18th century of trend of literary with ...

      The Purpose of this is Wonyo Yi Gwang-sa’s to the generally review thougth of the revival. Wonyo Yi Gwang-sa (圓嶠 李匡師 1705-1777) is s outstanding and representative figure in academic and art field in 18th century of trend of literary with the economy and literature after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nd the second Manchu invasions in 1636, the doubt and reflection on ideological imitation of ancient style (擬古) arose across the art and literature, calling for changes and self- satisfaction and calligraphers, promoted the recovery of original form and new learning and performed their in-depth theoretical study based on I Ching philosophy. At this time some literary scholars tried to steer clear of the literary viewpoint and form of Neo-Confucianism and create their own works pursuing their true feelings- genuine learning and genuine literary activity. Also, in the calligraphic field, the pursuit of genuine handwriting(書風) and beauty of self-satisfaction (自得) paved the way for the internal and external foundation of Donggukjinche(東國眞體). Wonyo Yi Gwang-sa(圓嶠 李匡師 1705-1777) is a embodied calligraphic aesthetics with mind-leaning(心學的) approach, urged to realize the spirit of the mind-leaning (心學的) with principle sincrity(眞情主義).
      The truth he realized and unkerstood in the agony of life is that human is a being who can realize his of her subjectivity and the content of realizing his of her subjectivity is the truth f one’s mind. In accordance with which, Wongyo’s aesthetics developed into accordance with which , Wonyo Yi Gwang-sa aesthetics developed into change and creation of mind and nature and aesthetics that creticize beauty and ugliness, good and evil through the learning which can be understood with the purest and the most sincere mind. Also rate a Wonyo Yi Gwang-sa(圓嶠 李匡師 1705-1777) merit high and re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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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문】
      • Ⅰ. 서론
      • Ⅱ. 民族的 主體美學의 自覺
      • Ⅲ. 有機體的 生命美의 追求
      • Ⅳ. 天機造化의 個性美 具現
      • 【요약문】
      • Ⅰ. 서론
      • Ⅱ. 民族的 主體美學의 自覺
      • Ⅲ. 有機體的 生命美의 追求
      • Ⅳ. 天機造化의 個性美 具現
      • Ⅴ.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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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汪傳發, "陸九淵王陽明與中國文化" 中國貴州人民出版社 2001

      2 宋河璟, "서예미학과 신서예정신" 도서출판 다운샘 2003

      3 崔完秀, "겸재 정선과 진경산수화풍" 돌베개 2 :

      4 鄭齊斗, "霞谷集" 民族文化推進會 1995

      5 張志熏, "玉洞과 圓嶠 書論의 自得美學" 한국서예학회 (6) : 2005

      6 張志熏, "朝鮮朝後期 書藝美學思想 硏究" 성균관대학교 2007

      7 李奎象, "幷世才彦錄‧書家錄 In: 18세기 조선인물지" 창작과비평사 1997

      8 李匡師, "圓嶠集" 民族文化推進會 1999

      9 宋河璟, "圓嶠 李匡師의 美學思想" 韓國陽明學會 2004

      10 王陽明, "傳習錄 『漢文大系』"

      1 汪傳發, "陸九淵王陽明與中國文化" 中國貴州人民出版社 2001

      2 宋河璟, "서예미학과 신서예정신" 도서출판 다운샘 2003

      3 崔完秀, "겸재 정선과 진경산수화풍" 돌베개 2 :

      4 鄭齊斗, "霞谷集" 民族文化推進會 1995

      5 張志熏, "玉洞과 圓嶠 書論의 自得美學" 한국서예학회 (6) : 2005

      6 張志熏, "朝鮮朝後期 書藝美學思想 硏究" 성균관대학교 2007

      7 李奎象, "幷世才彦錄‧書家錄 In: 18세기 조선인물지" 창작과비평사 1997

      8 李匡師, "圓嶠集" 民族文化推進會 1999

      9 宋河璟, "圓嶠 李匡師의 美學思想" 韓國陽明學會 2004

      10 王陽明, "傳習錄 『漢文大系』"

      11 王陽明, "傳習錄 1-2" 청계출판사 2001

      12 尹 淳, "『白下集』 卷10, 「書伊聖所藏自庵帖後」" 民族文化推進會 192 : 1997

      13 李匡師, "『斗南集』 서울大學校 奎章閣 所藏, 寫本, M/F85-16-161-B"

      14 李是鉷, "『弘道先生遺稿』 大東文化硏究院, 『近畿實學淵源諸賢集』第1冊" 成均館大學校出版部 2002

      15 李匡師, "『圓嶠書訣』, 서울大學校 奎章閣 所藏, 寫本, M/F85-16-297-G"

      16 李匡臣, "『先藁』韓國學中央硏究院 藏書閣 所藏, 門衆本筆寫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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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30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陽明學 -> 양명학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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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3 0.63 0.4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2 0.39 1.123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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