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s are recognized as 'Lost Time' which we could not use the opportunities of déente for Korean unification in post Cold-War period of world-historic change. What is the reason of such 'Lost Time'? It is mostly the hasty prediction for col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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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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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53-5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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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s are recognized as 'Lost Time' which we could not use the opportunities of déente for Korean unification in post Cold-War period of world-historic change. What is the reason of such 'Lost Time'? It is mostly the hasty prediction for collap...
1990s are recognized as 'Lost Time' which we could not use the opportunities of déente for Korean unification in post Cold-War period of world-historic change. What is the reason of such 'Lost Time'? It is mostly the hasty prediction for collapse of North Korean government and unification by South Korean government only. The death of Kim Il-sung, the deluge and famine in North Korea and Increasing North Korean exiles are the reasons of such hasty prediction that "the implosion of North Korean government, explosion of Rumanian collapse and second Korean War'. However, North Korea had not collapsed during 1990s, and even make use the crisis to solidification of people by tactic propagandas such as 'Red Flag ideology' and 'March of Suffering'. In that reason, North Korean poetry in the period of 'March of Suffering' presents the specific character of North Korean society as 'Island of Cold-War' even in post Cold-War period.
국문 초록 (Abstract)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에서 1990년대는 탈냉전시대의 세계사적 전환기의 흐름을 분단극복과 민족 통일을 위한 생산적인 기회로 활용하지 못한 ‘잃어버린 시간’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렇...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에서 1990년대는 탈냉전시대의 세계사적 전환기의 흐름을 분단극복과 민족 통일을 위한 생산적인 기회로 활용하지 못한 ‘잃어버린 시간’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잃어버린 시간’을 초래한 주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무엇보다 탈냉전시대의 도래와 함께 북한의 붕괴론과 남한 중심의 흡수통일에 대한 성급한 예측과 전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의 사망, 대홍수와 기근, 탈북자의 증가 등은 “북한 스스로의 내파(implosion), 루마니아식의 붕괴로 인한 폭발(explosion), 제2의 한국전쟁” 등을 통한 북한 사회의 붕괴 불가피설에 무게를 실어주었다. 그러나 북한은 결코 1990년대에 붕괴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러한 위기 국면을 ‘붉은기 사상’과 ‘고난의 행군’ 등의 전투적인 선동 구호를 통해 내부통합의 계기로 전환시키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고난의 행군” 시기의 북한 시는 견고한 ‘냉전의 섬’으로 남아있는 북한사회의 특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것이다.
참고문헌 (Reference)
1 "최근 북한 문학의 변화와 남북 교류의 전망" 2004.11.26.
2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조직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1996.3.25.
3 "우리는 지금 고난의 행군 중, 임영태 편" 들녘 1999
4 "분단의 내일" 당대 1991
5 "민족성과 우리 시, 생각되는 몇 가지" 조선문학 2003년7월호
6 "‘주체문학론’의 정립과 시대정신의 요청" 문학사상 2002년11월호
1 "최근 북한 문학의 변화와 남북 교류의 전망" 2004.11.26.
2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조직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1996.3.25.
3 "우리는 지금 고난의 행군 중, 임영태 편" 들녘 1999
4 "분단의 내일" 당대 1991
5 "민족성과 우리 시, 생각되는 몇 가지" 조선문학 2003년7월호
6 "‘주체문학론’의 정립과 시대정신의 요청" 문학사상 2002년11월호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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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한국근대문학연구외국어명 : Journal of Modern Korean Literature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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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7 | 0.67 | 0.6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8 | 1.362 | 0.26 |