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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국가의 안과 밖 = In - and Outside of the Nation State- on the Territorial Conflicts and Historical Controversies in 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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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5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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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에세이는 동아시아의 영유권 분쟁과 역사 논쟁을 국민국가의 담 밖에서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이 글은 국민국가의 자민족 중심주의적 틀 안에 갇힌 과거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현실의 국제정치적 갈등을 불러 오는 현재 동아시아의 영유권 분쟁이나 역사논쟁의 구도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곧 동아시아 공동의 과거라는 관점에서 동아시아 공동의 현재와 미래를 상호 이해의 관점에서 새롭게 짜보려는 시도이기도 하다.먼저 이론적으로 계몽사상 이래 근대의 국제관계에 대한 정치사상을 지배해 온 ‘국가주권’ 및 ‘제한주권’ 패러다임에 대한 대안으로서 ‘간 주권(inter-sovereignty)’을 제시한다. ‘간 주권’은 추상적 사유의 실험이 아니라, 자본이 주도하는 세계화와는 다른 맥락에서 동아시아 주민들의 삶 자체가 이미 국민국가의 경계를 넘어 동아시아 전체를 사상과 실천의 대상으로 삼을 것을 요구한다는 현실의 반영이다.자국에 유리한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분쟁대상 지역에 대한 각각의 배타적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유권 분쟁에 대해 ‘변경연구(border studies)’의 시선을 요구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이다. 근대 국민국가의 배타적인 영토적 경계를 정당화하는 ‘국경(national frontier)’의 개념적 주술에서 벗어나 ‘변경(border zone)’의 시선으로 볼 때, 현재 동아시아 영유권 분쟁은 상호 이해와 호혜의 틀에서 점차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연구의 두 번째 강조점이다.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국사(national history)’의 패러다임을 해체함으로써 고구려의 역사적 귀속을 둘러 싼 한/중 역사학계의 논쟁이나 일본의 후쇼사판 교과서로 촉발된 동아시아 역사논쟁을 동아시아 공동의 과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재편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한다. 그 밑에는 동아시아 시민사회의 역사인식을 국민국가의 규율권력에서 해방시켜, 동아시아 인민들의 밑으로부터의 연대를 도모하는 첫 걸음이라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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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에세이는 동아시아의 영유권 분쟁과 역사 논쟁을 국민국가의 담 밖에서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이 글은 국민국가의 자민족 중심주의적 틀 안에 갇힌 과거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현...

      이 에세이는 동아시아의 영유권 분쟁과 역사 논쟁을 국민국가의 담 밖에서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이 글은 국민국가의 자민족 중심주의적 틀 안에 갇힌 과거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현실의 국제정치적 갈등을 불러 오는 현재 동아시아의 영유권 분쟁이나 역사논쟁의 구도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곧 동아시아 공동의 과거라는 관점에서 동아시아 공동의 현재와 미래를 상호 이해의 관점에서 새롭게 짜보려는 시도이기도 하다.먼저 이론적으로 계몽사상 이래 근대의 국제관계에 대한 정치사상을 지배해 온 ‘국가주권’ 및 ‘제한주권’ 패러다임에 대한 대안으로서 ‘간 주권(inter-sovereignty)’을 제시한다. ‘간 주권’은 추상적 사유의 실험이 아니라, 자본이 주도하는 세계화와는 다른 맥락에서 동아시아 주민들의 삶 자체가 이미 국민국가의 경계를 넘어 동아시아 전체를 사상과 실천의 대상으로 삼을 것을 요구한다는 현실의 반영이다.자국에 유리한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분쟁대상 지역에 대한 각각의 배타적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유권 분쟁에 대해 ‘변경연구(border studies)’의 시선을 요구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이다. 근대 국민국가의 배타적인 영토적 경계를 정당화하는 ‘국경(national frontier)’의 개념적 주술에서 벗어나 ‘변경(border zone)’의 시선으로 볼 때, 현재 동아시아 영유권 분쟁은 상호 이해와 호혜의 틀에서 점차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연구의 두 번째 강조점이다.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국사(national history)’의 패러다임을 해체함으로써 고구려의 역사적 귀속을 둘러 싼 한/중 역사학계의 논쟁이나 일본의 후쇼사판 교과서로 촉발된 동아시아 역사논쟁을 동아시아 공동의 과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재편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한다. 그 밑에는 동아시아 시민사회의 역사인식을 국민국가의 규율권력에서 해방시켜, 동아시아 인민들의 밑으로부터의 연대를 도모하는 첫 걸음이라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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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In - and Outside of the Nation State- On the territorial conflicts and historical controversies in East Asia -

      In - and Outside of the Nation State- On the territorial conflicts and historical controversies in East A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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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임지현, "적대적 공범자들" 소나무 2005

      2 Wallerstein, Immanuel, "반체제운동" 창작과비평사 1994

      3 변홍철, "독자투고-독도문제, 일본 풀뿌리와 연대를"

      4 임지현, "국사의 안과 밖-헤게모니와 국사의 대연쇄(국사의 신화를 넘어서)" 휴머니스트 29-30, 2004

      5 Jie-Hyun Lim, "he national question in Poland,” in Stefan Berger and Angel Smith eds., Nationalism, labour and ethnicity 1870-1939" Manchester University Press 136-, 1999

      6 Williams, Chris, "On the Razor's Edge: Understanding Borders in Modern History(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 65-66, 2004

      7 Eriksonas, Linas, "Historic Borders and Ethnic Arguments in Eastern Europe After 1918(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 84-89, 2004

      8 Passmore, Kevin, "Historians and the nation-state: some conclusions(Stefan Berger et. al. eds., Writing National Histories: Western Europe since 1800)" Routledge 7-, 1999

      9 Kosuke Takahashi, "Ending the Russia-Japan Impasse: fresh thinking on the Kurils"

      10 Sahlins, Peter, "Boundaries: The Making of France and Spain in the Pyrennes"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xv-, 1989

      1 임지현, "적대적 공범자들" 소나무 2005

      2 Wallerstein, Immanuel, "반체제운동" 창작과비평사 1994

      3 변홍철, "독자투고-독도문제, 일본 풀뿌리와 연대를"

      4 임지현, "국사의 안과 밖-헤게모니와 국사의 대연쇄(국사의 신화를 넘어서)" 휴머니스트 29-30, 2004

      5 Jie-Hyun Lim, "he national question in Poland,” in Stefan Berger and Angel Smith eds., Nationalism, labour and ethnicity 1870-1939" Manchester University Press 136-, 1999

      6 Williams, Chris, "On the Razor's Edge: Understanding Borders in Modern History(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 65-66, 2004

      7 Eriksonas, Linas, "Historic Borders and Ethnic Arguments in Eastern Europe After 1918(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 84-89, 2004

      8 Passmore, Kevin, "Historians and the nation-state: some conclusions(Stefan Berger et. al. eds., Writing National Histories: Western Europe since 1800)" Routledge 7-, 1999

      9 Kosuke Takahashi, "Ending the Russia-Japan Impasse: fresh thinking on the Kurils"

      10 Sahlins, Peter, "Boundaries: The Making of France and Spain in the Pyrennes"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xv-, 1989

      11 임지현, "Between National Sovereignty and Historical Sovereignty(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 19-34, 2004

      12 Tessa Morris-Suzuki, "An Integral Part of Our National Territory: Frontiers and the Image of the Nation in Japanese History(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 휴머니스트 204-, 2004

      13 Immanuel Wallerstein, "After Liberalism" The New Press 7-,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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